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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이광재 '병역기피' 논란 겨냥 …"'군 복무 안 하면 매국' 동의하나"
이용 국민의힘 경기 하남갑 국회의원 후보가 "군 복무를 하지 않는 것은 매국"이라고 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말을 언급하며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공직을 원한다면 국민 앞에 당당하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24일 SNS(소셜미디어)에 법무부의 '병역 면탈자 입국 제한' 개정 추진을 언급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방의 의무 앞에 예외가 없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헌법 제39조가 말하는 국방의 의무는 선택이 아니라, 국민으로서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약속"이라고 했다. 특히 "정 장관도 '군 복무를 하지 않는 것은 매국'이라고 했다. 매우 지당한 말씀"이라며 "그 말은 유승준 씨 같은 사례에만 적용될 말이 아니다. 국민을 대표하겠다는 정치인에게는 더 엄격하게 적용돼야 할 기준"이라고 했다. 이 후보는 "그래서 묻지 않을 수 없다. 이광재 후보는 본인을 둘러싼 병역기피 의혹에 대해 정 장관의 이 발언을 어떻게 받아들이냐"며 "같은 민주당 안에서도 정 장관은 병역기피를 '매국'이라고 했고, 이광재 후보는 병역 문제에 대해 국민 앞에 설명해야 할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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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 단일화' 민주당 "여론조사 중단" VS 진보당 "합의정신 어겨"
23일부터 이틀 동안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간의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김상욱 민주당 후보 측이 "여론조사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김종훈 진보당 후보 측은 "일방적 중단 선언은 단일화 합의 정신을 어기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김두관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 총괄선대본부장은 24일 언론 공지를 통해 "(단일화) 여론조사 중 통상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 매우 변칙적 흐름이 보이고 있다"며 "일부 세력의 조직적 개입이 의심되는 정황이 발견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김 본부장은 "울산 시민 전체의 여론이 왜곡됨 없이 반영되는 방식을 강조했던 저희로서는 더 이상 현재 방식으로 단일화 경선을 진행함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특정 세력의 농간에 의해 울산시민의 선택권이 침해받을 반민주적 상황이 도래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절대 단일화를 포기하거나 거절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진보당 동지들과 더 진정성 있고 신속하게 단일화 방식 및 후속 협의를 더하여 서로의 가치를 합하고 실천을 모아가는 아름다운 단일화를 위한 걸음을 멈추지 않고 실천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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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부인' 한인옥 여사 별세…향년 88세
이회창 전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총재의 부인 한인옥 여사가 23일 8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6일이며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 유족으로 아들 2명과 딸 1명이 있다. 고인은 1938년 경남 함안에서 한성수 전 대법관의 딸로 태어났다. 경기여고와 서울대 사범대 가정교육과를 졸업한 뒤 1962년 이 전 총재와 결혼했다. 고인은 이 전 총재 곁에서 묵묵히 내조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2년에는 이 전 총재가 한나라당 대통령선거 후보로 출마했을 당시 한 연찬회 자리에서 "하늘이 두 쪽 나도 대통령 선거에서 이겨야 한다"고 발언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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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민주당·진보당 울산시장 단일화 여론조사 중단…"조직적 개입 의심 정황"
24일 김상욱 울산광역시장 더불어민주당 후보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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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통령, 일베 폐쇄 검토…정치 제 역할 하면 일베식 냉소 박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이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폐쇄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히자 "국민이 대통령에게 원하는 것은 일베 사이트 폐쇄 따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24일 SNS(소셜미디어)에 "(이 대통령이) 급기야 오늘은 일베 폐쇄까지 꺼내 들었다"며 "성남시장 시절, 걸리면 끝장이라며 휘두르던 사적 응징의 어법이 이제 국가 최고 권력의 손에 다시 들려있다"고 적었다. 이 대표는 "대통령께서 성군이 되시면, 일베는 설 자리를 잃는다"며 "정치가 제 역할을 하고 국민의 삶이 풀리는 사회에서 일베식 냉소는 (자연스럽게) 박멸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일베 출신임을 고백한 (이 대통령) 본인의 컴플렉스 속에 그 미미한 표적을 공적인 권력으로 계속 겨눌수록, 그 표적은 순교자의 후광을 얻는다"고 했다. 