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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與 "이혜훈 청문회, 23일 개최...野와 최종 합의"
22일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여당 간사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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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자사주 소각' 3차 상법 개정안, 다음주 본회의 상정 무산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3차 상법 개정안의 다음 주 국회 본회의 상정이 무산될 전망이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는 22일 예정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가 잠정 연기됐다. 당초 법사위는 이날 3차 상법 개정안을 심의한 뒤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이달말쯤 국회 본회의에 상정할 계획이었다. 상법 개정안 심의가 연기된 건 국민의힘이 국회 상임위원회 일정 보이콧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은 장동혁 대표의 단식 투쟁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상임위 일정을 중단해 달라고 최근 소속 의원들에 요청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법사위원들은 국민의힘의 불참과 별개로 법안소위 및 전체회의를 강행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민주당 원내 지도부가 "국민의힘이 불참한 상황에서 쟁점 법안 처리를 지양해 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관련 일정이 순연된 것으로 전해진다. 법사위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법안소위·전체회의 등 일정이 미뤄짐에 따라 다음 주 중 열릴 예정인 본회의 상정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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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자료제출 된다면…" 이혜훈 청문회, 23일 개최 가능성
오는 23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릴 가능성이 거론된다. 다만 야당 측이 요구하는 부정 청약 등 의혹 관련 자료가 제출된다는 전제하에서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여당 간사인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머니투데이 the300에 "자료 제출을 전제로 (인사청문회를) 23일 여는 것을 (야당과)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야당 간사인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도 "이혜훈 후보 측이 자료 제출을 오늘까지 하면 청문회를 내일 검토하고 모레 할 수 있다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여야는 당초 지난 19일 이 후보자 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했지만, 이 후보자의 자료제출 미비를 두고 입장차를 보이며 파행됐다. 야당은 이 후보자의 부정 청약 의혹 등 의혹에 대해 자료 제출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기획예산처 인사청문 지원단과 자료 제출 문제를 논의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후보자가) 대부분 자료는 오늘 안에 제출한다고 약속했다"면서도 "원펜타스 장남 거주 여부, 증여세 (관련 자료는) 못 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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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온 홍익표, 민주당만 보고 장동혁 단식 '외면'…커지는 야권 분노
홍익표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이 임명되고 처음 국회를 찾은 21일 일주일째 단식 농성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인간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홍 정무수석은 이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났다. 장 대표가 단식 농성 중인 국회 로텐더홀은 들르지 않고 곧바로 국회를 떠났다. 홍 정무수석은 한 원내대표를 만난 뒤 국회를 나가며 "(장 대표를 찾아갈 계획은) 결정된 바가 없다. 근시일내에 (만날 계획이) 없다"고 했다. 국민의힘 역시 홍 정무수석 측으로부터 연락이 없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신임 정무수석으로 임명된 홍 정무수석이 이날 국회를 찾아 단식 농성 중인 장 대표를 찾을지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렸다. 정치권과 청와대 사이 가교 구실을 하는 정무수석은 그동안 관례로 임명 직후 야당 대표 및 원내대표 등을 예방했다. 일각에선 홍 정무수석이 이날 장 대표를 만날 경우 단식 농성을 중단할 탈출구가 열릴 수도 있을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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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 병원 이송 끝내 뿌리친 단식 장동혁, 수액도 거부[현장+]
결국 119 구급대가 출동했다. 21일로 일주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서였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장 대표의 상태가 위중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구급대를 호출했다. 구급대는 오후 3시59분 장 대표가 단식 중인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 도착했다. 텐트 안에 누워 있는 장 대표를 이송하려 했다. 그러나 장 대표는 이송을 거부했다. 구급대는 오후 4시11분쯤 철수했다. 국민의힘은 장 대표의 상태를 고려해 사설 응급차를 상시 대기시키기로 했다. 구급대가 이송 시도를 하는 동안 현장에 있던 지지자들이 장 대표를 응원하면서 어수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국민의힘 의원과 지도부가 장 대표가 안정을 취해야 하니 정숙을 유지해달라고 지지자들을 설득하기도 했다. '통일교·공천 뇌물' 특별검사법 도입을 촉구하며 시작된 장 대표의 단식은 이날로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구급대가 철수한 뒤 기자들에게 "중진 의원들이 여러 차례 설득했는데도 대표가 이동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다"며 "대표의 의지가 워낙 강해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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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수석으로 돌아온 홍익표에 與 지도부 "최고의 적임자"
