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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메가텐' 본격 시동..."지지율 반등 위해 선택한 정공법"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직접 구상한 10대 당내 혁신 특별기구 '메가텐'이 31일 일제히 1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 대표는 메가텐을 비롯한 20여개의 특별기구와 TF·추진단 등을 띄워 입법 속도와 성과를 주문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율 하락으로 당내 위기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책과 입법 성과로 반등을 꾀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 대표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메가성장 특별위원회, 개헌추진단, 1030 청년 정책단 등 메가텐 소속 특별기구의 첫 회의에 모두 참석해 특위 취지와 방향을 설명했다. 가장 먼저 열린 메가성장 특위 회의에서 김 대표는 "메가원(1), 가장 중요한 기구"라며 "메가프로젝트와 지방주도성장에 대한 당정 역량이 결집될 수 있도록 특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메가성장 특위 수석부위원장엔 이광재 예결위원장, 상임위부위원장으로는 김경수 대통령실 정무특보, 권칠승 정책위의장이 임명됐다. 예결위원장인 이광재 수석부위원장은 "속도감 있게 결론을 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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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민주연구원장 사의…"경남 양산에서 다시 뛸 것"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제에서 임명된 이재영 민주연구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김민석 당 대표가 취임한 지 2주 만이다. 이 원장은 31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오)에 올린 글에서 "오늘부로 민주연구원장으로서의 소임을 마친다"며 "대한민국과 민주주의, 그리고 민주당의 미래를 그리는 싱크탱크에서 동료들과 함께 국민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 정책을 고민할 수 있어 참으로 보람차고 영광스러웠다"고 했다. 그는 "직함은 내려놓지만, 당과 국민을 향한 헌신까지 내려놓는 것은 아니다"라며 "강물이 흘러 결국 바다에서 만나듯, 우리는 더 큰길에서 반드시 다시 만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저는 저의 뿌리이자 삶의 터전인 경남 양산갑으로 돌아간다. 다가올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해 경남 양산에서부터 가장 낮은 자세로 가장 뜨겁게 다시 뛰겠다"고 했다. 이 원장은 정청래 전 대표에 의해 지난해 12월 2년 임기의 민주연구원 신임 원장에 임명됐다. 임기가 1년 이상 남아 있지만 김 대표 체제가 지난 17일 출범하면서 원장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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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메가성장 특위 공식 출범…"국가 명운, 일하는 민주당이 성공 담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메가 성장 특별위원회' 공식 출범과 관련해 "메가 성장을 위해 일하는 민주당이 돼서 우리가 (성공을) 담보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메가 성장특위 1차 회의'를 열고 "메가 성장특별위원회는 메가프로젝트 더하기, 지방 주도 성장 더하기, 메가프로젝트와 지방 주도 성장에서 빠져있는 지방 성장, 이 3가지가 동시에 들어있는 개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지방 성장 시대가 돼서 오히려 서울 근교라는 것 때문에 (일부 지역은) 약간의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며 "(저는) 경기 북부, 강원도 접경 지역을 포함해야 한다는 새로운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의 명운이 걸린 가장 중요한 일인 만큼 대통령도 4년간 직접 기획하고 집행을 책임지겠다고 한 것"이라며 "이광재 수석부위원장을 중심으로 탄탄하게 논의를 진행해서 우리 당의 가장 중요한 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재 의원은 이날 메가 성장 특위를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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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조희대 부친상 조문…"장례기간 최대한 예우해야" 당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조희대 대법원장의 부친상 빈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 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밤 경북 포항성모병원에 마련된 고(故) 조부환 씨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하고 유족에 위로의 뜻을 전한다. 앞서 조 대법원장은 당초 외부 조문을 사양한다는 뜻을 밝혔지만 일부 조문은 받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도 이날 조 대법원장 부친상 조문을 마쳤다. 이날 김 대표는 민주당 전체 공지를 통해 "장례 기간(9월 1일 발인) 동안 개인에 대한 직접적인 거명이나 호명을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공적인 메시지와 언행 전반에 있어서도 최대한 예우를 갖추어 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도 이날 오후로 예정됐던 전체회의를 열지 않기로 했다. 법사위는 당초 이날 현안 질의를 열어 조 대법원장의 대법관 서면 제청 논란 등을 규명할 계획이었다. 법사위원장인 서영교 민주당 의원은 언론 공지 글에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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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법무장관 지명 속이 들여다보여...