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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접촉면 넓히는 與..."전당대회 출마자, '청년 간담회' 기획"
더불어민주당이 20·30세대 민심을 잡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민주당은 8월 전당대회에서 후보자와 청년 간의 간담회를 추진하고 당내 청년 정책을 전담하는 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집권 여당의 책임감을 가지고 미래 비전이 부각되는 전당대회를 준비하겠다"며 "당내 청년·미래분과를 중심으로 후보자와 청년들 간 간담회를 기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정부가 집권 2년 차 국정운영의 핵심 키워드로 '청년'을 전면에 내세운 만큼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에서도 청년 의제가 핵심 의제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유력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정청래 전 당 대표도 이미 청년 정책 강화의 필요성을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민주당은 6월 지방선거에서 드러난 청년세대 표심 이탈 현상을 놓고 '왜 2030은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가'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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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공구 사기도 피싱에 준해 처벌"…김장겸, '온라인 사기방지법' 발의
온라인 중고거래, SNS(소셜미디어) 공동구매 방식 등을 악용한 사기 행위를 '보이스피싱 범죄'와 동일한 수준으로 상정하고 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1일 '온라인 금융사기 방지법'(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중고거래·노쇼(예약부도사기)·SNS공동구매 방식을 악용한 사기 범죄가 늘어난다. 주로 물건을 제공할 것처럼 속인 뒤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 선불전자지급 수단이나 상품권으로 대금을 편취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기존 법안이 전통적인 계좌이체형 보이스피싱 범죄를 기준으로 설계돼 있어 신종 온라인 사기범죄에 관련된 금융계좌 지급정지, 피해금 환급 등 피해자 보호 조치가 원활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범죄에 신속히 대응하고 피해자를 보호하자는 게 법의 취지다. 김 의원 법안은 재화 공급이나 용역 제공을 가장한 기망 행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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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또 이렇게…민주당 11개 차지 반쪽 국회, 22대 전반기 '데자뷔'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후반기 11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단독 선출했다. 법제사법위원장 배정을 두고 여야가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2년 전 야당이던 민주당이 11개 상임위원장을 차지, 원 구성을 단독으로 마쳤던 22대 전반기 '반쪽' 국회가 그대로 되풀이됐다. 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의 터무니 없는 몽니와 억지로 후반기 국회는 첫발을 떼지도 못한 채 한 달이라는 시간을 흘려보냈다"며 "원 구성을 위해 무려 17차례나 만났지만 국민의힘은 오직 법사위원장을 내놓으라는 말만 도돌이표처럼 되풀이했다"고 밝혔다. 한 직무대행은 "수차례 협상을 하며 느낀 점이 하나 있다. 지금 국민의힘은 민생은 안중에 없다는 것"이라며 "책임 있는 집권여당이자 국회 제1당인 민주당이 이를 방관하고만은 있을 수 없었다"고 원 구성 강행 이유를 밝혔다. 국회는 전날 본회의를 열고 민주당이 추천한 11개 상임위원장 선출안을 표결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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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짝만 많이 투자하고 전북은 어쩌냐" 우려에...정청래 대답은?
