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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병혁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4일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을 확정 지은 뒤 기뻐하고 있다. 2026.06.04. jhope@newsis.com /사진=정병혁](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6/2026060403000129395_1.jpg)
'6.3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으로 당선된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대구경제 대개조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4일 언론에 배포한 당선 인사를 통해 "대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 후보는 "현장에서 따뜻한 격려도 있었고 따끔한 질책도 있었다"며 "그 모든 말씀을 앞으로의 시정에 소중히 담겠다"고 했다.
이어 "이번 선거 결과에 담긴 의미는 분명하다. 무너진 대구 경제를 다시 살리고 대구의 저력을 다시 깨우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저를 믿고 시정을 맡겨주신 그 소중한 뜻, 한순간도 잊지 않고 반드시 성과로 답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함께 경쟁해주신 김부겸 민주당 후보님께도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대구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만큼은 다르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선거 과정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 역시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겠다"고 했다.
추 후보는 "이제 대구는 통합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며 "저를 지지해주신 분들은 물론 다른 후보를 선택한 시민의 뜻도 소중히 받들겠다"고 했다.
이어 "대구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이었다"며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역사를 이끌어온 자랑스러운 도시였다. 지금도 대구에는 훌륭한 인재와 산업 기반이 있다. 그 저력을 다시 흔들어 깨우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제부총리로서 대한민국 경제를 책임졌던 경험, 중앙정부와 국회를 움직일 수 있는 네트워크, 검증된 실력을 총동원하겠다"며 "기업이 찾아오는 도시,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중심 도시 대구를 만들겠다"고 했다.
추 후보는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과 함께 결정하며 오직 결과로 평가받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기대와 희망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