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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美 방산기업 레오나르도 DRS와 절충교역 사업설명회
방위사업청이 30일 방위사업청 대전청사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미국 방산기업 레오나르도(Leonardo) DRS와 국내 중소기업 간 산업 협력을 위한 절충교역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레오나르도 DRS가 추진하는 다양한 방산 사업과 관련해 국내 중소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절충교역 제도를 통해 국내 기업의 국제 방산 공급망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산혁신기업을 포함한 80여 개 중소기업이 참석했다. 레오나르도 DRS는 금속 소재 가공, 정밀 가공 역량, 전기모터 코일 제조 등 협력을 희망하는 분야를 공유하고, 향후 기술협력 및 장기적인 공급망 참여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최은신 방사청 방위산업진흥국장 직무대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이 세계적 방산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확대하고, 절충교역 제도를 활용한 국제 공급망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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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의 날' 맞아 놀이공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 제공
국방부가 제58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30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예비군 주간'을 운영한다. 놀이공원과 박물관 등 국방부 제휴사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예비군의 날은 북한의 도발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향토 예비군 창설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매년 4월 첫째 금요일을 국가기념일로 기념한다. 국방부는 오는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열고 15개 부대에 정부 포상 및 장관 표창을, 모범예비군 42명에게 증서 및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7개 시·도에선 지자체장 주관으로 기념식을 실시한다. 4월 한 달간 1~8년 차 모든 예비군(올해 상비예비군 포함)에겐 국방부 제휴사(테마파크, 문화·레저 업종 등)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놀이공원 등 총 7개 분야 62개소가 대상이며, 입장료 및 시설 이용료, 가전제품 할인 우대 혜택 등을 제공한다. 서울역사박물관·시립미술관, 부산 국립해양박물관 등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랜드·롯데월드 등 놀이공원에서는 4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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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제주도 '유가족 집중 찾기' 전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이 30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5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전역에서 6·25 전사자의 유가족을 찾기 위한 '유가족 집중 찾기' 활동을 전개한다. 3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국유단이 매년 반기별 권역을 지정해 실시하는 유가족 집중 찾기와는 별개로 추진되는 사안이다. 제주지역 출신 6·25 전사자 유해의 신원 확인율을 높이기 위해 특별히 편성됐다. 국유단은 유가족관리과장을 포함한 총 11명의 전문 탐문인력을 2개 탐문팀으로 나누고, 이들은 각각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활동한다. 이들은 지역별 제적부 및 유가족 정보를 대조 및 조회하고, 유가족을 방문해 신원 확인을 위한 유전자 시료 채취 등을 집중 수행할 예정이다. 국유단은 활동에 앞서 제주지역 전사자 명부 중 유전자 시료 미채취 현황을 지자체와 군에 공유해 대상자를 사전에 특정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제주도 보훈청으로부터 제공받은 보훈 유공자 및 수권자 명단을 국유단 데이터와 교차 검증해 실제 시료 채취가 필요한 유가족 소요를 도출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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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 외교사' 특별전 31일부터…'韓 외교 출발점' 입체적 조명
국가보훈부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외교 활동을 조명하는 특별전 '가려진 시대, 외교의 길을 걷다'를 오는 31일부터 7월 19일까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개최한다. 30일 보훈부에 따르면 특별전의 개막식은 이날 오후 2시 개최된다. 관람은 전시 기간 동안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총 3부로 구성됐다. 1919년부터 1945년까지 27년간 조국독립을 위해 전개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외교 활동을 각종 유물(79건 101점)과 영상·시각 자료를 통해 입체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1부 '외교로 세계의 문을 두드리다'는 1919년 파리강화회의를 계기로 본격적인 외교 활동을 시작한 임시정부가 독립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한 과정을 소개한다. 특히, 기념관이 최근 입수한 '한일관계사료집'을 통해 당시 임시정부가 국제연맹에 한국의 독립을 호소하려 한 외교적 노력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2부 '외교의 맥을 잇다'는 국제적 고립 속에서도 외교를 이어간 임시정부의 노력을, 3부 '승인 외교의 길로 나아가다'는 중일전쟁과 제2차 세계대전 시기, 임시정부가 연합국을 상대로 전개한 승인 외교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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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차관, 서해수호의날 계기 '천안함46용사' 해상헌화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이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천안함46용사 해상헌화에 참석했다. 29일 보훈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강 차관은 인천 백령도에 위치한 천안함46용사 위령탑을 찾았다. 해상헌화에 보훈부 차관이 참석한 건 2016년 서해수호의날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처음이다. 보훈부 관계자는 "천안함 피격 현장의 해상헌화에 정부를 대표해 보훈부 차관이 참석한 것은 천안함피격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기존 정부의 공식 입장을 명백히 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강 차관은 이번 위령탑 참배 및 해상헌화에 함께 참여하지 못한 고 민평기 상사의 어머니 윤청자 여사와 형인 민광기 씨와 직접 통화해 "민 상사를 포함해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각별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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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 길어지는데 한미 장관회담 불발…韓은 언제까지 '모호'할 수 있을까