유력 차기 당권 주자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전북을 찾아 전남·광주 중심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에 대해 "전북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전 대표는 1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이원택 전북지사 취임식에 참석했다. 친청(친정청래계) 인사로 분류되는 이 지사 취임식엔 이성윤·임오경·김영환 의원 등 다른 친청계 의원들도 총출동했다. 정 전 대표는 대표직을 내려놓은 후 꾸준히 호남을 찾고 있다. 호남은 민주당 권리당원 약 3분의 1 정도가 몰려 있어 전당대회를 앞둔 정 전 대표에게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취임식에서 마이크를 건네받은 정 전 대표는 "오늘 군산, 전주에 있는 시장에 가서 인사드렸더니 '저짝만 저렇게 많이 투자하고 우리 전북은 어쩌면 좋아'라고 하시더라"며 "그래서 '걱정하지 마십쇼. 이원택 지사와 손잡고 여러분들이 소외감 느끼지 않도록 새만금, 현대차, 피지컬 AI(인공지능), 로봇 이런 거 전북에 많이 들어올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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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文 통합 외침에도…'돌아온' 김민석 '호남행' 정청래, 신경전 가열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만나 통합을 강조했지만 당권 경쟁은 한층 가열된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국회 복귀와 함께 존재감을 과시했고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호남을 찾아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두 당권주자의 신경전도 한층 고조됐다. 김 전 총리는 1일 오전 이임식을 끝으로 총리직에서 물러난 뒤 곧바로 여의도를 찾았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를 방문한 뒤 국회에서 근무하는 당직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복귀 신고를 한 뒤 민주당 상임고문단과 만찬을 나눌 예정이다. 이날 김 전 총리의 일정에는 이 대통령 대선 캠프 출신 인사들이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대선 당시 후보 수행실장을 맡았던 김태선 의원, 메시지 총괄팀장을 맡았던 윤종군 의원, 선거대책위원회 노동부본부장을 맡았던 이용우 의원 등이 당사 앞에서 김 전 총리를 맞았는데 이들은 전당대회 대비 캠프 구성 후 요직을 맡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김 전 총리는 두 대통령의 회동을 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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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계약 일주일 뒤 업체에 채용된 前선관위 직원…주진우 "특검해야"
중앙선관거관리위원회와 수의계약을 체결한 업체가 계약 체결 일주일 뒤 전직 선관위 직원을 채용한 사실이 확인됐다. 정치권에서는 선관위 전현직 직원들이 수의계약을 활용해 재취업 등 특혜를 챙겼는지 확인하기 위해 특검을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1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선관위에 대한 국정조사 과정에서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1월1일 A 업체는 전직 석관위 직원 B씨를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B씨는 수석부장 직위로 채용됐으며, 정보화사업 기획·설계 업무를 맡았다. B씨는 2023년 6월30일까지 8개월간 근무하며 총 5900만원을 지급받았다. 월 700만원 수준이다. A업체는 B씨가 채용되기 일주일 전인 2022년 10월26일 중앙선관위와 '선거구 획정 지원 프로그램 기능 개선' 용역을 수의계약으로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1430만원이다. 주진우 의원실은 채용 기간이 통상적으로 일주일 이상임을 고려했을 때, 수의계약 진행과 채용 절차 시기가 맞물렸는지에 관해서도 확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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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 독식? '민생 입법' 명분세운 與…野 '독주 프레임' 깨나
더불어민주당이 11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단독으로 처리하면서 여야 간 긴장감은 한층 고조됐다. 법제사법위원회 등 핵심 상임위를 선점한 여당은 국민의힘의 '독주 프레임' 공세에 맞서 '민생 입법 골든타임'이라는 실리적 명분을 내세웠다. 검찰개혁·세제개편 등 입법 성과를 빠르게 도출하겠다는 구상이지만, 야당이 강경 투쟁을 예고한 점은 국회 운영상 큰 부담이다. 한병도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국회 원 구성에 일말의 책임감을 느낀다면 지금이라도 남은 7개 상임위원장 선출에 협조하길 바란다"며 "이마저도 거부하고 국회 가동을 방해한다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국회 정상화를 마무리 짓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이 제기한 '집권 여당의 일방적 독주' 프레임에 정면으로 맞서겠다는 의지다. 그러나 여론의 부담도 만만치 않다.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국민의힘이 '상임위 독식'이라며 대여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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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입법' 골든타임 명분…법사위 쥔 與, '독주 프레임' 정면돌파