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마지막 원내대표였던 홍익표 신임 정무수석을 만난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가 "(정무수석으로서) 최상의 카드, 최고의 적임자"라고 한목소리로 추켜세웠다. 정 대표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본관에서 이뤄진 홍 정무수석과의 접견에서 "저의 절친이자 베스트 프렌드다. 우상호 정무수석 후임으로 홍 정무수석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재명 대통령과 텔레파시가 통한 것 같아 더욱 기뻤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홍 정무수석은 원내대표뿐 아니라 정책위의장을 지내기도 했다. 정무적 감각, 정책 능력, 균형 감각, 인품 등의 측면에서 당정청(민주당·정부·청와대) 원팀을 만드는 데 가장 좋은 역할을 해 주실 것"이라며 "당정청 관계가 지금도 더없이 좋지만 더 원활하게 해주는 윤활유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어 진행된 홍 정무수석과의 접견에서 "국회의 책임과 역할이 막중한 시기다. 대전·충남, 광주·전남 등의 통합을 포함한 (이재명정부의) 주요 입법 과제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검찰개혁 등 개혁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이재명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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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단식 7일째' 장동혁, 병원 이송 거부…119 일단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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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베스트 프렌드, 나의 절친 홍익표!" 정청래가 외친 까닭은
"마이 베스트 프렌드, 저의 절친 홍익표 정무수석!" 새로 발탁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을 19일 국회에서 맞이하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 말의 함의는 적잖다. 홍 수석과 개인적 친분이 남다른데다 갈등설이 지속 제기되는 당청관계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는데 홍 수석과의 협력이 꼭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정 대표는 홍 수석에게 "정무수석으로 최상의 카드"라고 덕담했다. 이어 "제가 (우상호 전) 정무수석 후임이 홍 수석이었으면 좋겠다고 마음속으로 생각했는데 역시 텔레파시가 통했는지 '이심정심', 이재명의 마음과 정청래의 마음이 똑같아 정말 기뻤다"고 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국회 19대 때부터 이어졌다. 당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함께 활동하며 인연을 쌓았다. 2023년 9월 당시 이재명 대표의 체포안이 국회 본회의에 가결됐을 때 홍 수석이 민주당 원내대표직을 맡는데도 정 대표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었다. 정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당대표이던 시절 체포동의안 가결 사태 때 녹색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다"며 "그때 당의 혼란, 당원들의 분노 그리고 의원들의 혼란을 수습할 수 있는 원내대표로 저는 홍 수석이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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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회 119 구급대 도착…'단식 7일째' 장동혁 병원 이송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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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홍익표 만나 "대전충남·광주전남 통합 등 신속 입법 최선"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홍익표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과 만나 "국회의 책임과 역할이 막중한 시기"라며 "대전·충남, 광주·전남 등의 통합을 포함한 (이재명정부의) 주요 입법 과제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홍 정무수석의 취임 후 첫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검찰개혁 등 개혁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이재명성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 홍 정무수석과의 협력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무수석 지명 축하드리고 환영한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함께 일했던 동료로서 더 많이 소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홍 정무수석은 "친정집에 온 것 같다"며 "한 원내대표는 정무수석 선배다. 누구보다 어려움과 정무수석이란 직책의 어려움과 역할을 잘 알고 계신다"고 화답했다. 홍 정무수석은 21대 국회 민주당의 마지막 원내대표였다. 한 원내대표는 홍 정무수석이 원내대표를 역임할 당시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을 지냈으며 문재인정부 정무수석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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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8년 추가 23년 선고·구속에 與 "추상같은 판결, 속이 뻥 뚫려"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선고공판에서 특별검사(특검) 구형 형량인 15년에 8년 추가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여당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본인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한 전 총리의) 법정구속은 당연하다"며 "12. 3(비상계엄)은 내란이고 친위쿠데타라는 점에서 추상같은 명쾌한 판결"이라고 했다. 이어 "역사의 법정에서도, 현실의 법정에서도 모범적 판결이 나오고 있는데, 이는 국민의 승리이며 사필귀정"이라고 덧붙였다.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한덕수의 법정구속과 징역 23년 선고는 아래로부터의 내란과는 비교할 수 없는 위로부터의 내란이 갖는 위험성에 경종을 울렸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그는 잘못을 깨닫지 못할 것"이라며 "평생을 머리로만 살아온 사람의 머리를 차가운 감방이 바꿔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다. 같은 당 박주민 의원은 "12. 3 비상계엄은 내란이었고, 우리 모두가 아는 것을 이제 법원이 공인해줬다"며 "한 전 총리에 대한 징역 23년 선고와 법정구속은 헌정질서를 파괴한 내란세력에 대한 준엄한 심판의 시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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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단식' 장동혁 찾은 이석연 "통합, 힘 있는 쪽에서 팔 벌릴 때 이뤄져"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이 21일 '통일교·공천 뇌물' 특별검사법 도입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방문한 후 "'쌍특검'이 됐든 하나하나의 특검이 됐든 이것을 계기로 국민에게 '정치가 타협점을 찾아간다'는 메시지를 보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장 대표를 만난 뒤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사람이 쓰러져가면서 생명의 위협까지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자리에 누구의 지시를 받아서가 아니라 국민 통합위원장으로서 왔다"고 했다. 이어 "종교계 지도자들을 많이 찾아다니며 조언을 들었다"며 "'통합이라는 것은 가지고 있는 사람, 많이 가진 사람, 힘 있는 쪽에서 먼저 팔 벌리고 같이 갈 때 이뤄진다'는 공통적인 조언이 귀에 생생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사태가 제대로 풀렸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며 "솔직히 국민 통합을 외치며 저도 단식을 하고 싶은 생각"이라고 했다. 이 위원장은 '단식장에 찾기 전 대통령이나 청와대와 소통한 게 있나'라는 질문에 "그런 것 없고 제 소신에 입각해서 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