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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전재수(왼쪽)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와 하정우 북구갑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부산 북구 덕천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함께 투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5.29. yulnetphoto@newsis.com /사진=하경민](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6/2026060212351325084_1.jpg)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와 하정우 민주당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합동 유세로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한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 후보는 선거를 하루 앞둔 이날 부산 영도구·중구·사하구·중구·부산진구 등지에서 유세 활동을 벌인 뒤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유세를 위해 자신의 지역구였던 북구를 찾는다. 하 후보도 개인 유세 활동을 진행하다 합류할 예정이다.
두 후보는 이날 저녁 7시40분부터 함께 유세차에 올라 유권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어 덕천역 인근 뉴코아아울렛에서 선거운동을 마무리한 뒤 도보로 일대를 돌며 마지막까지 지지를 부탁할 계획이다.
북갑은 전 후보의 지역구였다. 전 후보가 부산시장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고 전 후보의 구덕고 후배인 하 후보가 도전장을 내게 됐다.
전 후보는 하 후보가 출마선언한 직후부터 북구 유세를 함께 돌며 주민들에 자신과 하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했다. 두 후보는 사전투표 전날인 지난달 28일에도 합동 유세를 실시했다. 사전 투표 첫날인 이튿날에는 북구 덕천2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함께 투표를 마쳤다.
전 후보는 사전투표 직후 투표소 앞에서 "제가 부산시장이 된다면 하 후보와 같은 일꾼이 꼭 필요하다. 부산 18개 (지역구) 국회의원이 전부 빨갛다면(국민의힘 소속이라면) 어떻게 부산에 찾아온 기회를 살릴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하 후보는 전날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이재명 대통령과 전 후보가 인정한 '일 잘하는 사람'이다. 제가 북구 발전의 골든타임을 책임지겠다"며 "중학교 시절 아버지가 사주신 286 컴퓨터 한 대가 제 인생을 바꿨다. 286 컴퓨터가 하정우의 인생을 바꿨듯 저를 선택해주시면 북구의 미래가 바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