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 정상회담 시작···시진핑, 이재명 대통령 안내 받아 회담장으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첫 한중 정상회담이 시작됐다. 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시 주석은 국립경주박물관에 도착해 한중 정상회담 일정을 시작했다. 시 주석은 박물관 입구에서 전통 취타대의 선도와 호위 속에 입장해 이 대통령의 환영을 받은 후 함께 박물관으로 이동, 방명록에 서명했다. 이후 양국 정상은 의장대를 사열한 후 정상회담장으로 함께 이동했다. 두 정상은 이날 한중 관계 발전 방안, 한반도 비핵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주석이 국빈방한한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11년 만이다. 시 주석은 지난 30일 입국해 미중 정상회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 등 일정을 소화했고 이날 한중 정상회담을 끝으로 한국에서의 2박3일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이 대통령은 시 주석의 방한을 환영하며 '본비자 바둑판'과 '나전칠기 자개원형쟁반'을 선물했다. 본비자 바둑판은 이 대통령과 시 주석 모두 바둑을 좋아한다는 점과 11년
-
[속보]이재명 대통령-시진핑 주석, 정상회담 시작
1일 경북 경주 국립경주박물관.
-
이재명 대통령, APEC 정상들과 옥색 '한복 목도리' 두르고 단체사진 촬영
이재명 대통령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마치며 21개 APEC 회원국 정상들과 한복 목도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소품을 착용한 채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목도리 소품을 한지로 제작된 상자에 담아 각국 정상들에게 선물했다. 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목도리 에는 누에고치에서 뽑은 실로 짠 직물 '갑사'(甲紗)가 원단으로 사용됐다. 한복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제작됐다. 해당 소품에는 2025 APEC의 3대 중점 과제인 연결, 혁신, 번영을 상징하는 한글 자모와 APEC 엠블럼이 담겼다. 소품의 옥색과 금색은 '곡옥'(曲玉)으로 장식된 신라시대 금관의 배색에서 착안한 것으로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상징한다. 대통령실은 또 APEC 정상회의의 주제인 '우리가 만드는 지속 가능한 내일'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소품 디자인을 주도한 김혜순 한복디자이너는 "'하피형 목도리'가 왕실의 권위를 상징하는 복식이었다는 점
-
이재명 대통령, 시진핑에 본비자 바둑판·자개쟁반 선물…"우호 계승·발전"
이재명 대통령이 국빈 방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본비자 바둑판'과 '나전칠기 자개원형쟁반'을 선물했다. 이 대통령은 1일 오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 경주 소재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시 주석에게 본비자 바둑판과 나전칠기 자개원형쟁반을 건넸다. 본비자 바둑판은 이 대통령과 시 주석 모두 바둑을 좋아한다는 점과 11년 전 시 주석의 방한 때 한국 측이 바둑알을 선물했다는 점을 고려해 준비됐다. 최고급 비자나무 원목으로 만든 바둑판 위에 한중 양국의 인연이 아름답게 펼쳐지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나전칠기 자개원형쟁반에 대해 "전통 나전기법으로 만든 것으로 장기간 이어져 온 한중 간 우호관계를 계승·발전시키길 희망한다는 마음이 담겼다"고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시 주석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의미로 갓 나온 황남빵을 보자기에 담아 '경주의 맛을 즐기길 바란다'는 메시지와 함께 전달했다. 중국 대표단에는 황남빵
-
[속보]이재명 대통령, 시진핑 주석에 본비자 바둑판·나전칠기 쟁반 선물
1일 대통령실.
-
[속보]이재명 대통령-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정상회담 공식 환영식 시작
1일 대통령실.
