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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시스] 최동준 기자 =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5일(현지 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입장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1.05. photocdj@newsis.com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1/2026010808503280535_1.jpg)
국빈 방중했던 이재명 대통령에게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전기 자전거와 도자기 등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시 주석은 지난 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 후 이 대통령에게 전기 자전거, 중국 도자기, 커피잔 세트, 그림을 선물했다고 한다. 다만 청와대는 중국과의 외교 관례를 들어 상세한 선물 내역은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 대통령은 이번 방중에서 시 주석에게 기린도와 금박 용문 액자를, 펑리위안 여사에게는 탐화 노리개와 뷰티 디바이스(미용 기기)를 선물했다. 기린도는 민화전통문화재 제 2호인 엄재권 작가의 작품으로 성인의 출현, 태평성대를 상징한다.
시 주석은 이밖에 처음으로 국빈 방중한 이 대통령 내외를 위해 사과와 곶감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주석이 경주를 방문했을 당시 이 대통령이 시 주석과 중국 대표단에게 경주 특산물인 황남빵을 선물한 데 대한 답례품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 대통령은 지난 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중국으로부터 받은 선물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선물을 교환할 때 보니 그쪽에서는 준비를 많이 했는데 우리가 준비를 적게 해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선물 목록은 언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