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2025국정감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같은 당 의원들에 "몸싸움이나 거친 말이 있어선 안 된다"고 당부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자리에서 "(최고위에서 정 대표가) '소란스러울 필요 없다. 국민은 조희대 대법원장의 답변·태도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정 대표는 이날 최고위 모두발언에서도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비겁하고 오만한 조 대법원장의 국민 무시와 모르쇠 침묵이 국민적 분노를 자아냈다"며 "국민의 뜻을 받들어 책임여당으로서 남은 (국정감사) 기간에도 주어진 책무를 다하겠다.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법사위 현장 국정감사에 조 대법원장이) 출석하든 안 하든 국민께서 판단하실 것"이라며 "(불출석시 조 대법원장에 대한) 동행명령장이 발부될지 모르는데 만약 그렇게 된다면 조 대법원장 등에 대한 직접 발부보다는 재판연구관 등 행정 책임을 지는 쪽으로 (조처를) 최소화하는 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