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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호르무즈 해협 7개국 정상 공동성명 동참…국제사회 노력 기여"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관련 7개국 정상 공동성명에 참여한다. 외교부는 20일 언론공지를 통해 "우리 정부는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일본·네덜란드·캐나다 등 7개국이 발표한 '호르무즈 해협 관련 정상 공동성명'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정은 국제 해상 교통로의 안전과 항행의 자유에 대한 우리 정부의 기본 입장과 국제사회의 동향, 호르무즈 해협 통항의 차질이 우리 에너지 수급과 경제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공동성명 참여는 호르무즈 해협 내 안전하고 자유로운 통항을 보장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기여하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를 확인한다는 의의가 있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여타 참여국들을 포함해 국제사회와 함께 글로벌 해상 물류망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의 우방 7개국은 19일(현지시간)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민간 에너지 시설 공격을 규탄하고 국제 에너지 시장 안정을 위한 공동 대응 의지를 담고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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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외교부 "호르무즈 해협 공동성명 동참…정상화 긴밀 협력할 것"
20일 외교부 언론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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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레바논·사우디 일부 지역 여행경보 상향…"방문 취소 당부"
외교부가 20일 오후 8시부로 레바논 및 사우디아라비아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상향 조정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레바논 바알벡-헤르멜 주, 베카 주 서베카 구 및 라샤야 구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지역으로 추가 지정된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에 따라 예외적 여권 사용 허가를 받지 않고 해당 지역에 방문·체류하는 경우 여권법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해당 지역 방문을 계획 중인 우리 국민은 방문을 취소해주길 바라며,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즉시 대피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서부 얀부 지역에 위치한 정유 시설 인근 지역에서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얀부시를 3단계(출국권고) 지역으로 추가한다. 이 관계자는 "해당 지역을 방문 예정인 국민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달라"면서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외교부는 중동 내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계속해서 우리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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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파병 '법률문제'로 거부한 日…韓부담 다소 덜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에서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요구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면서 한국 정부도 다소 부담을 덜게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동 사태'에 일본의 역할 확대를 요구했으나 다카이치 총리는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구체적인 지원 의사는 표하지 않았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워싱턴 D. C. 백악관에서 열린 다카이치 총리와 회담에서 "이란 전쟁에서 일본이 적극 나서기를 기대한다"며 "우리는 그런 관계고 일본에 4만5000명의 (주일미군) 병력이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 14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한국과 함께 일본, 중국, 영국, 프랑스 등에 이란이 봉쇄한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를 위해 군함 파견을 요구했다. 이번 정상회담은 트럼프 대통령이 파병 언급 이후 이뤄진 당사국 정상과 회담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와 만나 "많이 원하는 것이 아니고 솔직히 일본이나 누구에게 아무것도 원치 않는다"면서도 "나는 사람들이 적극 나서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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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 방사청장 "캐나다 잠수함 수주 가능성 5대5…처 승격 포기 안해"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의 수주 가능성에 대해 "5대 5"라고 밝혔다. 방사청의 처 승격과 관련해서는 "아직 '포기하라, 안된다' 이런 말도 못 들었다"며 승격 의지를 피력했다. 이 청장은 19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2026 국방기자단 초청 간담회'에서 캐나다 잠수함 수주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이 청장은 방산 4대 강국 진입을 위해 캐나다 잠수함 사업을 수주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도 여전히 안개 속이지만 캐나다 잠수함 사업을 수주하면 내년에 '4강 진입' 선언해도 충분한 상황이 될 것 같다"며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에 성공한다면 기본적인 환경이 달라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는 노후 잠수함을 대체하기 위해 최대 12척 규모의 차세대 잠수함을 건조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규모만 약 600억 캐나다달러(약 6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한국과 독일 등이 주요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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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외교부
◆외교부 △주캐나다대사 임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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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보훈병원 애로사항 개선 위해 '보훈의료 솔루션' 추진
