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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한지아, 정형근 위촉 한동훈에 "급할 때도 원칙·선 지켜야"
친한(친 한동훈)계로 분류되는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 캠프의 정형근 전 의원 후원회장 위촉 논란과 관련해 "급할 때도 원칙과 선은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12일 MBC '뉴스투데이' 인터뷰에서 정 전 의원 후원회장 위촉 논란에 대해 "대한민국 정치인이라면 사실 지켜야 될 원칙과 선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러기 위해선 주변에서 그런 것들을 굳건하게 지킬 수 있도록 역할을 해야 되고 거기엔 정치인 한지아도 포함되는 것 같다"며 "제가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진행자가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이해해도 되느냐'고 묻자 한 의원은 "민주주의의 최종 목표는 인권 아니겠느냐"며 "그런 것들이 굳건할 수 있게 우리가 노력해야 된다"고 답했다. 또 "정형근 후원회장 임명에 대해서는 사전에 알지 못했지만 저도 주변에서 더 건강한 목소리를 내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한 의원은 진행자가 '한 후보에게 철회를 요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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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갑 초접전으로?…보수 단일화론 커지는데 '박·한 충돌' 격화
6·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 진영 내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투표용지 인쇄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 단일화가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지만, 정작 후보들 간 신경전은 더 거칠어지는 분위기다. 보수진영 내부에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어부지리 승리'를 막기 위한 단일화 요구도 커지고 있다. 12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따르면 KBS부산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10일 실시한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여론조사 결과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37%, 한동훈 무소속 후보 30%,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17%로 집계됐다. 하 후보와 한 후보가 오차범위(±4.4%P) 내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박 후보가 뒤를 추격하는 구도다. 부산 북구갑에선 보수 진영 내부 난타전도 거세지고 있다. 박 후보는 전날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한 후보를 겨냥해 "'곧 청와대로 갈 거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당장 사람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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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정원오, 박원순 부동산 정책에 동조...서울시장 자격 없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측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부동산 정책을 이유로 "서울시를 이끌어갈 자격조차 없다"고 비판했다. 오 후보 측 이창근 대변인은 12일 서면논평을 통해 "부동산 지옥의 시작은 단연 박원순 전 시장의 서울 389곳, 43만호의 주택공급의 씨를 말린 정비구역 해제"라며 "박 전 시장은 도시재생에 올인했으나 주택공급은 커녕 남은 것은 담벼락 벽화, 텅 빈 박물관, 재건축 현장의 흉물이 되어 남겨진 노후 아파트 한 동, 주택 노후화 심화로 인한 주거여건 악화 뿐"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여기에 동조한 것이 정 후보였다. 성동구에서 7곳의 정비구역은 왜 해제됐나"라며 "해제된 7곳의 정비구역 중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된 송정1구역과 사근1구역에 대해 정말로 주민들이 만족한다고 생각하나. 설상가상 사근1구역은 도시재생사업이 7년 째 아직도 진행형"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주민들은 주택 노후 문제는 변한게 없다고, 좁은 도로, 주차난은 그대로라고,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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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박찬대 대장동 개발 거론, 인천시민 우습게 본 망언"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의 대장동 개발사업 언급에 대해 "인천시민을 무시한 망언"이라고 지적했다. 송 원내대표는 12일 SNS(소셜미디어)에 "박 후보가 인천의 현안 해결 방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언급하면서 그 사례로 이재명 대통령의 대장동 개발 사업을 거론했다"며 "'단군 이래 최대의 부동산 비리' 대장동 사업이 지역 현안 해결 모델이라니,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7400억 범죄수익을 대장동 일당 호주머니에 꽂아준 방식이 '창의적 범죄수익 창출 방식'이라면 이해가 된다"며 "그럼 접경지역 문제를 해결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기업을 통한 대북송금'인가"라고 했다. 이어 "박 후보의 주장은 결국 앞으로 인천시장이 되어서 인천을 온갖 개발업자, 사기꾼, 정치 모리배들과 짜고 인천을 개발 비리와 부정부패의 아수라장으로 만들겠다는 선언이 아니고 무엇인가"라며 "우리 인천시민을 얼마나 우습게 보고 있으면 감히 인천시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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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카메라 기자 사고 못 봤다? 한동훈, 정직하지 못한 태도"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를 향해 카메라 기자 사고 당시 대응과 이후 해명을 두고 "정직하지 못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권 의원은 12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한 후보 유세 현장에서 영상 취재 기자가 넘어졌던 상황과 관련해 "영상을 보니까 몰랐을 리는 없고, 나름대로 시간을 맞추려고 그런 것 같은데 기자회견은 얼마든지 늦출 수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무거운 장비를 들고 쓰러져 웅성웅성하고 있었을 텐데 쳐다보고 괜찮은지 확인하는 게 옳은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권 의원은 한 후보 측이 사고를 인지하지 못했다고 해명한 데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권의원은 "영상을 보면 뒤돌아서 쳐다보는 모습이 나온다"며 "사람들이 몰리고 소리도 났을 텐데 몰랐을 리는 없겠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뭐가 문제가 있을 때 솔직하게 인정을 하고 사과를 하든지 해야지, 다른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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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이재명 대통령 죄지우기 시도, 결국 정권 패망으로 끝날 것"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죄지우기 시도가 결국 정권의 패망으로 끝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송 원내대표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대검 감찰위원회가 이 대통령의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했던 박상용 검사를 불러 징계여부를 심의했다"며 "며칠 전에는 서울고검에서 재판에서 증거로도 채택되지 않는 거짓말 탐지기 결과를 근거로 해서 연어, 술 파티가 있었다는 억지 끼워맞추기식 결론을 내렸다. 