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선출직 혁신TF "객관적 지표 기반한 투명 평가체계 구축"

국힘 선출직 혁신TF "객관적 지표 기반한 투명 평가체계 구축"

정경훈 기자
2026.08.1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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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정희용 선출직 공직자 평가혁신 TF 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출직 공직자 평가혁신 TF 2차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8.1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정희용 선출직 공직자 평가혁신 TF 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출직 공직자 평가혁신 TF 2차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8.1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국민의힘 선출직 공직자 평가혁신TF(태스크포스)가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평가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회의원 등 당의 선출직 공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외부 용역을 실시한다.

평가혁신TF(위원장 정희용 사무총장)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차 회의를 마친 뒤 "투명하고 객관적 평가체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TF는 국민·당원의 의사를 선출직 공직자 평가에 비중 있게 반영하는 것이 '국민 정당'으로 가는 첫걸음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단순히 평가 지표를 설계하는 것을 넘어 평가 과정에 국민과 당원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TF는 누구나 받아들일 수 있는 평가 체계 구축을 위해 '투트랙'으로 움직이기로 했다. 우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전방위적인 의견 수렴에 나선다.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의견을 취합하고, 광역·기초단체장과 의원 등을 대상으로 릴레이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전직 국회의원, 당 원로들의 의견도 폭넓게 담아내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연구용역도 발주한다. 선출직 공직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가 체계를 수립하기 위함이다. 연구기관은 당 홈페이지를 통한 공모로 선정한다. 연구용역을 통해 선출직 공직자별 고유 활동 영역, 당무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겠다고 했다. 또 지역별 유불리 등을 과학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맞춤형 평가 체계를 도출해내겠다고 했다.

이같은 절차로 마련된 선출직 공직자별 수립안은 당원의 폭넓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확정 전 사전 공고하겠다고 했다.

정희용 위원장은 "객관적 데이터와 지표에 기반한 투명한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평가혁신의 출발점"이라며, "국민과 당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공정한 평가시스템을 완성해, 국민의힘이 유능한 정당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완벽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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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훈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정경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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