이 대표는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죄지은 사람은 누구든 법정에 서는 정의, 청년이 대출 한 번 받아 작은 집 한 채 마련할 수 있는 사다리, 집 앞 카페에서 커피 한 잔 사 마셔도 정치색으로 재단 당하지 않는 평범한 일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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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캠프, 스타벅스 금지령에…오세훈 직격 "이 정도 때렸으면 됐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최근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 내에서 스타벅스 금지령이 내려진 것과 관련해 "이 정도 때렸으면 됐다"고 비판했다. 오 후보는 24일 SNS(소셜미디어)에 "스타벅스는 분명 잘못했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이같이 적었다. 오 후보는 "민간의 불매운동과 언론·시민단체의 비판은 얼마든지 자유"라며 "하지만 공적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대통령, 그리고 서울시장이 되겠다고 나선 집권여당의 후보가 직접 나서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일"이라고 설명했다. 오 후보는 "막강한 권력이 휘두르는 주먹은 국민과 기업에게는 망치보다 세다"며 "부동산 트리플 폭등, 환율 폭등, 물가 폭등, 국민 삶의 부담이 폭등하고 있는데 대통령과 여당 서울시장후보의 시선은 어디에 가 있는 것이냐. 정원오 후보도, 대통령도 이제 좀 적당히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밝혔다. 앞서 스타벅스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전날 텀블러 판매 광고를 진행하며 홍보용 문구로 '탱크데이'라는 단어를 넣어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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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스벅 사이렌 행사 비판…장동혁 "이성 상실, 앞뒤 없이 질러"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스타벅스 코리아가 2년 전 세월호 참사 10주기에 '사이렌 머그잔'을 출시한 것을 두고 "악질 장사치의 패륜 행위"라고 비판하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성을 상실했다.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앞뒤 없이 지른다"고 반발했다. 장 위원장은 24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소 취소 반대 여론이 확산되고, 국민적 분노가 타오르니 많이 불안한 모양이다. 건수 하나 잡은 김에 개딸들 선동해서 판 뒤집어보려고 난리가 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위원장은 "(이 대통령이) 2년 전 4월 16일에 스타벅스가 사이렌 이벤트를 했다면서, '인두겁 쓰고' '금수같은' '패륜 행위' 라고 퍼부어댔다"며 "애당초 이벤트는 없었다. 사이렌 클래식 신제품 나왔다고 알리는 평범한 출시 공고"라고 설명했다. 장 위원장은 "사이렌은 스타벅스의 상징이고 스타벅스 로고가 새겨진 모든 제품에 붙는 공통 명칭"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런 식이라면 4월 16일에는 사이렌 오더도 하면 안 된다"며 "사이렌 그려진 스타벅스 간판도 가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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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원융회통, 국민의힘은 화쟁사상…여야 "부처 자비 가득하길"
24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여야가 "온 누리에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일제히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서로 다른 생각이 조화롭게 융합되는 '원융회통', 국민의힘은 대립을 넘어 화합을 도모하는 '화쟁' 사상을 각각 강조했다.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생의 고통을 보듬고 평화와 상생의 길을 열어주신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박 대변인은 "격변하는 대내외 경제 여건과 사회적 갈등으로 민생이 어려운 가운데 이럴 때일수록 대립을 넘어 화합을 향하는 '원융회통'의 정신이 절실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웃의 곁에 늘 함께하겠다"며 "민생의 짐을 나누어지고 국민의 삶을 윤택하게 가꾸는 일에 온 힘을 쏟겠다. 갈등과 분열의 정치를 넘어, 상생과 통합의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정진하겠다"고 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역시 논평을 통해 "불교는 1500년이 넘는 오랜 세월 동안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 숨 쉬며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호국의 정신으로 국난 극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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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정청래 "송언석, 광주 더러워서 안간다 사과…뻔뻔하고 몹쓸 사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광주는) 더러워서 안간다"고 발언한 것을 사과하자 "참 뻔뻔하고 몹쓸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대표는 전날 SNS(소셜미디어)에 "(송 원내대표) 광주 더러워서 안간다 발언에 뒤늦게 사과…잘못됐다" 등의 기사 제목을 올린 뒤 이같이 적었다. 정 대표는 송 원내대표에게 "서러워서 안 간다며? 