트럼프 "이란 협상 너무 끌어…대가 치를 때 됐다"

트럼프 "이란 협상 너무 끌어…대가 치를 때 됐다"

양성희 기자
2026.06.10 20:26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대가를 치를 때가 됐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은 그들에게 유리했을 것으로 보이는 협상을 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끌었다"며 "이제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군은 완전히 엉망진창이 됐다"며 "해군, 공군을 비롯한 상당한 부분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완전히 패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란은 말만 많고 행동은 없다"며 "중동의 폭군은 죽었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만 해도 이란과 합의가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다며 2~3일 내 타결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이어 미국과 이란이 공격을 주고받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합의가 임박했다고 판단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양성희 기자

머니투데이 양성희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