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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변호사가 왜 민주당 특검 후보?" 명청갈등 새 불씨 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2차 종합특검 특별검사로 더불어민주당이 아닌 조국혁신당이 제출한 후보를 낙점한 가운데 친명(친이재명)계가 거세게 반했다. 민주당이 추천한 인사가 이 대통령에 불리한 주장을 해온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변호인단 출신이며 해당 인사를 친청(친정청래)계 이성윤 최고위원이 추천했단 점에서 새로운 당내 갈등의 불씨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이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 변호인 출신인 이건태 민주당 의원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김건희의 개입 여부가 드러났다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도 특검의 핵심 수사 대상이 될 수 있었다"며 "정청래 대표는 그 사건의 핵심 인물을 변호했던 인사를 특검 후보로 추천한 인사를 엄중히 문책하고 추천한 이성윤 최고위원은 책임지고 최고위원에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이 후보로 내세운 법무법인 광장 소속의 전준철 변호사는 전남 순천고, 한양대 법대 출신으로 검사 재직 시절 '이성윤 사단'으로 분류된다. 이 최고위원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요직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장으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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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후보 추천 논란에...정청래 "인사 검증 실패, 대통령께 죄송"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이 2차 종합특별검사 후보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을 변호했던 전준철 변호사를 추천했던 것에 대해 "당의 인사 검증 실패로 이재명 대통령께 누를 끼쳐서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은 재발 방지를 위해 특검 후보 추천 경로의 다양화·투명성 강화·추천과 심사 기능 분리 등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당에서 추천된 후보자(전준철 변호사)가 윤석열의 검찰에 저항했다는 점과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핍박받은 검사였다고 하더라도 더 세밀하게 살피지 못한 것은 검증실패"라며 당 지도부를 대표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전 변호사는 친청계(친정청래계)인 이성윤 최고위원이 추천한 특검 후보자 2명 중 한명이다. 전 변호사는 2020년 이성윤 최고위원이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시절 반부패수사부장으로 손발을 맞췄었다. 이 최고위원은 해당 논란이 커지자 "불필요한 논란이 일어난 점은 전적으로 저의 책임"이라면서도 "소신 있고 유능한 검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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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 번에 정리" vs "맞짱"…李·全 '부정선거 토론' 25일 개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씨(전유관씨)의 부정선거 토론이 오는 25일 개최로 잠정 결정됐다. 8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 취재에 따르면 이 대표와 전씨의 '부정선거 끝장 토론'은 오는 25일 열릴 예정이다. 전씨도 2월 마지막 주에 토론하자는 것에 동의했다. 토론을 중계할 언론사 선정은 진행 중이다. 토론은 4대 1 형식으로 열릴 전망이다. 전씨 측은 이른바 부정선거 전문가로 선정한 3명을 대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정선거 음모론 일망타진'을 내건 이 대표는 이들을 혼자서 상대해도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개혁신당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더300에 "토론 일정을 정하는 과정에서 전씨가 처음에는 전문가를 1명만 데려오겠다고 했다"며 "그러다가 전문가를 3명 데려오겠다고 해 4대 1 구도로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번 토론은 이 대표의 공개 제안으로 열렸다. 이 대표는 지난달 29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부정선거론자들과의 토론을 제안하며 "한 명 상대해주면 또 다른 사람이 튀어나와 헛소리하는 패턴, 이제 지겹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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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與, 논란의 특검 후보 "최고위 미보고...법사위 추천도 안 받아"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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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與, 쌍방울 변호인 특검 추천에 "정청래, 검증실패 죄송"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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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與, 조국 13일 합당 최후통첩에 "정청래, 조속히 입장 발표"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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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이건태 "이성윤, 특검 추천 후보의 쌍방울 변호 이력 알았을 것"
