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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당원 정보유출 바로 잡겠다…스스로 관대하면 누가 신뢰하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민주당 당원 커뮤니티인 '블루웨이브' 회원 1만7000여명의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관리 무능은 바로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12일 SNS(소셜미디어)에 "당원정보 유출문제가 제기됐다"며 이같이 적었다. 김 후보는 "1년이나 됐다니 문제고, 무려 만명이 넘는다니 문제고, 아직 진상을 몰라서 문제고, 개별통지 등 사후처리가 제대로 안돼서 문제고, 추가 문제는 없는지 몰라서 문제고, 재발 우려가 없는지 장담 못해 문제고,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정말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서는 소리를 높이고 과실 없는 정보 유출에 대해서도 배상을 요구하는 입법을 검토하고 선관위 관리 부실에는 해체를 요구하는 우리 당이 정작 스스로에만 관대하다면 누가 당을 신뢰하겠냐"고 적었다. 김 후보는 "당원정보의 안전은 당원주권의 대전제"라며 "당원정보 보호 없이 당원주권 없다. 반드시 바로 잡겠다"고 썼다. 민주당은 지난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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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망쳐먹어" "예의 지켜달라"…與전대 마지막 토론도 날선 공방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호남·수도권 순회경선을 앞두고 열린 마지막 TV토론회에서도 당권주자들은 탈당 이력, 6.3 지방선거 책임 등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정청래 후보와 김민석 후보는 서로를 '배신자'라며 공격했고 송영길 후보는 정 후보의 국정과제 관련 답변을 재차 문제삼았다. 김 후보는 12일 SBS와 민주당 공식 유튜브 델리민주를 통해 생중계된 당 대표 후보자 3차 토론회에서 정 후보의 '봉이 김선달' 발언을 20대 대선 패배의 발단으로 꼽으며 "당시 탈당을 거부하고 오히려 문제제기한 의원을 비난했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정 후보는 김 후보의 탈당 이력을 다시 꺼내며 "본인이 2002년 노무현 대통령을 배신하고 탈당한 것에 트라우마가 많이 있는 것 같다. 저한테 탈당 얘기를 하면서 덮어씌우기를 하려는 것 같은데 소용 없다고 생각한다"고 맞받았다. 김 후보는 이에 대해 "저는 불리할 것 없다. 국민들이 다 아시고 사과할 것은 사과했다"며 "지지난 전당대회때 (정 후보가) 사과하고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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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서·논술형 도입 논란에…차정인 "독서로 충분" vs 여야의원들 "신중해야"
국회에서 사교육 확대와 AI(인공지능) 채점의 공정성 등을 둘러싼 공방이 벌어졌다.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은 "시험 기술을 익히기 위해 학원에 갈 필요는 없다"며 "폭넓게 독서를 해 두는 정도면 충분하다"고 밝혔지만 여야 의원들은 제도 도입에 신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차 위원장은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논술형 평가 자체의 도입 가능성과 방향성에 대해서는 크게 다들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수능 문항의 30~40%를 서·논술형으로 출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내용에는 "전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를 근거 없는 얘기"라며 "비율을 정한다든지 과목별로 어떻게 한다든지 하는 것은 지금 논의된 바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도입 시점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다. 차 위원장은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도입 시기를 묻자 "준비기간을 충분히 가진다는 정도는 공감하고 있다"며 "교육부의 준비와 교육청의 준비 등을 협의해야 하기 때문에 확정지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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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반도체 52시간 예외, 생산성·기본권 조화돼야"…與野 반응은 냉온탕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반도체 연구개발(R&D) 인력에 대한 주 52시간제 예외 적용 논의와 관련해 "생산성과 노동 기본권을 조화시키는 방향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보수 야당은 "예외 업종이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했고 진보 야당은 "노동 후퇴"라고 반발했다. 여당 내에서도 적잖은 우려가 나왔다. 김 장관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피감기관 업무보고에서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이 호남 반도체 메가특구 연구직을 대상으로 한 주 52시간제 예외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묻자 "신중히 접근하겠다"며 "어떻게 생산성과 노동 기본권을 조화시킬 것인지 고민해보겠다"고 했다. 김 장관은 52시간제 예외가 정부의 입장이냐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는 "정해진 바가 없다"면서도 "반도체 메가특구는 반드시 성공해야 하고 기업의 생산성 역시 높여야 한다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의 생산성을 올릴 수 있으면서도 노동자를 보호할 수 있는 해법을 반드시 마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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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인 "수능 서·논술형 도입돼도 학원 갈 필요 없어…폭넓게 독서하면 충분"