국가보훈부가 보훈병원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운영상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보훈의료 솔루션'을 추진한다. 보훈부는 20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전국 6개 보훈병원이 참여하는 '보훈의료서비스 혁신 전담반(TF)'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 최근 보훈병원은 보훈대상자의 고령화에 따른 의료수요 증가 등에 따라 진료 운영, 인력 확보, 행정 절차 등 다양한 개선 과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보훈부는 설명했다. 보훈부 보훈의료복지국장이 반장을 맡는 이번 전담반에는 보훈의료정책과장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실·부장, 중앙·부산·대구·대전·광주·인천 등 전국 6개 보훈병원 기획조정실장이 참여해 병원 운영 과정에서 제기되는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격주 단위의 정례회의를 통한 실행 중심의 협의체로 전담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훈부 관계자는 "보훈병원의 차질없는 진료와 서비스 개선, 불필요한 일 줄이기 등을 위한 내부 규정 정비와 운영절차 개선 등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병원 현장의 불편을 빠르게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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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딸 주애와 보병·탱크병 전술연습 참관…"세계적 '땅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신형 전차를 동원한 협동공격 전술훈련을 참관하고 '전쟁준비 완성'을 강조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20일 김 위원장이 "3월 19일 조선인민군 수도방어군단 직속 평양 제60훈련기지를 방문해 보병, 땅크(탱크)병구분대들의 협동공격 전술연습을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번 훈련이 "적의 반장갑방어(대전차 방어) 저지선을 타격, 습격, 점령하고 땅크와 보병의 돌격으로 공격 성과를 확대하는 전술적 구분대들의 공격행동시 협동질서와 전투조법을 숙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는 유사시 남북 접경지를 돌파하고 전방부대의 주요 거점을 점령하기 위한 훈련이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훈련에는 총참모부 예비작전집단소속 주력장갑부대인 기병연대 1개 중대와 특수작전구분대(특전사)들이 동원됐다. 특히 북한은 이번 훈련에 공격용 무인기가 투입됐다고 밝혔다. 신문은 "신형 주력 땅크의 능동방호 체계 검열을 위한 각이한 시험이 있었다"며 "신형 주력 땅크는 각이한 계선과 방향에서 공격해오는 반땅크 미싸일(미사일)과 무인기들을 100%의 명중률로 요격하면서 우수한 능동방호 체계의 효율성을 뚜렷이 과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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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이라크 진출 기업 '안전점검'…이란·이라크·레바논 출국 권고
외교부가 19일 중동 상황과 관련해 이라크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을 위한 조치로 '이라크 진출 기업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임상우 재외국민보호·영사 담당 정부대표의 주재하에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외교부 내 관련 실·국, 산업통상부, 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처 관계자와 대우건설, 현대건설, 한화건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SK건설, GS건설 관계자 등 이라크 진출 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 이라크 정세 현황 및 안전대책 △외교부 조치사항 및 당부사항 △관련 기업 의견 청취 등 순서로 진행됐다. 임 대사는 이라크 정세 분석을 공유하며 "우리 정부로서는 그 어떤 것도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우선할 수 없다는 대전제 하에 현지에 남아있는 모든 기업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이라크에 진출한 각 기업 본사 차원에서도 현지 정세를 예의주시하면서 잔류 인원들의 안전을 위한 계획을 지속적으로 수립·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관용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은 "이라크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 및 주재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외교부는 재외공관 및 관계부처와 함께 적극 소통하며 대응하고 있으며, 우리 기업과 협조하는 차원에서 금번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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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드론작전사령부 '폐지' 대신 '개편'…"드론 역량, 강화 필요성 공감"
국방부가 드론작전사령부를 폐지하지 않고 명칭 변경을 포함한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세계 곳곳에서 벌어진 전쟁 등에서 드론이 핵심 전력으로 떠오르자 폐지 대신 존치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 관계자는 19일 언론공지를 통해 "군의 드론 작전 수행 역량을 신속하게 강화해야 할 필요성에 공감한다"라며 "드론작전사의 작전 임무를 각 군으로 조정해 드론 작전의 통합성과 완전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방부는 드론작전사 본부를 군사용 드론에 대한 개념 발전, 획득 및 제도 개선, 민·군 협력, 교육훈련 등을 수행하는 전담 조직으로 개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드론작전사는 윤석열 정부 시절인 2023년 9월 창설됐다. 이 부대 창설은 2022년 2월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의 공격력이 확인되고, 같은 해 12월 북한의 드론이 서울 대통령실 상공까지 침투한 이후 결정됐다. 앞서 지난 1월 국방부 장관 자문기구인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는 "육·해·공군에서 운용하는 드론과 기능 중복에 따른 비효율이 있다"며 드론사 폐지를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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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니-佛 정상 국빈방한에 초특급 예우…손종원·에드워드 권 출격
최근 인기 요리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시즌2'와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구가하고 있는 손종원 셰프와 1세대 스타셰프로 유명한 에드워드 권(본명 권영민) 셰프가 인도네시아·프랑스 대통령의 국빈 방한 행사에 참여한다. 19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외교부를 방문해 이달 말과 내달 초로 예정된 인도네시아·프랑스 대통령의 국빈 방한 행사 진행 등을 논의했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국빈 방한 일정을 소화한다. 통상적인 국빈방한 일정을 고려할 때 양 정상은 1일 공식 환영식과 정상회담·양해각서 서명식·국빈 오찬 등의 일정을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내달 2일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3일 양일 일정으로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 마크롱 대통령의 취임 후 첫 방한이자, 프랑스 대통령으로서는 11년 만의 방한이다. 2일 한국에 도착하는 만큼, 둘째날 일정부터 공식 환영식 행사에 이어 정상회담, 조약·양해각서 서명식 이후 국빈 오찬 일정 등 관련 행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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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방산 중소기업 대상…전력운영사업 '현장밀착소통' 간담회 개최
방위사업청이 방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력운영사업 계약업무를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상생·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방사청은 19일 서울 중구 엘더블유 컨벤션 센터에서 115개 중소기업, 230명을 대상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현장 소통에 나섰다. 전력운영사업은 각 군에서 사용하는 무기체계나 장비가 원활하게 운영·유지되도록 필요한 수리 부속의 제조와 정비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에선 경도, 삼양화학공업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전력운영사업 집행 계획을 공개하고 원가 산정, 입찰 참여 방법 등의 안내가 이뤄졌다. 현장에선 방사업의 계약, 원가, 표준자원관리 부서와 소요 군도 함께 참여해 중소기업의 계약 궁금증과 어려움에 대해 소통했다. 방사청은 간담회 이후에도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환경 조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 권역별 설명회와 찾아가는 계약 업무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정은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지원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방사청과 기업이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