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김승원 의혹에 '한동훈 제명'하자는 민주당, 치졸한 물타기"

장동혁 "김승원 의혹에 '한동훈 제명'하자는 민주당, 치졸한 물타기"

정경훈 기자
2026.09.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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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경남 창원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 참배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공) 2026.9.1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경남 창원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 참배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공) 2026.9.1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로비'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제명해야 한다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전형적인 메신저 공격에 치졸한 물타기"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13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결국 용혜인은 물러났다"며 "이제 김승원 차례다. 김승원을 장관에 임명해서는 안되는 이유는 명확하다"고 했다.

이어 "부정청탁으로 국민의 생명을 위협했다. 주가 조작에 가담해 개미 투자자들을 절망으로 몰았다"며 "부인이 만든 가족 조합에 아들, 딸 모두 취업시켜 국민 세금을 탈취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아들 딸 좋은 학교 보내겠다고 위장전입까지 했다"며 "음주운전 전과는 차라리 귀엽게 보일 정도"라고 했다.

또 "단지 '오빠'가 의혹의 핵심이 아니다. '오빠'가 저지른 심각한 범죄 행위들을 국민이 용납할 수 없는 것"이라며 "그런데도 거꾸로 한 의원을 수사하고 제명하겠다고 겁박한다. 그런다고 김승원의 범죄 행위들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 모든 하자에도 김승원을 밀어붙이는 이유는 단 하나, 결국 이재명 대통령 본인의 '공소취소'"라며 "'범죄 범벅' 장관을 앉혀야 시키는 대로 '공소취소'를 밀어붙일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김승원을 끝내 법무부 장관에 임명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먼저 이 대통령 스스로 재판 받겠다고 선언하라"며 "그런다고 될 일도 아니고 그렇게 할 대통령도 아니겠지만"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는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는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신약 로비 의혹은) 작은 회사가 다국적 기업의 압력에 의해 절차가 진행되지 않고 있으니 왜 그런지 이유를 알아달라는 취지의 전달이었다"고 밝혔다.

인사청문 준비단은 가족 조합 의혹에 대해 "김 후보자 가족은 조합의 대표도 아니고 조합을 소유하고 있지도 않는다"며 "김 후보자의 가족 조합이라는 말은 명백한 왜곡"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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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훈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정경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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