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코스피지수 4000 목전…정부와 기업이 함께 만든 성과"

김병기 "코스피지수 4000 목전…정부와 기업이 함께 만든 성과"

오문영 기자
2025.10.22 09:51

[the300]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19. kmn@newsis.com /사진=김명년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19. [email protected] /사진=김명년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호재에 코스피(지수) 4000이 목전에 다가오고 있다"며 "정부와 기업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이며 APEC 회의를 준비한 기업인들의 헌신이 그 중심에 있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3800선을 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업인들의 노력에도 감사를 표했다. 그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땀을 흘리는 기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며 "물류와 통신, 숙박, 교통, 안전, 문화서비스까지 회의의 성공을 위해 각자 자리에서 세심한 준비가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회의장 개선과 통신망 안정화, 친환경 이동수단 도입, 지역 특산품 홍보까지 기업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며 "이러한 헌신이야말로 대한민국 경제성장 동력이자 지역균형발전 밑거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APEC 경주 회의는 21개 회원국 정부와 글로벌 기업이 함께하는 경제협력의 장"이라며 "활발한 투자와 교류가 이어지고 지역경제에도 실질적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군사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2025.10.17. kgb@newsis.com /사진=김금보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군사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2025.10.17. [email protected] /사진=김금보

김 원내대표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최근 특검팀에 자신의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제공한 데 대해선 "면책의 기적을 바라지 말고 법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채해병 사망사건 및 수사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임 전 사단장은 지난 20일 입장문을 내고 "실패를 거듭하다가 오늘(20일) 새벽 2시 30분경 기적적으로 그 비밀번호를 확인했다"며 "그 비밀번호를 오늘 오후 특검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특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수사 외압 의혹 관련 주요 피의자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날이다.

김 원내대표는 "임 전 사단장은 지난 2년 동안 휴대전화 비밀번호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버텼다"며 "그런데 구속영장이 청구된 바로 그날에 비밀번호가 기적처럼 생각났다고 한다. 그것도 무려 20자리"라고 했다.

이어 "임 전 사단장은 하느님의 사랑 덕분이라고 한다. 지금 국민을 조롱하는 것인가"라며 "최정예 귀신도 잡는다는 해병대의 명예를 이렇게 짓밟아도 되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신 같은 사람을 시정잡배와 같다고 이야기하는 것"이라며 "국민은 임성근식 기적을 믿지 않는다. 필요한 것은 진실한 고백과 책임 있는 태도, 그리고 법의 공정한 심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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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영 기자

안녕하세요. 사회부 오문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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