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서·논술형 평가를 도입하는 방안과 관련해 "만약 도입된다면 각 가정과 학생들이 할 일은 폭넓게 독서를 해 두는 정도면 충분하다"며 "시험 기술을 익히기 위해 학원에 갈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다만 서·논술형 문항의 반영 비율이나 과목별 적용 방안 등은 아직 논의된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차 위원장은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의 질의에 "논·서술형 시험을 도입하는 취지가 수능 등 시험 기술을 익히기 위해서 학원에 갈 필요는 없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차 위원장은 "기술적인 요소는 공교육에서 앞으로 충분히 다 익혀나갈 수 있다"며 "대입제도는 교육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학교 현장의 수업과 학습 방향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그 목적으로 동시에 사용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수능 문항의 30~40%를 서·논술형으로 출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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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 막판 TV토론…정청래 "의리", 송영길 "성공, 김민석 "화합"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후보가 "제가 당과 의리를 지킬테니 당원들은 저와의 의리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송영길 후보는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고 김민석 후보는 "같은 것을 보며 화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 사람은 12일 SBS 합동 토론회 마지막 발언에서 이렇게 말했다. 정 후보는 "억울한 공격도 참 많이 받았다"며 "1대1 싸움이 아니라 2대1, 3대1로 참 억울한 공격을 많이 당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속을 뒤집어서 더 보여줄 수도 없고 참으로 답답했다"며 "그러나 저는 네거티브 하지 않았다. 그냥 팩트 체크 차원에서 정당 방위는 했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지금 전국에 있는 정청래 지지자들이 호남으로 몰려가서 6일간, 하루에 10시간씩 이 뙤약볕에서 노무현 정신으로 정청래를 지켜달라고 하소연하고 있다"며 "정청래의 진심을 우리 당원 동지들께서 받아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송 후보는 "우리는 같은 뿌리"라며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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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鄭·金, 과열된 전대 속 서로 향한 칭찬…"경륜" "뚝심" "안정감"
치열한 당권경쟁을 벌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들이 서로를 향한 칭찬 메시지를 건넸다. 후보들은 각각 "경륜을 갖춘 정치인", "뚝심 있는 정치인", "안정감 있는 정치인"이라며 서로를 칭찬했다. 송영길·정청래·김민석(기호순) 민주당 대표 후보는 12일 SBS와 민주당 공식 유튜브 델리민주를 통해 생중계된 당 대표 후보자 3차 토론회 '칭찬합시다' 순서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 후보는 김 후보를 향해 "제가 18대 국회에서 떨어지고 4년, 컷오프되고 4년 총 8년간 원외 생활을 했는데 김 후보는 더 긴 기간 동안 중국에서, 미국에서 공부하며 미래를 준비해 수석최고위원, 국무총리까지 하시지 않았나"라며 "불굴의 의지를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송 후보를 향해서는 "김대중 대통령이 알아보고 영입 인재로 발탁해 오랫동안, 지금 민주당 최다선 선배 의원으로서 경륜을 갖춘 분"이라며 "앞으로 너무 험한 말은 하지 마시고, 좋은 말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배 원로의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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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 "뉴홈 사전청약 '말바꾸기'는 오해…'0.25%p 금리우대' 이행"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인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정부 시절 도입된 공공분양주택 '뉴홈' 사전청약의 금리 논란과 관련해 "원래 정책 취지대로 사전청약자들에게 약속된 혜택이 이행돼야 한다는 당의 입장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고 장관 역시 긍정적 답변을 냈다"고 밝혔다. 복 의원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주택시장 안정화 TF(태스크포스) 회의 도중에 국회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정부 사업을 이재명 정부 들어 바꾼다는 오해에 유감스럽다. 전혀 그렇지 않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번 논란은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뉴홈' 사전청약 안내문에 '1.9~3.0%'라는 특정 금리가 명시되면서 시작됐다. 일각에선 이를 입주 시점까지 유지되는 '고정금리'로 받아들였지만 공고문 하단에는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는 조항이 함께 기재돼 있다. 