이재명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 변호인 출신인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논란의 특검 후보를 추천한 이성윤 최고위원이 후보자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변호인이었던 것을 모르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최고위원직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법사위원(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일 당시 저도 특검 후보를 추천한 적이 있다. 경험을 빌어보면 추천할 후보자의 의중을 개인적으로 묻고 맡겨질 사건과 관련해 논란이 될 만한 부분이 없었는지 검증의 과정을 거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과거 지도부(이재명 민주당 대표 체제)는 특검 후보를 추천할 때 법사위와 율사 출신 의원들의 의견을 모아 최종 판단을 했다. 이번의 경우 법사위에서도 최고위에서도 논의가 없었던 것 같다"며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특검 후보자가 정해졌다면 논란이 될만한 사안들은 충분히 걸러졌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제출한 2차 종합특검 후보 가운데 민주당이 내세운 후보 대신 혁신당이 내세운 권창영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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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조국 "정청래에 회동 제안...사회권선진국 수용할지 밝혀달라"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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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조국, 민주당에 최후통첩 "13일까지 입장 없으면 합당은 무산"
8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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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죽이기' 법조인을 특검 후보로?"...與서도 커지는 반발
더불어민주당이 2차 종합특별검사 후보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을 변호했던 전준철 변호사를 추천했던 것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불쾌감을 드러냈다고 알려진 가운데 민주당 내에서도 부적절한 추천이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추천자가 친청계(친정청래계)인 이성윤 최고위원이었다는 점을 놓고 정청래 대표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면서 당·청 갈등으로 불똥이 튀는 모양새다. 친명계(친이재명계)인 황명선 최고위원은 8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우리 민주당이 2차 종합특검 후보로 추천한 인물이 검찰의 '이재명 죽이기'에 앞장섰던 김성태의 변호인이었다고 한다"며 "이것도 기가 막히지만 더 심각한 문제는 추천 과정에서 최고위원회에 논의도, 보고도 없었고 법제사법위원회와도 전혀 상의하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황 최고위원은 "당의 의사결정 시스템이 무너졌다는 경고"라며 "이런 인물 하나 검증을 제대로 못 해 우리의 대통령을 모욕하고 당의 명예를 훼손하다니요. 추천 경위와 최고위, 법사위 패싱의 사유에 대해 명백히 밝히고 책임자를 엄중히 문책해야 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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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이성윤, 특검 추천 논란에 "전적으로 제 책임이나 전준철 유능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여당의 2차 종합특검 특별검사 후보를 수용하지 않은 가운데 친청(친정청래)계 이성윤 민주당 최고위원이 "불필요한 논란이 일어난 점은 전적으로 제 책임"이라고 8일 밝혔다. 민주당이 추천한 전준철 변호사는 이 대통령의 대북송금 수사 당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변호인단에 이름을 올린 인물이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2차 종합특검 특검 후보자를 추천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검찰·법원 출신 등 두 분의 특검 후보자를 추천했고 그중 한 분이 전 변호사였다"며 "전 변호사는 김건희 주가조작 사건, 한동훈 채널A 사건 등의 수사에 저와 함께 깊이 관여했단 이유로 윤석열정권에서 탄압받았던 소신 있고 유능한 검사였다"고 적었다.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광장 소속인 전 변호사는 전남 순천고, 한양대 법대 출신으로 검사 재직 시절 '이성윤 사단'으로 분류된다. 이 최고위원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요직에 발탁됐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장으로 발탁된 지 1년도 안 된 2021년 5월 사표를 제출했는데 이후 김성태 전 회장의 대북송금 사건 변호인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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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국적 부동산 못 잡을거 같나"...'5천피'가 연 이재명의 시간
"임기 내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목표로 했던 '이재명의 시간'이 '5천피' 조기 달성으로 정권 초기에 열렸다".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투기 억제와 집값 안정을 위해 연일 쏟아내고 있는 강경 메시지에 대해 여권 관계자들이 내놓은 총평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달 31일 SNS(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부동산 정상화는 5천피(코스피 5000), 계곡 정비보다 훨씬 쉽고 더 중요한 일"이라고 썼다. "'불법계곡 정상화=계곡정비 완료', '불법 부정 판치던 주식시장 정상화=5천피 개막'"이라고도 적었다. 경기도지사 시절 최대 성과로 꼽히는 계곡 불법시설 정비와 정권 초기 코스피 5000 달성보다 '부동산 정상화'가 되레 쉽다는 특유의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다. 이 대통령을 잘 아는 여권 관계자들은 이런 자신감의 근저에는 60%를 넘나드는 높은 국정 지지율과 코스피 5000 조기 달성이란 전대미문의 성과가 자리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이 대통령이 누누이 강조해 온 '생산적 금융'을 가능하게 할 여건이 생각보다 빨리 찾아왔다는 판단을 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