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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고기철, 서귀포 보궐 출마 선언…"막힌 서귀포 길 뚫을 것"
고기철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이 30일 위원장직을 내려놓고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제주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고 위원장은 이날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보궐선거라는 중요한 시점에서 고향 서귀포를 외면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 위원장은 "지금 서귀포는 분명한 위기에 놓여 있다. 경제는 멈춰 서있고 청년들은 떠나고 있으며 핵심 현안들은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시간만 흘러간다"고 했다. 이어 "누군가는 책임지고 해결해야 한다. 그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며 "정치는 혼자 가는 길이 아니라 함께 가는 길이다. 더 낮은 자세로 더 넓은 마음으로 더 큰 책임을 지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이날 고 위원장은 "막힌 서귀포의 길을 뚫고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제2공항 등 핵심 현안을 현실로 만들어내겠다. 무너진 지역경제를 살리고 농업과 관광, 민생이 함께 살아나는 서귀포를 만들겠다"고 했다. 제주 서귀포는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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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후원회장 된 송영길 "인천 승리 책임지겠단 엄중한 약속"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가 자신의 옛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후보로 전략공천된 김남준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송 후보는 "계양의 미래, 나아가 인천의 승리를 함께 책임지겠다는 엄중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인천 연수구 소재 송 후보의 캠프 사무실을 방문해 후원회장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당의 전략공천 발표 직후 송 후보에 전화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후원회장을 요청했는데 흔쾌히 맡아주겠다고 하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 후보는 "2008년 총선에서 민주당은 계양갑·을 단 두 곳에서만 당선됐다. (이때를 시작으로) 계양은 부족한 저를 5선 의원으로 만들어주고 민주당의 불씨를 지킨 곳"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계양에서) 못다 이룬 보답이 김 후보를 통해 이뤄지는 데 일조할 수 있게 후원회장을 맡았다. 이 대통령과도 협의해 계양의 꿈이 실현되는 데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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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과 '각자 행보' 갈등설에...송언석 "부부도 선거철엔 따로 다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3 지방선거를 한 달 여 앞두고 노량진 수산시장 현장을 찾아 민심 잡기에 나섰다. 송 원내대표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장동혁 대표와 각자 행보에 나선 데 대해 "선거철이 되면 부부 간에도 따로따로 다니는 게 당연하다"며 이상기류가 없다고 강조했다. 송 원내대표는 30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아 민생 현안 청취에 나섰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 이인선·최은석·강선영 의원들이 이날 송 원내대표와 함께했다. 국민의힘 동작구청장 후보로 경선을 진행 중인 김정태·이유원 후보도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았다. 송 원내대표는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악수를 하며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상인들은 이날 송 원내대표를 향해 "김영란법(청탁금지법) 중에서 먹는 것 만큼은 한도를 늘려달라""온누리 상품권 한도 좀 많이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송 원내대표는 "사람들이 우리(국민의힘) 보고 욕하지만 지금 생존이 걸린 문제여서 대한민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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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부산 북갑 하정우·충남 아산을 전은수 전략공천 확정
더불어민주당이 6·3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부산 북구갑에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을, 충남 아산을에 전은수 전 청와대 대변인을 각각 전략공천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전략공천관리위원회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하 전 수석에 대해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의 지역구를 훌륭히 계승하고 이번 부산선거 승리의 견인차가 될 적임자로 판단했다"며 "당 지도부가 삼고초려 끝에 모셔 온 핵심 전략 자산으로 국회의 AI(인공지능) 분야 입법 수준도 한단계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전 전 대변인에 대해선 "아산은 세심한 교육, 보육 정책이 필수적인 지역"이라며 "초등학교 교사 출신으로 인재평생교육원과 여성교육개발원 이사까지 지낸 전 전 대변인은 아산의 이러한 특성에 완벽히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전날 국회에서 진행된 인재영입식에 참석해 정청래 대표로부터 당을 상징하는 파란 점퍼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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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손털기 논란에 "수천명과 처음 악수…손이 저렸다"
