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해병특검 윤석열 기소, 이재명 대통령 백해룡 수사 지시와 일치"

한동훈 "해병특검 윤석열 기소, 이재명 대통령 백해룡 수사 지시와 일치"

박상곤 기자
2025.11.28 15:57

[the300] 한동훈 "윤 전 대통령은 몰래, 이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한 것…공개적으로 한 게 더 나쁘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18일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경하홀에서 열린 “시대를 바꾸자, 개헌”을 주제로 한 청년 토크쇼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3.18. lmy@newsis.com /사진=이무열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18일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경하홀에서 열린 “시대를 바꾸자, 개헌”을 주제로 한 청년 토크쇼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3.18. [email protected] /사진=이무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 등 33명을 재판에 넘기고 수사를 마무리한 '채해병 특검'(특별검사 이명현)을 향해 "(채해병 특검이) 윤 전 대통령을 기소한 범죄혐의는 이재명 대통령이 '백해룡 수사 지시' '이화영 담당검사 수사지시'에서 한 범죄 혐의와 정확히 일치한다"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28일 SNS(소셜미디어)에 "둘의 차이는 윤 전 대통령은 '몰래', 이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한 것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공개적으로 범죄 저지르면 더 나쁘다"고 했다.

고 채수근 해병 순직 사건과 관련한 의혹을 수사해온 채해병 특검은 이날 윤 전 대통령 등 33명을 재판에 넘기고 150일간의 수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채해병 특검을 향해 "아무 이유 없이 저를 '출국금지'하고, '출국금지 연장'하고, '피의자'라며 언론플레이했다"며 "오늘 수사 결과 발표와 질문답변에서 한마디의 언급도 없었다. 처음부터 오직 이재명 정권에 아첨하고 저에게 오물을 끼얹으려는 목적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왜 이런 정치질을 했는지 설명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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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곤 기자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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