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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조금 길고 지치더라도 치료는 깨끗하게 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1주년을 맞아 "내란은 현재도 진행 중이라 끝날 때까지 끝내야 한다"면서도 "앞으로의 국정운영은 성장과 발전에 (더 큰) 비중을 두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비상계엄과 같은 반헌법적 사태의 재발을 막는 것뿐만 아니라 미래지향적 과제에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3일 비상계엄 선포 1년을 맞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빛의 혁명 1주년, 대통령 대국민 특별성명'을 발표한 데 이어 청와대 영빈관에서 '민주주의 회복 1년 계기 외신 기자회견'을 했다. 이날 이 대통령의 메시지는 전반적으로 '내란세력 청산' 의지를 확인하는데 집중됐다. 이 대통령은 "빛의 혁명은 끝나지 않았다. 내란 가담자들에 대한 수사와 재판은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청산의지를 강조한 것은 친위 쿠데타와 같은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이 대통령은 성명발표 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다시는 이런 위험을 우리 후대들이 겪게 해서는 안된다"며 "조금 길고 지치더라도 치료는 깨끗하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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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 우려"···이재명 대통령, '계엄 1년' 시민대행진 최종 불참 결정
이재명 대통령이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 1년을 맞아 시민단체 등에서 진행한 '시민대행진'에 불참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3일 취재진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당초 오늘 저녁 7시 개최되는 '12·3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대개혁 시민대행진'에 참여하려 했으나 위해 우려 등 경호 사정으로 최종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 대통령은 '빛의 혁명'이 시작된 것을 기리는 의미로 다시 광장을 찾을 예정이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말~올 초 제 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자격으로 여의도 국회의사당 역 광장 등을 수 차례 찾았다. 다만 이날 불특정 다수의 인원이 광장을 찾을 것으로 알려진 만큼 '대통령' 경호의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도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빛의 혁명 1주년, 대통령 대국민 특별성명'에서 "역사적 현장, 역사적 순간에 참여하고 싶다. 저 역시도 그 날 밤의 끔찍한 기억을 지워버리고 싶지 않다"면서도 "경호 문제 때문에 안 된다고 말려서 몰래 갈 생각"이라고 웃어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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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IOC 위원장 만나 "한국 체육에 많은 관심·지원 부탁"
이재명 대통령이 커스티 코벤트리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만나 "세계 체육 발전에 힘쓰시는 것은 당연하겠고 그에 더해서 대한민국 체육 육성 발전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코벤트리 위원장에게 "앞으로 꽤 오랜 기간 IOC를 이끌게 되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방문해준 것을 우리 국민들과 함께 환영한다"며 "대한민국 국민들은 IOC에 대해서 매우 친근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체육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코벤트리 위원장을 정말 지지한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기록을 새로 쓰는 위대한 삶의 역정도 응원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이 "코벤트리 위원장을 뵈니 세계 체육 발전이 지금보다 한층 더 가속도가 붙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기대된다"고 하자 코벤트리 위원장은 "그렇게 해보겠다"(I will try)고 화답했다. 코벤트리 위원장은 "만나 뵙게 돼서 기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며 "취임 후 굉장히 많은 활동을 한국에서, 그리고 국제적으로 하고 계신 점에 대해 감명 깊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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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尹정부 대북전단 살포, 북한에 사과해야 하지 않을까"
이재명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에서 대북전단 살포 작전이 수행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북측에) 사과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북미 대화 물꼬를 트기 위해서는 북한이 민감하게 여기는 한미연합훈련의 축소를 논의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내놨다. 이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민주주의 회복 1년 계기 외신 기자회견'을 통해 남북 긴장 완화를 위해 대북 전단 작전 관련, 정부 차원에서 북측에 사과할 의향이 없는지를 묻는 질문에 "어떻게 제 마음 속을 들여다보고 그런 질문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지난해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가 이뤄지기 전 국군이 먼저 대북전단을 살포했다는 주장이 담긴 한 언론사의 보도를 게재하면서 "전쟁날 뻔, 위대한 국민이 막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회견에서 "자칫 잘못하면 이게 종북몰이, 즉 정치적 이념 대결의 소재가 되지 않을까 그런 걱정이 돼 차마 말을 못하고 있다"며 "물어보시니 다행스럽다 싶기도 하지만 속을 들켰나 싶은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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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회 '자체 방어권' 필요…헌재·선관위 방어체계도 강화"