원내서 해야 할 역할 크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31일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지금 당의 역할보다 원내에서 해야 하는 역할이 더 크다"며 "투쟁도 국민을 보고 투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청계재단을 찾은 정 원내대표를 맞아 "참 어려울 때 원내대표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거대 여당에 협조할 건 협조하지만, 국민을 보고 끝까지 반대할 것은 반대하라"며 "저 사람들(여당)이 안 들어주더라도 국민이 보면 '아 지금 야당이 하는 이야기가 옳다. 나라를 위해 도움이 되는 이야기다'라는 걸 인정받는 것이 참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숫자로 도저히 안 되지 않느냐. 국민의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 전 대통령은 "강하게 옳은 얘기를 해야 언론도 따라온다"며 "투쟁을 위한 투쟁이 아니라, 정말 국민을 위해서 '여당이 주장하는 것이 맞지 않다'는 걸 신랄하게 지적하고 국민 앞에 호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야) 둘이서만 싸우는 게 아니라, 국민을 보고 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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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사관학교 통합은 '차베스 모델'…李국방농단 막아낼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1일 정부의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폐합 추진에 대해 "베네수엘라 차베스 정권의 모델과 흡사하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사관학교 폐교 저지 국민연대 발대식 및 결의대회'에 참석해 "사관학교 폐교를 반드시 저지하고 힘을 모아 막아내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지난 26일 국군사관학교 공청회에서의 한 육군사관학교 생도 발언을 꺼내며 "이재명 대통령과 안규백 국방부 장관 등 사관학교 폐교를 밀어붙이는 사람들이 이 1학년생을 보며 정말 부끄럽지 않았는지 되묻고 싶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 정권이 처음 사관학교 통합을 추진할 때 미래전 대비 합동성 강화를 명분으로 내걸었지만, 이제는 대통령이 본심을 드러냈다"며 "사관학교 폐교의 진짜 속내는 '육사가 쿠데타 일으켰으니 없애야 한다'는 것이다. 군을 강하게 한다면서 실제로는 군의 힘을 빼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권의 도구로 군을 썼던 베네수엘라의 결과가 어땠냐"며 "미국이 마두로를 잡아갈 때 베네수엘라 군대는 힘 한번 써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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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유튜브 '델리민주→민티' 개편…1일 7시 '메가텐' 주제 첫 방송
더불어민주당이 공식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를 '민주당티비(약칭 민티)'로 전면 확대 개편하고 오는 1일 오전 7시 파일럿(시범) 형태의 첫 라이브 방송 '민티07'을 시작한다. 민주당은 31일 당의 공식 기조를 국민과 당원에게 왜곡 없이 직접 전달하고 정국 현안의 선제적 의제 설정 역할을 하겠다며 유튜브 개편의 취지를 밝혔다. 첫 방송 핵심 주제는 당의 미래 전략을 담은 '메가텐'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당대표가 직접 핵심 의제를 국민에게 설명하는 1부와 현안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2부 심화 대담 형식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 당대표가 직접 출연해 당일의 핵심 의제와 정책 비전을 국민과 당원에게 명확하게 전달한다. 2부에선 1부에서 다뤄진 핵심 의제를 더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문화예술 논평 코너를 구성해 정치예술 분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행방식은 단독 MC 체제로 정해졌다. MBN·연합뉴스TV 등에서 뉴스를 진행했던 박영식 전 앵커, JTBC에서 앵커로 활동했던 안태훈 전 기자 등이 메인 진행자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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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예결위 불참에…野 "국회 철저히 무시한 것"
국민의힘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분야 부별 결산심사에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불참한 데 대해 "국회를 철저히 무시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회 예결위 국민의힘 간사인 유상범 의원은 31일 김 정책실장의 국회 예결위 회의 불참과 관련 "회의 시작 1시간 전쯤 갑자기 예산 관련 긴급회의가 있다며 나올 수 없다고 양해해달라고 요청했다"며 "결산 심사 과정은 3주 전에 확정이 됐다. 증인 출석도 사전에 통지받아 합의가 끝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예산안은 이미 기획예산처에서 한참 전에 시트를 마감할 정도로 (논의가) 이미 다 끝났고 정부 예산안이 곧 제출되는 시점에 청와대에서 긴급하게 예산 관련 회의를 할 사안이 뭐가 있느냐"며 "행정부인 청와대에서 국회 예산심의 자체를 철저히 무시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유 의원은 이광재 예결위원장과 민주당 간사인 정태호 의원을 향해 "청와대이기 때문에 (요구를) 들어준 것이냐. 너무 오만하지 않느냐"고도 했다. 아울러 유 의원은 요청한 특활비 및 예비비 자료 부실을 문제 삼으며 "소귀에 경 읽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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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지명' 용혜인, 의원직 고수 "양해 구한다"…과거 사례 봤더니
