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현지서 'K-문화' 알린다…172개 재외공관 참여 '한국주간' 행사

전 세계 현지서 'K-문화' 알린다…172개 재외공관 참여 '한국주간' 행사

조성준 기자
2026.06.2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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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올해 세계 각지 172개 재외공관이 참여하는 '한국주간(Korea Week)'을 맞아 주세네갈대사관은 K-팝 축제와 더불어 한글·한복·전통놀이, K-푸드 및 K-뷰티 부스를 운영했다. 사진은 행사 모습./사진제공=외교부
올해 세계 각지 172개 재외공관이 참여하는 '한국주간(Korea Week)'을 맞아 주세네갈대사관은 K-팝 축제와 더불어 한글·한복·전통놀이, K-푸드 및 K-뷰티 부스를 운영했다. 사진은 행사 모습./사진제공=외교부

외교부가 올해 세계 각지 172개 재외공관이 참여하는 '한국주간(Korea Week)' 행사를 통해 K-팝, K-푸드, K-드라마·영화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21일 외교부에 따르면 세계 현지에서 일주일간 열리는 한국주간은 정부의 핵심 국가비전인 'K-이니셔티브'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K-이니셔티브는 한국이 보유한 역량과 매력을 전략적 자산으로 연계해 단순한 홍보를 넘어 글로벌 이슈 해결 및 국익 증진을 주도적으로 해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주이집트 한국대사관은 'K-푸드 종합 홍보행사'를 개최하며 우리의 우수한 K-푸드 자산을 이집트 기업과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중남미 한류 확산의 거점인 칠레의 대사관은 산티아고에서 K-팝 댄스 마스터클래스, K-푸드 게임쇼, 한국·한국어 관련 퀴즈대회와 더불어 한국 전통문화와 K-뷰티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준비했다.

주세네갈 대사관은 K-팝 축제와 함께 한글·한복·전통놀이, K-푸드 및 K-뷰티 부스를 운영했다. 정부의 아프리카 대상 개발협력 사업과 현지 우리 기업을 소개하는 융복합 행사도 개최됐다.

주핀란드 대사관에서는 핀란드 최대 게임·문화 축제인 'Assembly'와 연계해 다음 달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차세대 한류가 될 'E-스포츠'를 매개로 K-팝, K-푸드, K-뷰티 등을 한자리에서 접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 및 산업 수출의 교두보로서 재외공관이 주도하는 'K-이니셔티브 협의체'를 중심으로 K-이니셔티브 실현과 K-컬처의 해외 확산에 적극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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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국정원, 보훈부를 출입합니다. 외교·안보의 세계를 들여다보며 쉽고 재미있게 현안을 전달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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