이에 따라 대출이 실행되는 시점의 금리 적용 방식을 두고 '약속 파기'라는 논란이 빚어진 것이다. 복 의원은 "당시 안내문에 적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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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동산 대책에 총력…野 발목 잡아도 주택공급 법안 이달 처리"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수도권 주택시장 불안 해소를 위해 주택 공급·부동산 세제 합리화 등에 정책 역량을 총집결하겠다고 밝혔다. 또 주택공급 관련 국민의힘의 비협조를 강하게 비판하며, 도시정비법·공공주택특별법 등 공급에 속도를 높이는 법안들을 이달 내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주택시장 안정화 TF(태스크포스)'를 출범, 국토교통부·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와 첫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당은 부동산 시장 안정에 모든 정책적 역량을 쏟겠다"며 "그간 공급 대책 논의에 집중해 온 '주택시장 안정화 TF'를 확대 개편해 공급·세제·금융을 아우르는 부동산 정책 전반을 정부와 함께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직무대행은 조만간 발표할 국토교통부의 주택 신속공급 방안, 금융위원회의 금융종합대책 발표에 대해 "대책 발표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속도감 있는 실행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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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정점식 "'공소취소가 원칙'이라는 김민석, 실제 추진 시 李 대통령 탄핵"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를 거론한 데 대해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한 사람을 위해 온 나라의 사법 시스템을 부수는 폭력적 만행을 여기서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12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민주당 전당대회가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 당 대표 주자들이 연일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을 거론하더니 급기야 이 대통령 공소취소까지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김 후보는 어제 한 언론 인터뷰에서 '조작기소에 대한 공소취소는 원칙' '취소 방법은 선택의 문제'라고 했다"며 "대표로 선출된 뒤 이 대통령 공소취소 추진을 공식화했다"고 했다. 이어 "김 후보는 이 대통령이 노골적으로 밀어준 후보다. 그러고도 이 대통령이 대놓고 반감을 표하는 정청래 대표 후보를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그래서 이 대통령을 위한 충성심으로 당심에 막판 호소하는 의도는 짐작할 수 있지만 그래도 선을 넘어서는 안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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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만찬 초청한다면?…鄭 "아내와 가겠다" 金 "정청래와 갈 것"
'만약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밤 청와대 만찬을 하자고 연락이 온다면 누구와 가겠나'란 질문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아내와 가겠다"라고 대답했다. 경쟁자인 김민석 후보는 "정 후보와 갈 것"이라고 답변했다. 정 후보는 12일 SBS와 민주당 공식 유튜브 델리민주를 통해 생중계된 당 대표 후보자 3차 토론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사회자 공통 질문에 "대통령 만찬에 한 명을 데려갈 수 있다면 아들 셋 키우며 고생만 한 아내와 가고 싶다"고 답했다. 정 후보는 "국회의원 하다 보면 외국 출장을 많이 간다. 가면 좋은 호텔에서 묵게 되는데 그런 출장에 아내와 동행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넓은 방에서 혼자 자는 것도 아까운데 (청와대 초청 기회가 오면) 고생만 한 아내와 가고 싶다"고 했다. 김 후보는 "정 후보와 가겠다. 전당대회 이후 저희끼리 풀어야 할 일도 있고 (누가 당 대표가 되든) 당을 잘 끌고 가야 하지 않겠나"라며 "기회가 되면 정말 같이 가고 싶다"고 했다. 송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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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김민석에 "당대표한다면서 부동산 몰라…LH문제 뭔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경쟁 상대인 김민석 후보를 향해 "LH가 당면한 문제를 알고 있느냐"며 "당대표 하겠다는 분이 부동산 정책에 대해 모르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정 후보는 12일 SBS와 민주당 공식 유튜브 델리민주를 통해 생중계된 당대표 후보자 3차 토론회에서 김 후보에게 "총선 승리를 위해 부동산 대책이 시급하다. LH가 실제로 해야 할 공급이 55만호인데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LH가 어떤 문제점을 안고 있고, 부동산 대책을 위해 어떻게 해결해야 한다고 보느냐"고 물었다. 김 후보는 "LH 사업에 국가 재정을 많이 투자하는 방식으로 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짧게 답한 뒤 앞선 주도권 토론에서 있었던 정 후보의 다른 발언에 대한 언급을 이어갔다. 그러자 정 후보는 "LH에 대해 물었다"고 여러 차례 말하며 "대선에서 140만호를 공약했는데 LH가 이중 몇만호를 감당하는지 아느냐"고 다시 물었다. 김 후보는 "140만 호를 공급하겠다고 하고 드라이브를 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