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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5.06.05. bjko@newsis.com /사진=고범준](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06/2025060511030936802_1.jpg)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민을 중심을 두고 우리가 할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24차 국무회의에서 "우리는 다 우리 국민들로부터 위임받은 업무를 하는 대리인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무회의 회차는 연도별로 계산되며 이날 국무회의는 지난 4일 이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회의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에게 위임받은 일을 하는 거니까 어쨌든 공직에 있는 그 기간만큼은 각자 해야 될 최선을 다하면 될 것 같다"고 거듭 강조하며 "저로서도 아직 이 체제 정비가 명확하게 되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데 그 시간 동안도 우리 국민들은 어려운 상황에서 고생을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대한 저는 그 시간을 좀 줄이고 싶고 현재 여러분이 또 헌법기관으로서 법률에 의해서 하실 일들이 또 있지 않나"라며 "지금 현 상황을 여러분이 각 부처 단위로 가장 잘 아실 것이기 때문에 그 범위 내에서 제가 여러분의 의견도 듣고, 저도 드릴 말씀 드리겠다"고 했다.
이어 "여러분이 가진 권한, 책임을 한순간도 소홀히 할 수 없지 않나"라며 "오늘은 각 부처 단위로 현재 현안들을 한번 체크를 해보고 싶다. 좀 어색하고 그러긴 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날 국무회의에는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 김석우 법무부 차관, 김선호 국방부 차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김완섭 환경부 장관,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강유정 대변인, 권혁기 의전비서관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