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과 대장동 토론?…조국 "양당 합의 이뤄지면 빠르게 진행"

장동혁과 대장동 토론?…조국 "양당 합의 이뤄지면 빠르게 진행"

김지은 기자
2025.11.24 09:39

[the300]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조국혁신당 신임 대표로 선출된 조국 대표가 "당 내부 정비가 끝나면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당 대 당으로 접촉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2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를 진행한 뒤 이같이 말했다. 두 사람은 대장동 사건 1심 판결 항소 포기 사건과 관련해 토론에 나서기로 약속한 바 있다.

조 대표는 이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언제쯤 접촉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양당에서 시간과 장소 등 합의가 이뤄지면 빠르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당에서 공식 협의 테이블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한다"고 답했다.

조 대표는 앞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로부터 먼저 토론을 제안받았다. 당시 조 대표는 "한 전 대표는 당 내부부터 정리하고 나오는 게 좋지 않느냐"며 거절했다. 대신 "장동혁 대표가 정식으로 하자고 하면 언제든 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장 대표는 SNS(소셜미디어)에 "조국 대표님 좋다"며 "저와 토론하자. 빠른 답변을 기다리겠다"고 적었다. 조 대표는 SNS에 "제안에 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혁신당 전당대회(23일)가 끝나고 지도부 및 조직 개편이 완료된 후 하고 싶다. 양당 협의하에 일시와 장소를 잡자. 정청래 대표님이 참여하는 3자 토론도 좋다"고 전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하기 위해 현충탑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뉴스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하기 위해 현충탑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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