부산 북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이른바 '손 털기 논란'과 관련해 "하루에 수백 수천 명과 처음 악수를 해봤다. 그러다 보니 손이 저렸는데 무의식중에 그런 행동을 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하 전 수석은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부산 지역 언론을 대상으로 한 기자간담회에서 "시근(분별력을 의미하는 영남권 방언)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런 행동을 했겠나. (논란이 된 시점) 이전에도 물 묻은 장갑을 낀 상인들과도 악수를 많이 했는데 그때는 안 그러지 않았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하 전 수석은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민주당 인재영입식 직후 부산으로 이동해 북구 구포시장을 방문했다. 하 수석 입장에서는 정치인으로서 지역구 주민들과 대면하는 일종의 데뷔 무대였다.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던 하 전 수석은 일부 상인과 악수를 한 뒤에 양손을 비비거나 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주민들을 무시하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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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성범 전 해수부 차관 영입...정청래 "제주 서귀포의 진짜 아들"
더불어민주당이 김성범 전 해양수산부 차관을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3호 영입 인사로 발표했다. 해수부 부산 이전 등 이재명 정부 주요 정책을 이끌었던 김 전 차관은 위성곤 의원의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로 공석이 된 '제주 서귀포시' 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제주 서귀포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모두 서귀포에서 나온 서귀포의 자랑이자 서귀포의 진짜 아들"이라며 김 전 차관을 소개했다. 정 대표는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해양수산부에 입부한 이래 32년 동안 공직 생활을 해수부에서 한 해수부의 인재"라며 "무엇보다도 이재명 정부에서 해수부 차관으로 임명받자마자 전광석화같이 부산 이전을 추진해 단 20일 만에 부산청사 건물을 확정 짓는 등 뛰어난 업무 능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으로서는 당에 딱 맞고 꼭 들어맞는 최고 인재라고 생각한다"며 "이제 그 능력과 경험을 고향인 제주 서귀포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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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비서실장' 정진석, 재보선 출마 선언 "의회·진영 바로 세울 것"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 당시 대통령실 비서실장이었던 정진석 전 의원이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충남 공주·부여·청양 재보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정 전 의원은 30일 SNS(소셜미디어)에 "국회에서 의회주의를, 우리 진영을 바로 세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전 의원은 "대통령이 저지른 범죄의 사법처리를 막고 대통령을 사법심사의 대상에서 제외시키려고 집권 여당은 온갖 일을 다하고 있다. 대통령이 법 위에 군림하면 그는 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지금 왕을 옹립하기 위해 우리의 공화정을 파괴하고 있다. 전 정부 인사들을 모조리 내란세력으로 몰아, 빈대 잡겠다며 온 동네 불을 지른 사람들이 제 손으로 법치와 공화정을 형해화하고 있다"고 했다. 정 전 의원은 " 3권의 견제와 균형을 허물어 뜨리는 걸 저지하는 것이 정치인으로서 저의 마지막 소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죽든 살든, 피할 수 없는 싸움이다. 지금의 비상상황에서 당과 보수의 재건을 위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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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데 모인 국민의힘 서울 후보들…오세훈 "빨간 옷 입고 이겨보자"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소속 서울 지역 구청장 및 시·구의원 후보들이 빨간색 옷을 입고 6·3 지방선거 압승 의지를 다졌다. 오 후보는 "과거보다 100배는 더 많은 피와 땀으로 얼룩진 선거를 치러야 역전이 가능하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어 줄 역전승과 함께 다음 총선과 대선 승리의 발판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필승결의 및 공천자대회'에 서울 지역 출마를 확정지은 국민의힘 후보를 모두 불러 모았다. 흰색 셔츠 차림으로 단상에 오른 오 후보는 자신의 이름과 기호 2번이 적힌 빨간 조끼를 입고 발언에 나섰다. 오 후보는 "빨간색 옷을 입는 것이 망설여지는 상황이지만 우리는 빨간색"이라며 "빨간색 옷 입고 한번 이겨보자"고 외쳤다. 