더불어민주당이 11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단독으로 처리하면서 여야 간 긴장감은 한층 고조됐다. 법제사법위원회 등 핵심 상임위를 선점한 여당은 국민의힘의 '독주 프레임' 공세에 맞서 '민생 입법 골든타임'이라는 실리적 명분을 내세웠다. 18개 상임위 독식에 따른 여론 부담을 피하는 대신 검찰개혁·세제개편 등 입법 성과를 빠르게 도출하겠다는 구상이다. 한병도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국회 원 구성에 일말의 책임감을 느낀다면 지금이라도 남은 7개 상임위원장 선출에 협조하길 바란다"며 "이마저도 거부하고 국회 가동을 방해한다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국회 정상화를 마무리 짓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이 제기한 '집권 여당의 일방적 독주' 프레임에 정면으로 맞서겠다는 의지다. 그러나 여론의 부담도 만만치 않다.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국민의힘이 '상임위 독식'이라며 대여 공세를 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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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악 "사전투표 개선해야"…신동욱 "사전투표 폐지가 개혁 시작"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다수의 중앙선관위원이 사전투표 제도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노 전 위원장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 규명 및 선거 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2차 기관 보고에 출석해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이 '사전투표 손 봐야 하지 않겠나'라고 묻자 "사전투표 후에 본투표까지 상황을 관리하지 못한다는 점, 보관한다는 점에서 좀 더 좋은 개선 방안이 마련되면 좋겠다"고 답했다. 허철훈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도 "사전투표는 투표율이 낮아 도입, 편의성 측면은 고려됐지만 투명성 측면을 고려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앙선관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은 위철환 중앙선관위 상임위원은 "사전투표가 시간적, 장소적 장애를 극복하고 국민의 참정권 행사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런데 관외 투표가 있기 때문에 직원들이나 투표종사자 등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도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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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정희용 "민주당, 공소취소 관철하려 서영교 법사위원장에 앉혀"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임된 데 대해 "공소취소 특검을 반드시 관철시켜 이재명 대통령 재판 취소를 완수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 사무총장은 1일 SNS(소셜미디어)에 "민주당은 '조작기소 국조특위' 위원장을 맡았던 서영교 의원을 법사위원장에 앉혔다. 민주당의 오만한 속내가 그대로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사무총장은 "이번 상임위원장 선출 과정에서는 여야 합의라는 원 구성에 대한 기본 원칙도, 대화와 타협이라는 의회민주주의의 기본도 찾아볼 수 없었다"며 "처음부터 민주당의 협상은 협박이나 다름없다. 대화와 타협은 실종된 채, 그간의 관례대로 법사위원장을 돌려놓으라는 우리당의 요구는 묵살됐다"고 했다. 이어 "이것이 민주당식 협치인가"라며 "11개 상임위원장 선출도 일방적으로 단독 처리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도 강행 처리했다"며 "증인도 참고인도 없이 '감싸기 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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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어떤 대화 나눴나?" 한성숙 총리, 첫 출근길 답변은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잘했으면 좋겠다. 사람들의 기대가 있으니 잘해달라."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이날 첫 출근길에 나선 한성숙 신임 국무총리가 '총리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무슨 말씀을 하셨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한 총리는 "지난 국무회의 때도 (대통령께서) 첫 과제처럼 주셨는데 자살 관련 부분에서 (총리실이) 1000명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그런 것들을 잘 이어받아서 자살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목숨을 잃으신 분들에 대해 내용을 디테일하게 살펴보고 유형이나 방법도 어떤 것들이 있는지 봐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날 하얀색 블라우스에 검은색 정장을 입은 한 총리는 "국민과 국회가 맡겨주신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는 지난 2주 동안은 청문회 준비를 하느라 제대로 느끼지 못했던 무게가 오늘 아침에는 훨씬 더 크고 무겁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우리나라는 이제 대격변의 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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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vs선관위, 누가 더 무능?" "자료 엉망"…여야, 선관위 십자포화
여야가 1일 열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시작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향한 질타를 쏟아냈다. 지난달 23일에 이어 자료 제출에 비협조적인 모습을 보이면서다.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 규명 및 선거 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선관위와 행정안전부, 경찰 등을 대상으로 한 2차 기관 보고를 진행했다. 여야는 주질의에 돌입하기 전부터 선관위의 자료 제출이 미비한 점을 들며 비판을 쏟아냈다. 국조특위 여당 간사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선거 당일 상황실에 접수된 항의 전화나 민원 내역을 달라하니 접수 관리를 하지 않아 제출할 수 없다고 한다"며 "여전히 선관위는 정신을 못 차렸다. 1차 보고 때는 증인으로도 나오지 않더니 자료도 제대로 내놓지 않고 내놓은 자료도 엉망"이라고 했다. 야당 간사인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은 "선관위 사무처 직원들은 여전히 철밥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