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용지 부족' 국조특위 본격 가동...노태악·위철환 출석한다

'투표용지 부족' 국조특위 본격 가동...노태악·위철환 출석한다

이태성 기자
2026.06.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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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오늘 국조특위 전체회의서 선관위 기관보고

(과천=뉴스1) 김민지 기자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 규명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가 이번주 본격 가동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선관위 서버 압수수색을 마친 합수본은 관련 자료들에 대한 분석을 마치면 선관위 실무자 소환을 시작으로 노태악 전 선관위원장(대법관) 등 윗선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여야는 오는 18일 국회 본회의가 열릴 경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국정조사 계획서를 의결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15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모습. 2026.6.15/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과천=뉴스1) 김민지 기자
(과천=뉴스1) 김민지 기자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 규명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가 이번주 본격 가동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선관위 서버 압수수색을 마친 합수본은 관련 자료들에 대한 분석을 마치면 선관위 실무자 소환을 시작으로 노태악 전 선관위원장(대법관) 등 윗선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여야는 오는 18일 국회 본회의가 열릴 경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국정조사 계획서를 의결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15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모습. 2026.6.15/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과천=뉴스1) 김민지 기자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23일 본격 가동한다.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 규명 및 선거 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으로부터 1차 기관보고를 받는다.

이번 전체회의에는 노태악 전 중앙선관위원장과 위철환 중앙선관위원장 직무대행이 참석하고, 강동완 사무차장이 보고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위는 9명의 상임위원 전원에게 출석을 요청했지만, 노 전 중앙선관위원장과 위 직무대행을 제외한 다른 상임위원은 참석하지 않는다.

여야는 이날 회의에서 주요 증인·참고인과 자료 제출 등의 안건을 채택한다. 또한 개표소 현장 검증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청문회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조특위는 오는 8월 1일까지 45일간 이뤄지는 국정조사 계획서를 채택한 바 있다. 활동 기간은 본회의 의결로 연장할 수 있다.

특위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 발생 경위와 투표용지 인쇄 수량 산정 기준 및 관련 지침 수립 과정 부실 여부 등을 들여다보게 된다. 투표 지연·일시 중단 등에 따른 유권자의 참정권 침해 실태도 규명할 계획이다.

여기에 선거 관리 인력 운용·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 선관위 조직 체계 전반의 구조적인 문제를 점검하고, 시스템 개혁과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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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기자

2011년 입사해 사회부 법조팀, 증권부, 사회부 사건팀, 산업1부 자동차팀을 거쳐 현재는 정치부 국회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020년 제14회 한국조사보도상 수상 2024년 제 19회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언론상 신문보도부문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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