오 후보는 특히 "어려운 환경이지만 우리를 믿고 굳게 지지를 보내주시는 서울시민 여러분께 반드시 승리로 보답해야 한다"며 "서울이 이기면 대한민국이 이긴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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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대통령 '공정임금', 소상공인 가게 문 닫으라는 소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30여일 앞두고 소상공인연합회를 만나 "이재명 정권의 소상공인 죽이기를 국민의힘이 막겠다"고 했다. 장 대표는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소상공인연합회 6·3지방선거 정책과제 전달식'에서 "최악의 불경기에 고물가·고유가까지 중동전쟁의 그림자가 소상공인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소상공인 여러분은 대한민국 경제의 모세혈관이다. 소상공인이 잘 돼야 대한민국 경제도 구석구석 건강해질 수 있다"며 "가장 먼저 가게 셔터를 올리고 가장 늦게 문 닫으며 골목경제에 불을 밝히고 계신다. 소상공인 여러분의 가게 불빛이 크고 밝을 때 대한민국의 내일도 더 크고 밝아질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 가게의 폐업은 한 가족의 생계가 무너지는 일이고, 한 골목의 어둠은 한 도시의 활력이 식어가는 신호"라며 "그런데도 이재명 정권은 경제를 살리기는 커녕 소상공인을 죽이는 정책만 줄줄이 내놓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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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기소 특검에 공소취소권?...與 "직접 권한 주기 어려워"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활동을 마무리하고 국조 내용을 담은 특별검사(특검)법을 발의하기로 했다. 특검의 공소 취소 권한 여부에 대해 민주당은 "공소 유지 논의는 하겠지만 직접적인 권한을 둘 순 없다"고 했다. 국조특위는 30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어 국조특위 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증인 고발의 건을 의결하는 등 활동 마무리에 들어간다. 이날 특위 활동 종료 직후 특검법 발의 시점을 발표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다음 달 특검법 발의부터 본회의 처리까지 신속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차기 원내대표로 유력한 한 전 원내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국정조사가 오늘 마무리되면 절차에 따라서 바로 특검법이 진행될 것"이라며 "다음 달 6일 원내대표에 새로 당선되면 처리하는 첫 번째 업무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특검법 초안엔 특검에 공소 유지 관련 판단 권한을 주는 내용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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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경기지사' 도전 국힘 양향자 "저는 반도체 '일꾼'…추미애는 법기술 '싸움꾼'"
"양향자는 첨단산업 전문가지만, 추미애 후보는 법기술자일 뿐이죠."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난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지사 예비후보는 "일꾼 대 싸움꾼의 대결"이라며 더불어민주당과의 대결에서 자신감을 표출했다. 양 후보는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5년 경기 용인 소재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 말단 고졸 사원으로 입사했다. 반도체 엔지니어로 계속 종사하며 고졸 출신 여성 최초로 반도체 부문 상무이사를 달았다. 국민의힘 최고위원인 그는 이성배·함진규 후보와 당 내 경선을 치르고 있다. 다음달 2일 결과가 발표되는 경선에서 승리하면 경기지사 본선에 진출한다. 양 후보는 출마 계기에 대해 "경기도당에서 6.3 지방선거 출마를 희망하는 500여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며 "경기도의 장수로 뛰어달라는 많은 요청을 받고 출마를 결심했다. 평택을 보궐선거 출마도 고민했지만, 하나의 '전투'보다 경기지사 '전쟁'에서 승리하는 게 핵심 산업인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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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에 농어민까지?...삼전·SK하이닉스 이익 나누자는 범여권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초과 이익을 상생 및 사회적 환원 차원에서 협력업체 노동자, 농어민 등과 공유해야 한다는 주장이 범여권에서 나오고 있다.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는 30일 오전 BBS 라디오 '금태섭의 아침저널'과 인터뷰에서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고 있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예고와 관련해 "삼성이 만들어 낸 초과 이익이 삼성 담장 밖을 나올 수 있어야 평택 지역사회도 발전할 수 있다"며 "초과 이익을 공유하는 제도를 법제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상임대표는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가 위치한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보선 선거에 출마했다. 김 상임대표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언급하면서 "김 장관이 최근 '삼성에서 반도체가 엄청난 영업이익을 낸 것이 삼성만의 결실이냐'라고 했는데 저도 오래전부터 같은 이야기를 해왔다"고 말했다. 앞서 김 장관은 지난 27일 간담회에서 삼성전자 노조 파업 관련 질문에 "(역대 최고 실적이) 과연 삼성전자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