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장동혁, 문해력 학습 필요"…한동훈엔 "수사나 잘 받길"

與 "장동혁, 문해력 학습 필요"…한동훈엔 "수사나 잘 받길"

김효정 기자
2026.09.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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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9.16/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9.16/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두고 공세를 이어가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문해력 학습권이라도 선물해야겠다"고 비판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에 대해서는 '윤동훈'이라고 칭하며 "수사나 잘 받기 바란다"고 했다.

손명수 민주당 대변인은 20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연임할 생각이 전혀 없고 안 하겠다고 누차 말해도 못 알아듣겠다고 한다. '국민 통합'을 얘기해도 '좌파 통합'이라고 선을 긋는다"며 "장 대표의 문해력 수준이 이렇다"고 지적했다.

손 대변인은 "민주당이 채택한 청문보고서를 두고는 대통령이 시켰을 거라고 한다. 국민의힘이 그간 윤석열의 '오더'를 받아 국회 일을 처리했다는 일종의 자기고백처럼 들렸다"며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민주당은 그렇게 일하지 않는다. 국민만 보고 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 대표를 향해 "통합을 말하는 대통령을 향해 '탄핵'을 꺼내 들고, 기자회견 마음에 안 드니 국민 심판의 날이 가까워졌다고 하며, 국민 분열에 꺼지지 않는 땔감을 공급한다. 누가 본인 입맛대로 사실을 왜곡하며 국민을 사분오열시키려고 하는지 우리 국민은 더 잘 알 것"이라며 "아무래도 이번 추석에는 장동혁 대표에게 문해력 학습권이라도 선물해드려야겠다"고 꼬집었다.

조계원 민주당 대변인은 한 의원을 "윤석열의 허세 판박이 윤동훈"이라고 비판했다.

조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한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말을 제멋대로 비틀고, 자신의 악의적 주장을 사실인 양 우긴다"며 "윤석열의 허세 캐릭터를 그대로 베낀 판박이 정치질에 여념이 없다. 조선제일관종 왕자병은 덤"이라고 했다.

그는 "이 대통령은 조작기소 특검법의 공소취소 조항을 없애 달라고 했다. 인권을 유린한 검찰 조작기소 범죄를 밝혀 '다시는 그런 범죄가 발생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며 "윤동훈은 '어떤 절차로든 공소를 취소하겠다는 뜻'이라고 왜곡한다. 하지 않은 말까지 만들어 죄를 뒤집어씌우던 정치검사 특유의 못된 버릇"이라고 지적했다.

조 대변인은 "윤동훈은 검찰 캐비닛을 국회로 옮겨와 캐비닛 정치로 국민을 우롱하고 언론을 현혹했다고 자아도취에 빠져 있다. 하지만 결국 스스로의 범죄만 키운 자승자박의 자충수가 될 것"이라며 "이 대통령은 4·13 호헌조치의 길을 가지 않는다. 국민과 함께 가는 민생·개혁·통합의 길을 흔들림 없이 뚜벅뚜벅 걸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의원을 향해 "알량한 세 치 혀로 스스로 키운 범죄 혐의가 가득하다"며 "조금이라도 죗값을 낮추려면 더는 국민을 우롱하지 말고 수사나 잘 받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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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 김효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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