이재명 대통령이 우원식 국회의장·조희대 대법원장·김상환 헌법재판소장·김민석 국무총리·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등 5부 요인들과 만나 국회와 헌법재판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자체 방어권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이 대통령의 '5부 요인 초청 오찬' 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수석에 따르면 우 의장은 "1년전 내란 사태를 지켜보면서 국회의 자체 방어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절박함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국회의 자체 방어권과 독자 경비는 당연히 필요해 보인다"며 "이참에 헌법재판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도 방어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세우자"고 했다. 현재 국회의 경호체계는 3선 체계로 운영된다. 1선인 국회 경위와 2선인 국회 방호원은 국회 사무총장과 국회의장이 지휘권을 갖는다. 국회 경위는 원내 회의장의 질서유지 및 의전·경호 업무를, 국회 방호원은 경내 주요 건물의 경비와 방호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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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1년' 이재명 대통령, '내란 청산'과 '성장·통합' 함께 외쳤다
이재명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1주년을 맞아 "내란은 현재도 진행 중이라 끝날 때까지 끝내야 한다"면서도 "앞으로의 국정 운영은 성장과 발전에 (더 큰) 비중을 두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비상계엄과 같은 반헌법적 사태의 재발을 막는 것 뿐만 아니라 미래지향적 과제에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3일 비상계엄 선포 1년을 맞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빛의 혁명 1주년, 대통령 대국민 특별성명'을 발표한 데 이어 청와대 영빈관에서 '민주주의 회복 1년 계기 외신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이 대통령의 메시지는 전반적으로 내란 세력에 대한 청산 의지를 확인하는 데 집중됐다. 이 대통령은 "빛의 혁명은 끝나지 않았다. 내란 가담자들에 대한 수사와 재판은 진행 중"이라며 "사적 야욕을 위해 헌정 질서를 파괴하고 심지어 전쟁까지 획책한 그 무도함은 반드시 심판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산 의지를 강조한 것은 친위 쿠데타와 같은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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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5부 요인 오찬..."개헌 이야기는 없었다"
3일 5부 요인 초청 오찬 관련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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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5부 요인 오찬···"헌법·선거교육 강화에 모두 공감"
3일 5부 요인 초청 오찬 관련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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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판사들 처우 개선 필요...구체안 만들어 달라"
3일 5부 요인 초청 오찬 관련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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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헌재소장 "계엄 후 교육 요청 밀려들어" 李 대통령 "교육 프로그램 만들어 건의해 달라"
3일 이재명 대통령, 5부 요인 초청 오찬 관련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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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회 감사원장 대행 "특별조사국 폐지…정치감사 고통에 사과"
김인회 감사원장 권한대행은 직전 정부의 이른바 '정치감사' 논란과 관련해 "고통을 받은 분들에게 감사원을 대표해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정치감사의 주체로 지목된 특별조사국 폐지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 대행은 3일 감사원 제 3별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감사원 운영쇄신 TF(태스크포스) 활동 결과 정치감사와 무리한 감사로 인해 많은분들에게 고통을 드린 사실이 밝혀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행은 "감사원 운영쇄신 TF에 대해 일부에서는 정치보복이자 제 2의 적폐청산이라고 비판하지만 감사원의 쇄신과 개혁은 계엄과 내란 이후 피할 수 없는 역사적인 책무"라며 "감사원이 다시 태어나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북한 GP(감시초소) 불능화 검증 등 감사와 관련해 감사위원회의 권한 침해, 전산 조작, 군사기밀 누설, 과도하고 무리한 수사 요청 및 중간감사결과 발표 등 불법·부당한 잘못을 확인했다"며 "통계 감사에서도 과도한 수사 요청과 중간감사결과 발표의 문제점 역시 확인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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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계엄 1주기' 5부요인 만나 "헌정질서 지키는 기관장들, 특별한 의미"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우원식 국회의장·조희대 대법원장·김상환 헌법재판소장·김민석 국무총리·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등 5부 요인들과 한 자리에서 만나 "오늘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특별한 날이자 시민들의 행동이 시작된 특별한 날이어서 의미가 각별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2·3 계엄 1주기를 맞은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5부 요인 초청 오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제가 일찍 모셨어야 하는데 이런저런 사유로 좀 늦었다"며 "(오찬) 날을 일부러 오늘로 잡은 것은 아닌데 하다 보니 (오찬 날이) 또 의미 있는 날이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가 헌정 질서를 지키는 책임 있는 주요기관의 기관장들"이라며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순방 결과도 말씀도 드리고 (새 정부 출범 후) 6개월 정도 된 상황에서 국정운영 상황도 말씀드리면서 조언도 듣고 각 기관의 상황들에 대한 말씀도 듣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자주 모시고 말씀을 듣겠다"며 "허심탄회하게 국정운영 상황이나 각 기관 운영의 어려움, 현황들도 가끔씩 논의하는 자리를 자주 하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