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쿠팡 사태에 "개인정보 처리하는 모든 사람 전수조사 필요"

장동혁, 쿠팡 사태에 "개인정보 처리하는 모든 사람 전수조사 필요"

박상곤 기자
2025.12.01 20:20

[the300]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주안역 인근에서 열린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에서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주안역 인근에서 열린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에서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커머스(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에서 약 3370만개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고와 관련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위치에 있는 모든 사람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했다.

장 대표는 1일 저녁 SNS(소셜미디어)에 "쿠팡에서 337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며 "더 큰 문제는 유출사건이 전직 중국인 직원의 소행으로 알려지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개인정보는 더 이상 단순한 데이터가 아니다. 국가 안보와 민생에 직결되는 마스터키"라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태는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등의 민생범죄를 넘어 통상무역 문제로까지 비화 될 수 있는 엄중한 사안"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개인정보 유출을 기업의 자정 작용에만 맡겨둘 수 없다"며 "우리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믿고 맡길 수 있는지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위치에 있는 모든 사람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힘은 이미 보안사고가 발생했던 국가기관과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민간 기업과 보안 관련 전담 업체에서 일하는 외국인 현황에 대한 자료를 요구하고 분석에 착수하겠다"며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국가 안보를 지키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정보 보안이 곧 민생 안보이자, 국가 안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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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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