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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대통령실을 서울 용산에서 청와대로 옮기는 시기와 관련해 "연내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지만 대통령 관저를 옮기는 것은 연말까지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실 국정감사에 나와 이같이 밝혔다.
강 실장은 "대통령 관저 옮기는 문제가 사실은 보안상의 문제랄지, 또 실제로 공사 자체가 다른 규모로 진행된다"며 "대통령실 직원들은 (이전하는 작업이) 연말까지 가능한데 대통령께서는, 그러니까 관저를 옮기는 것은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도 보고드린다"고 했다.
이어 "연말 지나고 내년 초나 내년 상반기 중에 (관저 이전을) 한다고 생각했다"며 "상반기까지는 봐야 될 것 같다"고 했다.
아울러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현재 용산 대통령실은 어떤 용도로 사용할지'를 묻는 질문에 "사후 용도에 대해 아직 논의해 본 바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