미국이 지상군 투입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중동 전쟁 확전 우려가 커진다. 미국으로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 압박을 받고 있는 우리 정부의 부담이 더 무거워질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복수 외신은 29일 미국 국방부(전쟁부)가 이란에서 지상군 투입 작전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 군 당국은 약 3500명의 해군 및 해병대 병력을 중동에 급파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 종식 협상 기한을 오는 6일까지로 연장했다. 그러면서 지상군을 증파한다. 갈피를 잡을 수 없는 행보 속에 종전과 확전을 예측하기 어렵다. 경제·안보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조현 외교부 장관은 지난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G7(주요 7개국) 외교장관 확대회의에 참석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과 회담이 성사된다면 양국 간 안보 관련 대략적 입장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파리에서 조 장관은 루비오 장관과 짧은 인사만 나눴을 뿐 약식 형태인 '풀 어사이드(pull-aside)' 회담도 갖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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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릴레이 방산시찰…"러시아戰서 배워온 노하우로 고도화"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장착될 새 탄소섬유 고체연료 엔진 시험을 진행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9일 "김정은동지께서 탄소섬유복합재료를 리용(이용)한 대출력고체발동기(엔진) 지상분출시험을 참관하시였다"고 보도했다. 시험이 진행된 구체적 날짜는 공개하지 않았다. 신문은 신형 대출력고체발동기의 최대 추진력은 2500kN(킬로뉴턴)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은 지난해 9월에도 신형 고체연료 엔진의 분출 시험 사실을 공개하면서 화성-20형에 장착한 고체연료 엔진의 추진력이 기존 엔진보다 40% 증가한 1971kN이라고 주장했는데, 이번에 다시 고체연료 엔진의 추진력을 20%가량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북한은 이를 화성-20형, ICBM에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화성-18형이나 화성-19형도 사거리가 1만5000㎞에 달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데도 ICBM 엔진 출력을 더 높이는 이유는 다탄두 ICBM을 개발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은 "화성-20형 탑재형으로 직경을 늘리고, 출력을 높인 신형 엔진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며 "엔진시험을 공개하면 바로 발사를 해왔으니까 이번에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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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 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동참…"북한 인권 실질 개선 노력"
정부가 유엔 인권이사회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에 동참했다. 외교부는 28일 언론공지를 통해 "북한 주민의 인권의 실질적 개선을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해 나간다는 입장 하에 정부 관계기관 내 협의를 통해 북한인권결의 공동제안국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남북 간 신뢰 형성을 위해 북한이 반발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의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앞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 26일 "북에서는 (북한인권결의를) 대표적인 적대시 정책으로 본다"며 "그것을 감수하고 우리가 (인권결의안 참여를) 밀어붙일 이유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인권이 인류 보편적 가치라는 점에서 원칙적으로 대응하는 게 맞는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유엔총회 인권결의안에도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해놓고 입장을 바꾸기 어렵다는 판단도 작용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유럽연합(EU)과 호주가 초안을 작성하고 있는 이번 결의안은 오는 30일(제네바 현지시간) 제61차 유엔인권이사회에서 채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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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 "북한인권결의 공동제안국 참여…北인권 실질 개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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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中 시진핑에 답전…"북중관계 새로운 높은 단계 올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국무위원장 재추대에 축전을 보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답전을 보내며 북중관계가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섰다고 평가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8일 김 위원장이 시진핑 주석에 지난 27일 답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답전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5기 제1차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으로 다시 선거된 것과 관련해 당신이 따뜻한 축전을 보내준데 대해 깊은 사의를 표한다"고 했다. 이어 "축전을 통해 나와 우리 당과 정부에 대한 당신과 중국당과 정부의 변함없는 지지와 친선의 정을 느낄수 있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9월 당신과의 상봉에서 이룩된 중요합의에 따라 전통적인 조중관계가 두 당, 두 나라 인민의 지향과 염원에 부응해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라서고있는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회주의를 핵으로 하는 조중친선협조관계를 계속 심화발전시켜나가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입장은 확고부동하다"며 "시 주석을 핵심으로 하는 중국 공산당의 영도 밑에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여정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리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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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G7 외교장관 회의서 UN·WTO 개혁 필요성 강조
조현 외교부 장관이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회의에서 유엔(UN)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동 사태에 따라 해양안보가 국제사회의 핵심 이익인 점도 언급했다. 28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26~27일(현지시간) 프랑스 이블린 지역에서 개최된 제1차 G7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재건 △범국가적 위협과 주권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G7 회원국 외에도 한국, 브라질, 인도, 사우디, 우크라이나 외교장관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다자주의와 규범기반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유엔과 세계무역기구(WTO) 등의 개혁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엔 시스템 전반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UN 80 이니셔티브' 등에 대한 지지도 표명했다. 조 장관은 △체르노빌 아크 재건 △중동 지역 내 캡타곤(마약) 관련 대응 △중동지역 경제 통합 △해양안보 및 마약 밀매, 불법 이주 대응 △핵심광물 공급망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조 장관은 중동 사태로 호르무즈 해협 통행이 제한된 사례를 언급하며 해양안보가 국제사회의 핵심 이익임을 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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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크라 외교장관 "北 포로문제 인도주의적 해결 협력"
한국과 우크라이나 외교장관이 북한군 포로 문제를 북한군 포로 문제를 국제법과 인도주의 원칙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현 외교부 장관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조 장관은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 회의 참석을 위해 프랑스를 방문 중이다. 조 장관은 개전 이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국이 고위급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것을 평가했다. 그는 "종전을 위한 외교적 노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조만간 의미있는 진전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우리 정부 역시 높은 관심을 가지고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복구 지원 등을 위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비하 장관은 조 장관의 언급에 사의를 표하며 "앞으로 양국이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도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