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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응급의료현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9.29. bjko@newsis.com /사진=고범준](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09/2025092918151048187_1.jpg)
이재명 대통령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의료현장을 찾아 "우리 국민들의 의료에 대한 신뢰도 등은 매우 높고 여러분의 역할도 매우 크다"며 "최근 2~3년 정도 일종의 의료대란 과정에서 여러분도 마음고생과 몸 고생이 너무 많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9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응급의료현장 간담회에서 "지금도 상황이 다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많은 것들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는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요즘은 '응급실 뺑뺑이'라고 하는 현상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는데 제가 체감하기로는, 저한테 (오는) 항의나 제보들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봐서는 상황이 조금 개선된 것 같기는 한다"며 "상황이 어떤지 이따가 한번 들어보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공공의료 비중이 병실 등 여러가지 기준으로 매우 부족한 나라에 속한다. 또 한편으로는 의료 보장 체제는 전 세계에서 아주 으뜸"이라며 "국민들의 의료 혜택은 상당히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국민들의 의료 보장 수준이 높은 것은 우리 의료인들의 헌신과 희생이 상당히 기반이 됐다는 얘기도 타당성이 있어 보인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당장은 공공의료를 확충하고 지역의료, 필수의료의 부족한 부분들을 채우는 게 중요할 것 같다"며 "일단은 이번 추석 연휴를 맞이해서 응급의료 상황이 어떤지 여러분의 의견도 한번 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여러분, 특히 공공의료에 종사하시는 여러분 정말로 고생이 많으시다"며 "국민의 의료를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국립중앙의료원에서는 서일준 원장과 나웅 기획조정본부장, 유원섭 공공보건의료본부장, 최대해 중앙응급 의료센터장 등이 자리했다.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응급의료현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9.29. bjko@newsis.com /사진=고범준](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09/2025092918151048187_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