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3600t급 최신예 호위함 '경북함' 해군에 인도

방사청, 3600t급 최신예 호위함 '경북함' 해군에 인도

조성준 기자
2026.06.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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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 20일 경남 고성군 SK오션플랜트에서 열린 울산급 Batch-lll 2번함 경북함 진수식에서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를 비롯한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20/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서울=뉴스1) = 20일 경남 고성군 SK오션플랜트에서 열린 울산급 Batch-lll 2번함 경북함 진수식에서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를 비롯한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20/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방위사업청이 19일 경남 고성군 SK오션플랜트(16,250원 ▼1,040 -6.02%)에서 3600t(톤)급 최신예 호위함 '경북함'을 해군에 인도했다.

경북함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호위함(FF·Frigate)을 대체하는 '울산급 배치-Ⅲ' 2번함이다. SK오션플랜트는 2021년 12월 방사청과 계약해 지난해 6월 진수했다. 지난 1년여간 시운전 평가를 거쳐 이날 해군에 인도했다.

경북함에는 5인치 함포를 비롯해 전술함대지유도탄, 함대함유도탄,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장거리대잠어뢰 등 최신 무기체계가 탑재됐다.

특히 함정의 두뇌라 할 수 있는 전투체계와 다기능 능동위상배열레이더를 비롯한 탐지체계, 무장이 모두 국내 기술로 개발돼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우수한 기술력이 집약된 함정으로 평가받는다.

경북함은 앞으로 약 6달 동안 전력화 훈련을 거쳐 해역함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책임해역 감시 및 방어, 해양권익 보호 및 해양통제권 확보 등 임무를 수행하는 함정으로, 향후 해역함대의 핵심 함대 역할을 맡는다.

최상덕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은 "경북함의 적기 인도는 급변하는 정세 속 우리 해양안보를 더욱 굳건히 하는 의미가 있다"며 "국내 중견 조선소가 건조한 첫 군함은 K-조선의 우수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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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국정원, 보훈부를 출입합니다. 외교·안보의 세계를 들여다보며 쉽고 재미있게 현안을 전달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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