법적인 조치한다며? 뭔 사과? 윤석열식 개사과냐"라고 지적했다. 앞서 송 원내대표는 날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해 최근 논란을 빚은 "광주는 더러워서 안간다" 발언을 사과했다. 그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인 18일 "(광주에서) 어떤 상황이 생길지 모르니 더러버서(더러워서) 안간다"고 말해 논란에 휩싸였다. 송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비보도 전제로 이야기하던 중에 나왔다"고 해명했다. 그는 "듣는 분들이 불쾌한 느낌을 가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5·18은 대한민국 역사에 아픈 부분 중 아니겠느냐.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사과드리고 잘못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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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구청장 시절 정비사업 1.2만세대 준공…오세훈 허위 주장"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자신의 성동구청장 재임 기간 정비구역 준공률이 0%라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측 주장에 대해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정 후보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서울 추도식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2010년부터 재개발 관련 인허가가 난 것 중 준공된 게 제로(0)라는 말을 하면서 저를 공격했는데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말했다. 앞서 오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서울부동산정상화특위 위원장인 이창무 한양대 교수는 전날 "정 후보의 임기가 시작된 2014년 이후 지정된 성동구 내 11개 구역 중 준공률은 0%"라며 "해당 기간 서울시 평균은 4. 8%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구역 지정된 물량을 단 한 건도 준공으로 연결하지 못한 것이 행정 전문가를 자처하는 정 후보의 진짜 정비사업 업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정 후보는 "제가 취임했을 때 정비사업이 21곳 약 2만5000 세대가 진행되고 있었고 임기를 마칠 때까지 12곳 1만2600세대를 준공시키고 나왔다"며 "오 후보는 최근 10년 평균에 비해서 본인이 인허가 준공 착공을 60~70%밖에 못 했으면서 이런 엉터리 주장을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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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자원봉사자 폭행 피해 주장…"매우 강한 유감, 국힘 강력 규탄"
더불어민주당이 충남 서천군 유세 현장에서 국민의힘 지지자들로부터 민주당 자원봉사자들이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에 "매우 강한 유감의 뜻을 표하며 폭력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3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 선거 관계자들이 민주당 자원봉사자를 상대로 위해를 가한 사건이 발생했다"며 "지난 총선, 대선에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국민의힘의 폭행과 반칙이 여지없이 재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사건이 발생한 서천 특화시장에서 국민의힘 관계자들은 홀로 활동 중이던 민주당 자원봉사자를 둘러싸면서 온갖 위협과 위해를 가했다"며 "다수의 무리에 비하면 상대적 약자인 여성 봉사자 한 명을 상대로 집단적인 폭력을 가한 행동 자체가 비겁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국민의힘 선거 관계자들은 '너 민주당이지?', '여기 왜 있냐?'는 식의 폭압적인 발언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며 "시장은 모든 국민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공동의 공간이다. 마치 전통시장을 자신들만의 선거운동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인식한 것은 아닌지 참담할 따름"이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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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한복 입고 '험지' 전주 방문…"민주당 오만 꺾어야 나라 바뀐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험지로 꼽히는 전북 전주를 찾아 "번호가 아닌 사람, 당이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고 투표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장 대표는 23일 오후 전주한옥마을 지원유세에서 "35년간 한 당에 맡겼지만 전북의 삶이 나아지지 않았다면 그 모든 자리를 차지했던 더불어민주당의 책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누구나 죄지으면 재판받는 평등한 나라를 원한다. 특별한 나라가 아니라 헌법이 천명하는 모든 국민이 평등한 지극히 상식적인 나라"라며 "그 상식이 깨지고 있다. 대통령만 재판받지 않아도 되는 나라이고 대통령과 장관이 나서서 국민들이 어떤 커피를 마시면 안 되는지까지 강요하는 나라가 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무슨 짓을 해도, 무슨 잘못을 해도 우리를 찍어줄 거라는 그 자신감에서 저는 그 오만함이 왔다고 생각한다"며 "전주의 발전, 전북의 삶은 신경 쓰지 않아도 공천만 받으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지금 이재명, 민주당, 정청래의 오만함을 불러온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