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비서실장 "김건희, 문화재 등 국민 역린 건드린 사태 발본색원…많은 기록들 삭제"

강훈식 비서실장 "김건희, 문화재 등 국민 역린 건드린 사태 발본색원…많은 기록들 삭제"

이원광 기자, 김성은 기자
2025.11.06 12:52

[the300]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1.06. kmn@newsis.com /사진=김명년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1.06. [email protected] /사진=김명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김건희씨가 국가의 수장고나 주요 문화재에 함부로 들어가서 국민들의 역린을 건드린 사태에 대해 발본색원하고 (관련) 내용들을 다 확인해서 보고를 드리겠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6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강 실장은 "다만 제가 인사말에서 보고드린 것처럼 저희가 대통령실에 왔을 때 이미 많은 기록들이 삭제된 상태"라고 밝혔다.

강 실장은 "저희 정부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받을 것은 받겠다"면서 "지난 정부의 문제점에 대해 낱낱이 밝히고 싶은 것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그 모두를 없앴던 지점들에 대해서 미리 양해 말씀을 올린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과 김건희씨가 경복궁 근정전 위로 올라갔다"며 "문화재를 이렇게 함부로 올라가는 것은 감히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 실장에게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에 들어가 보신 적 있느냐" "신주가 모셔져 있는 종묘 신실 안에 들어가 보신 적이 있느냐"고 질의했다. 강 실장이 "못 가봤다"고 답하자 김 의원은 "들어가지 못하는 게 당연한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관련 질의를 듣고 있다. 2025.11.06. kmn@newsis.com /사진=김명년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관련 질의를 듣고 있다. 2025.11.06. [email protected] /사진=김명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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