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아부다비=뉴시스] 최동준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8일(현지 시간) 아부다비 카사르 알 와탄 대통령궁에서 열린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확대 정상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1.18. photocdj@newsis.com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11/2025111818445439972_1.jpg)
이재명 대통령이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아랍에미리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UAE 간 협력 관계가 정말로 더 넓게, 더 깊게, 더 특별해지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UAE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이뤄진 한-UAE 정상회담 확대회담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17~19일 2박3일 일정으로 UAE를 국빈방문 중이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 최초로 취임 이후에 반년도 안 돼서 중동을 방문하게 됐다. 그 의미있는 순방의 첫 번째 방문지가 바로 UAE"라며 "제가 취임 후 처음으로 국빈으로 방문한 나라기도 하다. 한국과 UAE가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한 파트너인지 잘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UAE는 중동, 아프리카 국가 중 우리나라와 유일하게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라며 "양국 간 협력은 바라카 원전 사업, 아크 부대라는 것으로 명확하게 특징지어진다고 생각한다. 이를 기반으로 여러 면에서 협력 관계가 이뤄졌음을 정말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확고한 상호 신뢰와 상호 존중, 그리고 형제의 정신을 기반으로 앞으로 어떤 외교의 상황 변화가 있더라도 (양국 관계를) 후퇴하지 않도록 더욱 견고하게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며 "지금껏 쌓아온 특별한 우정을 기반으로 양국 간 관계가 한차원 더 높은 단계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했다.
![[아부다비=뉴시스] 최동준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8일(현지 시간) 아부다비 카사르 알 와탄 대통령궁에서 열린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확대 정상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1.18. photocdj@newsis.com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11/2025111818445439972_2.jpg)
또 "지난 2021년 건국 100주년을 맞는 2071년까지 세계 최고 국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원대한 계획을 발표하신 것으로 안다"며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이 양국의 100년 동행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국방, 방산, 인공지능, 원자력, 보건, 의료 등 양국 모두에게 경쟁력과 전략적 중요성이 큰 분야가 참으로 많다"며 "대통령께서 진심으로 강조하고 계신 바대로 양국이 거래와 계약을 통한 이익 추구라는 것을 넘어서 모두의 성장과 공동 번영을 향해 거침없이 나갈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협력 구조를 단숨에, 단단히 구축해 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독자들의 PICK!
모하메드 대통령은 "한국과 UAE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여러 분야에서 그 성과를 보고 있다. 경제, 에너지, 첨단기술, 문화, 국방방산 등 그 분야를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라며 "50년 전 있었던 역사적 사건 하나를 말씀 드리면 저의 아버지신 고 자이드, UAE를 세우신 대통령께서 아부다비와 육지를 잇는 '무사파'라고 하는 교량을 건설하기로 마음 먹었을 때 한국 회사를 선택했다. 그 교량이 아부다비와 육지를 이은 것처럼 이제 우리 양국 간 잇는 교량이 굉장히 많다. 양국을 이어주는 그 다리가 UAE와 한국 간 협력과 개발의 욕망을 더 채워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양국 간 체결된 포괄적 동반자 협정(CEPA)이 조속히 발효돼 양국 간 경제 협력이 더욱 더 가속화하기를 기대한다"며 "양국 간 에너지 협력은 타의 모범이 된다고 하겠다. 한국과 UAE 간 협력을 증진하고자 희망하는 분야는 과학기술과 혁신 분야다. 그 중에서도 우주 분야와 AI 분야가 유망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아울러 "한국과 협력을 더 확대하고 지평을 넓히고자 하는 분야는 바로 국방"이라며 "전 세계적인 문제로서 평화 구축과 개발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 분야에 있어서도 협력을 공고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아부다비=뉴시스] 최동준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8일(현지 시간) 아부다비 카사르 알 와탄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5.11.18. photocdj@newsis.com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11/2025111818445439972_3.jpg)
![[아부다비=뉴시스] 최동준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8일(현지 시간) 아부다비 카사르 알 와탄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2025.11.18. photocdj@newsis.com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11/2025111818445439972_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