-
이재명 대통령 "한반도 평화에 미국 역할 중요···페이스 메이커 역할 열심히 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북한측이 여러 계기에 적대적 표현을 사용하는 건 '이것은 끝이다' '안 된다' 생각하지 않고 변화의 과정에서 나올 수 밖에 없는 하나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저는 과거보다는 매우 표현의 강도가 많이 완화된 것 같다"고도 말했다. 이 대통령은 1일 경북 경주 국제미디어센터(IMC)에서 이뤄진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자회견에서 '페이스메이커로서 북미 정상회담을 어떻게 지원할 것이냐'는 질문에 "한반도 문제는 매우 복합적이고 어렵다. 분명한 건 한반도에서의 평화와 안정이 동북아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평화와 안정은 강력한 억제력을 전제로 한다"며 "최종 단계에서는 대화와 타협 공존 공영의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대북 정책인 '햇볕정책'을 거론하며 "평화는 무력으로 억압한 상태든 무력으로 전쟁에서 이긴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대량 파괴와
-
이재명 대통령 "경주선언, 모두의 성과…APEC 지도자들 의지 모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글로벌 경제 현안에 대한 포괄적 협력 방향을 제시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 경주선언' 등 3건의 문서가 채택된 데 대해 "아태(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평화와 번영의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APEC 경제 지도자들의 뚜렷한 의지가 함께 모였기에 가능했던 우리 모두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일 APEC 정상회의 폐막 후 경북 경주 IMC(국제미디어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들 문서가 향후 APEC이 나아갈 길을 분명히 제시할 것으로 자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21개 APEC 회원국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APEC 정상회의를 통해 △APEC 정상 경주선언 △APEC AI(인공지능) 이니셔티브 △APEC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공동 프레임워크를 채택했다. 이 대통령은 APEC 정상 경주선언에 대해 "아태 지역의 회복과 성장을 위한 회원 간 협력 의지를 포함했다"며 "특히 혁신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성장의 과실을 고루 나누는
-
이재명 대통령 "한반도 안정에 中 역할 중요···日 다카이치, 좋은 느낌"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과의 관계에 대해 "외형적으로는 특별히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실질적으론 관계가 정상화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에 대해선 회담 경험을 이야기하며 "아주 좋은 느낌을 받았다. (다카이치 총리의 우파 성향에 대한) 걱정이 다 사라졌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일 경북 경주 국제미디어센터(IMC)에서 이뤄진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자회견에서 한중 관계 전망에 대한 질의에 "단순한 회복을 넘어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협력의 길을 다시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실질적인 관계 회복과 협력 강화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거기에 주안점을 두고 논의하려 한다"며 "가장 중요한 (협력) 분야는 경제"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과 중국은 여러 부문에서 경쟁하지만 여러 측면에서 협력하는 관계이기도 하다"며 "미국과 중국도 경쟁하고 갈등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잘 보이지 않는 편에서는 협력하고 거래하고 지원한다"고 했
-
APEC '경주선언' 채택···"문화창조산업 분야 협력 필요성 명문화"
올해 한국이 의장국을 맡은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서 회원국들 만장일치로 '경주선언'이 나왔다. 문화창조산업 분야 협력 필요성을 명문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밖에 APEC 최초의 명문화된 AI 공동비전인 'APEC AI 이니셔티브'와 'APEC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공동 프레임워크'도 채택됐다. 대통령실은 1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0월31일부터 11월1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된 APEC 정상회의에서 회원 정상들이 △APEC 정상 경주선언 △APEC AI 이니셔티브 △APEC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공동 프레임워크 등 총 3건의 문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경주선언은 올해 APEC의 3대 중점과제인 '연결(Connect)·혁신(Innovate)·번영(Prosper)'을 기본 틀로 △무역·투자 △디지털·혁신 △포용적 성장 등 APEC의 핵심 현안에 대한 주요 논의를 포괄했다. 또한, 인공지능(AI) 협력 및 인구구조 변화 대응에 대한 회원들의 공동 인식과 협력 의지를 집약
-
[속보]이재명 대통령 "APEC은 성과 기반 더 나은 미래 끊임없이 만들어가는 기구"
1일 경북 경주 국제미디어센터(IMC), 기자회견.
-
[속보]이재명 대통령 "APEC, 국무총리가 10번 왔다고 해...꼼꼼히 잘 챙겨 안전 경호 잘 정리돼"
1일 경북 경주 국제미디어센터(IMC), 기자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