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들이 가장 받고 싶은 추석 선물…'李대통령 탄핵'"

장동혁 "국민들이 가장 받고 싶은 추석 선물…'李대통령 탄핵'"

박상곤 기자
2026.09.1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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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李대통령 죽어도 '공소취소' 하겠단 것…국민과 '헤어질 결심'"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6.09.17. ks@newsis.com /사진=김근수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6.09.17. [email protected] /사진=김근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강행한 것에 대해 "여당이 아니라 '청와대 출장소'"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이재명 대통령이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라고) 시켰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은) 죽어도 '공소취소' 하겠다는 것"이라며 "재판만 없앨 수 있다면 국민 여론도 안 듣겠다는 것이다. 국민과 '헤어질 결심'을 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로써 명확해졌다"며 "이번 추석에 우리 국민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바로 '이재명 탄핵'"이라고 했다.

이날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서는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서영교 법사위원장은 "인사청문회법상 위원회가 인사청문회를 마친 날부터 3일 이내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국회의장에게 제출하게 돼 있다"며 보고서 처리는 법에 정해진 절차라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안 상정에 반발하며 회의장을 떠났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수많은 결격사유가 있는 김 후보자를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한 것 자체가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라는 미션 하나를 바라고 인사했다는 방증"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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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곤 기자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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