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무인기 침투' 주장…청와대, 안보실 1차장 주재 NSC 소집

北 '무인기 침투' 주장…청와대, 안보실 1차장 주재 NSC 소집

이원광 기자, 김인한 기자
2026.01.10 12:12

[the300]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9일 청와대 기자회견장에서 이재명 대통령 방일 일정을 브리핑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1.9/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9일 청와대 기자회견장에서 이재명 대통령 방일 일정을 브리핑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1.9/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허경 기자

북한이 한국의 무인기 침투를 주장한 것에 대응하기 위해 청와대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했다.

청와대 대변인실은 10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국가안보실 1차장 주재 NSC 실무조정회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북한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이날 노동신문을 통해 한국의 무인기가 또다시 자국 영공을 침입했다며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군은 지난 1월4일 인천시 강화군 송해면 하도리 일대 상공에서 이동하는 한국의 드론을 포착·추적했다고 주장했다. 한국의 드론은 북한 영공을 침입해 전자전 자산들로 공격을 시도했지만 북한군이 개성시 개풍구역에서 이를 강제 추락시켰다고 했다.

이에 국방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우리 군이 북한이 주장하는 일자에 무인기를 운용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께서 이 사안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지시하셨으며 세부 사항은 관련 기관에서 추가 확인 중"이라고 했다.

국방부는 북한이 주장하는 무인기가 우리 민간 단체의 무인기일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조사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민간 단체에서 북한에 무인기를 보낸 전례가 있다.

[서울=뉴시스] 북한이 '한국은 무인기에 의한 주권 침해 도발을 또다시 감행한 데 대하여 대가를 각오해야 한다'라는 제목의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을 10일 조선중앙TV를 통해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6.0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서울=뉴시스] 북한이 '한국은 무인기에 의한 주권 침해 도발을 또다시 감행한 데 대하여 대가를 각오해야 한다'라는 제목의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을 10일 조선중앙TV를 통해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6.01.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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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광 기자

'빛과 빛 사이의 어둠을 보라'

김인한 기자

2026년 01월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내 파견 │ 2025년 12월 대한민국 병무청장 '병무정책 공헌 표창' (정치부 외교안보 담당) │ 2022년 12월 한국과학기자협회 '올해의 과학취재상' (정보미디어과학부 과학기술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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