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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무인기 침투' 주장…청와대, 안보실 1차장 주재 NSC 소집
북한이 한국의 무인기 침투를 주장한 것에 대응하기 위해 청와대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했다. 청와대 대변인실은 10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국가안보실 1차장 주재 NSC 실무조정회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북한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이날 노동신문을 통해 한국의 무인기가 또다시 자국 영공을 침입했다며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군은 지난 1월4일 인천시 강화군 송해면 하도리 일대 상공에서 이동하는 한국의 드론을 포착·추적했다고 주장했다. 한국의 드론은 북한 영공을 침입해 전자전 자산들로 공격을 시도했지만 북한군이 개성시 개풍구역에서 이를 강제 추락시켰다고 했다. 이에 국방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우리 군이 북한이 주장하는 일자에 무인기를 운용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께서 이 사안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지시하셨으며 세부 사항은 관련 기관에서 추가 확인 중"이라고 했다. 국방부는 북한이 주장하는 무인기가 우리 민간 단체의 무인기일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조사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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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10대 그룹과 간담회…김용범 정책실장 "기업들, 상법 애로사항 말해…당과 협의할 것"
10대 그룹과 만난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양극화 해소 정책에 대해 설명드렸고 기업들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9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10대 그룹 사장단과 비공개 간담회를 연 후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삼성, SK, 현대차, LG 등 주요 기업 사장단이 한 자리에 모였고 김 실장 외 하준경 경제성장수석도 나왔다. 이날 간담회는 새해 기업 투자와 고용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 고용 확대,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지방 투자 등에 대해서도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 김 실장은 "지난해 청년 고용을 부탁드렸는데 (기업들이 채용을) 실제로 많이 하셨다. 거기에 대해 감사 인사를 드렸다"며 "올해 어느 분야 투자에 역점을 둘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고 했다. 아울러 "양극화 해소 관련, 기업들이 역할들을 많이 해줘야 한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의견을 많이 들었다"며 "기업들도 애로사항을 말했다. 상법과 자사주, 이런 부분에 대해 건의 같은 것도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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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운영 제대로 책임지는 첫 해"…이재명 대통령의 성장 '승부수'
이재명 대통령이 집권 2년차를 맞아 잠재성장률을 높이기 위한 승부수를 띄웠다. 올해를 이재명 정부가 경제 운영에 제대로 책임지는 첫 해로 규정하고 성장과 도약의 혜택이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열린 '2026년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 모두 발언에서 "올해는 모든 분야에서 성장을 이뤄내는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이 돼야 한다"며 "성장의 결과가 모두에게 귀속되지 않는 과거의 패러다임을 벗어나 국민 모두가 함께 성장의 기회와 과실을 함께 누리는 경제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 신년사를 시작으로 성장과 도약을 키워드로 삼는 경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취임 후 지난 6개월 동안 비상계엄 선포로 훼손된 경제를 회복시키는 데 주력했다면 올해부터는 지속적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임기 중반을 넘어가면 국정과제 추진 동력이 약화될 수 있는 만큼 집권 초기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 내야 한다는 절박함도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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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방기업 근로자 직접 지원 방안 검토해 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지방에 위치한 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를 직접 지원하는 방안을 재정경제부에서 전면적으로 검토해 봤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열린 '2026년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에서 재경부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에 이렇게 지시했다. 자동차 부품 기업 '화신'의 정서진 대표가 "수도권에 있는 기업들을 억지로 지방 이전하도록 고민하지 말고 지방에 거점을 두고 오랫동안 기업체를 운영해 온 중소기업들이 인력 채용에 도움을 받을 정책들을 개발해 달라"는 요청에 대한 답이었다. 정 대표는 "지방 소재 중견기업이다보니 인력 확보에 큰 어려움이 있는데 입사 3년차 이직률이 30% 정도"라며 "세금을 쓰자는 말씀을 드려 죄송하지만 지방의 회사를 지원하는 것보다 직원들에게 직접 혜택이 갈 정책을 발굴하면 어떨까 한다"라고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정말 의미있는 지적인 것 같다"며 "저도 평소 생각했던 부분"이라고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회사의 채용과 고용을 (정부가) 지원할 때 회사 지원을 통해 근로자를 간접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근로자를 직접 지원해야 체감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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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재외 공관, K문화 수출 교두보로 완전 재편"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 문화의 해외 진출과 관련해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새로운 영역은 K푸드와 K뷰티"라며 "(관련) 개별 기업들이 현지 시장 개척에 정부가 무엇을 해주면 좋을지 제시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에서 "(해외를) 다녀보면 한국에 대한 선호 감정이 급속도로 커지는 지역들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아랍 쪽이 (선호도가) 큰 것 같다. 이집트와 같은 곳들은 한국 사람, 한국 문화에 대해 느끼는 호감도가 높다"며 "외교부에 반복적으로 제가 이야기하는 게 재외 공관을 문화 수출 교두보로 완전 재편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간기관, 공공기관이 따로 노는게 아니라 최대한 통합하도록 할 것"이라며 "통합하면 그 내용을 어떻게 채울지, 구체적으로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달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예를 들면 전세계 재외 한국 공관에서 한국 영화 상영 주간을 만들고, 라면 시식회를 한다든지 하는 그런 기획들을 대대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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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다카이치와 '과거사' 첫 논의…"탄광문제 인도협력 강화"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에서 '과거사 문제'가 테이블에 오른다. 