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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일 샘 올트먼 오픈AI CEO(최고경영자)를 만난다. 이 대통령이 '세계 AI 3대 강국 달성'을 목표로 내건 만큼 AI 산업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전망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올트먼 CEO를 접견할 예정이다.
오픈AI는 챗GPT 개발사로 유명하다. 또 한국 지사인 '오픈AI 코리아'를 출범시키는 등 한국 시장에도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트먼 CEO는 이번주 방한 기간 중 주요 기업인들과도 만날 전망이다. 올트먼 CEO는 지난 2월에도 방한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을 만났다.
이 대통령은 국정과제 주요 목표 중 하나로 'AI 3대 강국 도약'을 내걸고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전략들을 수립 중이다.
대표적으로 임기 중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해 AI를 포함한 첨단 산업 육성에 집중하기로 했고 지난 9월 말 유엔 총회 참석차 방미 중인 기간에도 관계자들을 만나 관련 사업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핑크 회장을 만나 AI, 에너지 전환, 인구변화 문제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 자리에서 AI 관련 인프라 협력을 논의하는 내용을 담은 MOU(양해각서)도 체결했다. 당시 핑크 회장은 "한국을 아시아의 AI 수도로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