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25조 추경, 회사는 어려워지는데 회식비만 쏘는 꼴"

이준석 "25조 추경, 회사는 어려워지는데 회식비만 쏘는 꼴"

이태성 기자
2026.03.31 14:11

[the300]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2026 출마자학교' 선거 준비 행사에서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개혁신당 제공)2026.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김금보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2026 출마자학교' 선거 준비 행사에서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개혁신당 제공)2026.03.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김금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5조원의 추경 추진을 놓고 "회사는 어려워지는데 회식비만 쏜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31일 SNS(소셜미디어)에 "환율이 장중 1520원대를 찍었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이라며 "달러 인덱스가 9.4% 하락하는 동안 원화는 오히려 절하됐다. 트럼프 요인을 제하고도 청와대의 거시경제 정책의 실패"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환율이 오르면 출고가가 오르고, 유통가가 오르고, 장바구니가 폭발한다"며 "하사금을 뿌려도 마트 가격표가 더 빨리 오를 것이다. 하사금 50만원 내리고 그보다 물가가 더 올라서 손해보는 그 악순환, 문재인 정부에서 정확히 겪어보지 않았나"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통장 잔고는 늘었는데 살 수 있는 건 줄어드는게 민생회복지원금의 정체"라며 "현금 살포는 정치고, 거시경제 안정이 정책이다. 25조원 빚내서 현금 뿌리고 청구서는 다음 세대한테 돌리는 정치, 이 추경의 목적은 국민이 아니라 여당의 지지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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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기자

2011년 입사해 사회부 법조팀, 증권부, 사회부 사건팀, 산업1부 자동차팀을 거쳐 현재는 정치부 국회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020년 제14회 한국조사보도상 수상 2024년 제 19회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언론상 신문보도부문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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