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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이 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2차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5.06.09. bjko@newsis.com /사진=고범준](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11/2025110610384744904_1.jpg)
하준경 대통령실 경제성장수석비서관이 "주택시장 안정화에 적극 노력 중"이라며 "도심 내 주택공급 확대 등 국민이 체감하는 주택공급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 수석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대통령실 주요 업무현황'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대통령실 국정감사가 열렸다.
하 수석은 "새 정부는 출범 직후부터 민생경제 위기 긴급대응에 전력을 다했다"며 "소비쿠폰 지급 등 내수 활성화에 주력하면서 소상공인 등의 부담 경감과 재기 지원을 위해 장기 소액 연체채권 소각, 채무조정 확대 등도 추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금의 부동산시장 쏠림을 방지하고 생산적 분야로 유도하기 위해 가계부채 관리를 강화했다"며 "아울러 주가조작 근절, 기업 지배구조 개선 등 자본시장 정상화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 중"이라고 했다.
하 수석은 대통령실 경제정책 관련 향후 계획에 대해 "기업의 투자 활력 제고 및 혁신생태계 구축 등의 미래 성장동력 확충에 주력하겠다"며 "벤처투자 활성화 등과 함께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 "기업의 스케일업을 촉진하고 과도한 경제 형벌을 합리화하겠다"며 "우리 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해 모두의 공정한 성장으로 성장전략을 전환해 추진해 나가겠다.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선진지수 편입 추진,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위한 과제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하 수석은 또 "새 정부는 우리나라의 AI(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지난 9월 범국가 AI 컨트롤타워인 '국가AI전략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를 중심으로 AI 정책 수립 추진을 가속화하고 관련 법제 마련도 준비 중"이라며 "공공, 산업, 복지 등 국가 전반의 AI 전환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