이재명 대통령이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입각 후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의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각 시 비례대표직을 사퇴했던 20여년간의 정치권 관례가 깨질 수 있다는 점에서 공방이 거세지는 분위기다. 용 후보자는 31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당의 진로와 무관한 제 개인의 문제이고 기본소득당의 의원이 저 혼자가 아니었다면 의원직 사퇴 여부를 고민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비례대표 의원직 승계를 기본소득당이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당 소속 유일한 국회의원인 제가 사퇴할 경우 기본소득당이 원외정당이 돼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차기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출마하지 않겠다고 당에 이미 입장을 밝힌 바 있다는 점도 말씀드린다"며 "국민 여러분의 격려와 비판의 목소리 모두 겸허한 태도로 경청하고 고민하며 인사청문회에서 성실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 국회법에 따르면 국회의원은 국무위원 겸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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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대통령, 민심 역주행 하는 재판 취소용 개각"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집권 2년 차 6개 정부 부처 개각에 대해 '민심에 역주행 하는 재판 취소용 개각'이라며 공세를 퍼부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발언을 통해 "이 대통령의 기습 개각은 국민의 뜻과 정반대로 가는 민심 역주행 개각"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공소취소 특검과 배임죄 삭제를 주도하고 있는 인물"이라며 "국민이 아무리 반대해도 재판 취소에 올인하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머지 장관 지명자들의 면면을 봐도 실망스럽기 그지없다"며 "부동산 세금 폭탄의 주범을 재정경제부 장관에, 이재명 경기도의 기본주택 설계자를 국토부 장관에 지명했다. 국민이 어찌 되건 부동산 지옥 정책을 계속 밀어붙이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장 대표는 "2030 분노지수는 폭발 직전 임계점을 넘어섰는데 친문에 조국까지 좌파 잡탕"이라며 "정작 국민이 쫓아내라는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그대로 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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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5·18 왜곡 매체에 정부 광고 말아야"…최휘영 "제한 장치 마련"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18광주민주화운동 등에 대한 허위·조작 보도를 일삼는 매체에 정부 광고를 제한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최 장관은 3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분야 부별심사에서 "허위조작 보도를 일삼는 매체에 대한 정부 광고를 제한하기 위한 법적 보완장치를 준비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회 예결위 소속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18 왜곡 보도로 논란이 된 A매체와 관련 "지난해 3월부터 올해 7월까지도 총 54건, 1억388만원의 정부 광고가 추가로 집행됐다"며 "허위 왜곡보도 매체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이 제대로 작동됐는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고, 정부 광고가 추가적으로 집행되는 데 대해 문제의식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최 장관은 "작년 3월 이후부터 집행된 광고는 지방정부에서 진행한 것"이라며 "정부 광고를 제한하기 위한 법적 보완장치가 국회에서 심의가 예정돼 있다. 의원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의 5·18 광주민주화운동 포럼을 겨냥, 반복되는 왜곡에 대한 법적대응 수단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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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추가 인선…정책위 상임부의장 김용남·윤리감찰 부단장 강민구
더불어민주당이 추가 당직 인선을 발표했다. 6·3 지방선거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용남 전 의원이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을 맡는다. 강민구 명지대 산학협력단 교수는 윤리감찰단 부단장에 임명됐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박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글로벌 서해안시대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이성윤 최고위원은 이번에 유임하게 됐다. 상설위원회인 다문화위원회 위원장은 박해철 의원이 맡는다. 상설특별위원회인 기후위기대응환경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광희 의원이 임명됐다. 체육특별위원회의 경우 강신성 대한체육회 부회장이 맡는다. 전국정당추진특별위원회에는 김정호 의원이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김문수 의원은 전국정당추진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남광주 문화인프라 빅딜 TF 단장에 조인철 의원이 임명됐다. 서울정책기획단 단장과 간사는 각각 정태호 의원, 정명수 전 정책위 부의장이 도맡는다. 동물과더불어TF 단장에는 남인순 의원이, 전시 작전권 환수 및 미 전략 자산 이전 TF 단장에는 김병주 의원이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