이 대통령이 역사 및 영토 등에서 강경 입장을 이어온 다카이치 총리와 이 문제를 논의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방일 일정과 기대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오는 13~14일 1박2일 일정으로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일본 나라현을 방문해 한일 정상회담을 연다. 방일 첫 날에 정상회담과 확대회담, 공동언론 발표, 만찬이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현지 문화 유적인 '호류지'를 함께 시찰하는 친교 일정을 갖는다. 호류지는 일본 불교 종파 중 하나인 성덕종을 총괄하는 곳이다. 위 실장은 방일 기대 성과에 대해 △셔틀외교를 통한 양국 신뢰 강화 △양국 실질 협력관계 강화 △과거사 문제에 대한 협력 강화 △한반도 문제와 지역·글로벌 현안 협력 등 4가지를 꼽았다. 위 실장은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나라에서 양 정상 간 개인적 유대가 더욱 깊어지고,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의 발전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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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경제운영 제대로 책임지는 첫 해…특단의 대책을"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는 모든 분야에서 성장을 이뤄내는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이 돼야 한다"며 "국가가 성장하는 만큼 국민 모두가 함께 성장의 기회와 과실을 누리는 경제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는 게 이번 정부의 강력한 의지"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특히 "올해는 이재명 정부가 경제 운영에 대해 제대로 책임지는 첫 해라 할 수 있다"며 강한 책임감과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다행히 지난해에는 무너진 민생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본격적인 성장을 준비했다"며 "그래서 올해는 잠재성장률을 약간 상회하는 2% 정도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등 전략산업 육성과 금융산업 정상화 정책들이 우리 경제의 강점을 한층 강화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낼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금은 과거와 다른 소위 '케이(K)자형 성장'이란 중대한 도전에 직면한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외형과 지표만 놓고 보면 우리 경제는 분명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이지만 다수의 국민들께서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불균등, 양극화는 경제 시스템이 던지는 구조적 질문으로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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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김종철 방미통위 위원장에 임명장 수여
이재명 대통령이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청와대 대변인실은 9일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 청와대 본관 대접견실에서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출신으로 한국공법학회장, 대검찰청 검찰개혁위원 등을 지냈다.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인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민주당 추천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추천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12월16일 김 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고 이 대통령은 같은달 18일 김 위원장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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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K팝 팬"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17~19일 방한, 李 대통령과 '회담'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방한해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청와대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멜로니 총리가 이 대통령의 초청으로 공식 방한한다고 9일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멜로니 총리는 한국 새 정부 출범 후 최초로 방한하는 유럽 정상이자 청와대 복귀 후 맞이하는 첫 외빈이다. 이탈리아 총리로서는 19년 만에 양자 방한이다. 두 정상은 오는 19일 정상회담과 공식 오찬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멜로니 총리는 이 대통령이 지난해 9월 유엔 총회 참석차 방미했을 때 이 대통령과 한 차례 회담을 한 바 있다. 당시 이 대통령에게 "9세 딸이 K-팝 팬"이라고 했고 이 대통령은 "방한 하시라"라고 초청해 눈길을 끌었다. 청와대 측은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EU(유럽연합) 내 우리의 4대 교역대상국이자, 한 해 약 백만 명의 우리 국민이 방문하고 있는 이탈리아와 주요 협력 분야 및 국제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며 "교역·투자, Al(인공지능)·우주·방산·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과학기술 협력, 교육·문화 협력,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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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공식 방한...19일 李 대통령과 회담
9일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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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13~14일 셔틀외교로 방일…다카이치 총리 만난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3~14일 일본을 방문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청와대는 9일 자료를 내고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총리의 초청으로 13일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일본 나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3일 오후 나라에 도착해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 및 만찬 등을 진행한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 등에서 지역 및 글로벌 현안과 경제, 사회, 문화 등 민생에 직결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나라 지역은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이다. 또 14일 오전에는 양 정상이 친교 행사를 함께 하고 이 대통령은 같은 날 오후 재일 동포간담회를 한 뒤 귀국한다. 청와대 측은 "이번 방일은 다카이치 총리 취임 후 양자 방문을 조기에 실현해 상대국을 수시로 오가는 셔틀외교의 의의를 살리는 한편 미래지향적이고 안정적인 한일 관계의 발전 기조를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경주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다카이치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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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13~14일 일본 나라 방문…다카이치 총리와 회담
9일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