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공관위 일괄 사퇴...장동혁 "결단 존중, 감사"

이정현 공관위 일괄 사퇴...장동혁 "결단 존중, 감사"

이태성 기자
2026.03.31 14:11

[the300]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3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경기지사 후보를 제외하고는 광역단체장에 대한 중앙당 공관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마무리가 됐다"며 "지금 곧바로 시급하게 진행돼야 할 것은 바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공천이며 이는 중앙당에서 해주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2026.3.3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3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경기지사 후보를 제외하고는 광역단체장에 대한 중앙당 공관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마무리가 됐다"며 "지금 곧바로 시급하게 진행돼야 할 것은 바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공천이며 이는 중앙당에서 해주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2026.3.3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사퇴했다. 국민의힘은 지방선거 공관위를 새로 꾸릴 방침이다.

이 위원장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공관위원장직을 내려놓고, 공관위원들도 일괄 사퇴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경기지사 후보를 제외하고 광역단체장에 대한 중앙공관위 차원의 공천은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끝냈고 경선이 진행되고 있다"며 "인구 50만 이상 도시도 거의 다 공천이 완료돼 경선이 진행되거나 단수 후보가 정해졌다"고 했다.

이어 "공관위가 지선과 관련해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마무리됐으나, 곧바로 시급하게 진행돼야 할 게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라며 "재보선 공천은 지선 공관위에서 하는 것과는 다른 차원이라 당 지도부와 제가 논의해 공관위 일괄 사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재보선 공천을 맡을) 새 공관위를 구성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당 지도부와 나눴고 (장동혁) 대표도 그 부분에 공감을 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전남광주 초대 통합시장 후보로 출마할 방침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결단을 존중하고 감사드린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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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기자

2011년 입사해 사회부 법조팀, 증권부, 사회부 사건팀, 산업1부 자동차팀을 거쳐 현재는 정치부 국회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020년 제14회 한국조사보도상 수상 2024년 제 19회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언론상 신문보도부문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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