검찰이 정치보복 도구로 전락할지 국민과 함께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5개 재판을 모조리 공소취소로 없애버리기 위한 특검 도입에 몰두하고 있다"며 "공소취소 특검은 이 대통령의 재판을 없애는 것이 목적이지만본인을 수사하고 기소했던 검사, 유죄 판결을 내린 판사, 그리고 법정에서 불리한 진실을 증언한 증인들에 대한 보복 수사의 목적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미 민주당은 공소취소 국정조사에서 자기들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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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박정하 "장동혁 '영남권 선전=내 덕'…결국 '졌잘싸' 포석"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영남권 집중 지원 유세 배경에 대해 "자신의 노선이 맞았다는 점을 강조하려는 행보"라는 취지의 주장을 폈다. 박 의원은 12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장 대표의 최근 행보와 관련해 "공소취소 특검이나 국민들이 불편해하는 부분들, 선거가 임박하면서 지지층이 결집하는 상황을 가지고 '이건 내 노선이 맞았다'고 주장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애초에 시작할 때는 서울하고 부산만 이겨도 이긴 거라고 얘기하지 않았느냐"며 "지금 경남·대구·경북·울산 이런 지역이 조금 흔들리니까 '이건 내 덕이다'라고 할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러면 결국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가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최근 당내에서 제기되는 장 대표 책임론이 전국 단위로 확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영남권도 비슷하다"며 "대구·경북이나 부산·경남 지역 사람들도 다 이구동성으로 똑같은 소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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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하정우·박민식 TV토론 당당하게 응하라"
한동훈 부산 북구갑 재보궐선거 후보가 경쟁자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에게 TV토론에 응하라고 요구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후보는 전날 SNS(소셜미디어)에 "부산KBS가 제안한 22일 저녁 TV 생방송토론(부산 북구 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초청 생방송 토론회)에 대해 저는 제의받은 즉시 응하겠다고 답했다"며 "하 후보는 토론제의를 거절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북구갑 주민들, 부산 시민들, 대한민국 국민들의 눈과 귀가 북구갑 선거에 집중돼 있다"며 "하정우, 박민식 후보에게 KBS가 제안한 TV 방송토론에 당당하게 응할 것을 요청한다"고 했다. 한 후보는 "앞으로 다른 언론사나 기관의 토론 제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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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빠논란 두고 정청래 탓 한 하정우에 "비겁한 정치 한다"
국민의힘이 하정우 부산 북구갑 후보의 '오빠' 논란을 놓고 비겁한 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2일 서면논평을 통해 "하 후보가 '오빠 해봐' 논란의 책임을 정청래 대표에게 돌리며 '정 대표가 시켜서 한 일', '정 대표 때문에 복잡해졌다'는 식의 볼멘소리를 쏟아냈다"며 "그러나 국민이 목격한 것은 당 대표의 눈치를 살피며 상황을 방조한 비겁한 후보와, 어린 아동을 성희롱한 여당 대표"라고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권력 앞에서는 비굴하고, 약자 앞에서는 군림하는 하 후보의 행태는 '비겁한 정치'의 전형"이라며 "아이가 당혹감에 어쩔 줄 몰라 하는 상황에서 함께 손뼉을 치며 호응해 놓고, 이제 와서 어쩔 수 없었다는 식의 핑계를 내세우는 것은 스스로 소신 없는 '눈치꾼 정치인'임을 자백하는 것"이라고 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정 대표 때문에 복잡해졌다'는 말의 본심은 부산 시민에 대한 미안함이 아니라, 자신의 당선에 걸림돌이 생긴 것에 대한 짜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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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공소취소 특검이 명예회복? 보수의 어머니 추미애 돌아왔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조작기소 특검에 대해 '피해자의 명예회복'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 "보수의 어머니 추미애가 돌아왔다"고 평가했다. 장 대표는 12일 SNS(소셜미디어)에 "이재명이 억울한 피해자면 대한민국에 감옥 갈 사람이 누가 있나. N번방 조주빈도, 마약왕 박왕열도 억울하다 할 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혹시라도 추미애가 경기도지사 되면 좋은 자리 개딸들이 다 차지하고, 도민에게 쓸 돈 좌파단체 갖다 바칠 것"이라며 "용인 삼성 반도체 새만금 보내자고 앞장설 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장 대표는 "'사법파괴 여왕' 추미애 대 '반도체 신화' 양향자. 경기도 살릴 도지사, 결론은 정해져 있다"고 덧붙였다. 추 후보는 전날 라디오에 나와 "수사를 통해 조작기소 실체가 명명백백 밝혀진다면 억울하게 피해를 본 분들의 명예를 회복시키는 게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형사소송법에도 그런 경우에는 공소 기각 판결을 하도록, 또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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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나무호 피격 강력 규탄"… 공격 주체는 특정 안했다
청와대가 HMM이 운용하는 민간 선박 '나무호' 피격사태에 대해 "용납할 수 없다"며 강력규탄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추가 조사에서 공격주체가 특정될 경우 유사상황의 다른 나라 사례를 참고해 적절한 수위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호르무즈해협을 지나는 모든 선박의 안전보장과 자유로운 통항을 위해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1일 브리핑에서 "정부는 나무호 등 민간 선박에 대한 공격은 정당화되거나 용납될 수 없다는 입장"이라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사고발생 경위에 대해 "미상의 비행체 2기가 나무호 선미 외판을 약 1분 간격으로 2차례 타격했고 진동을 동반한 화염과 연기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나무호가 미상 비행체의 피격을 받았다는 1차 현장조사 결과가 나오자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이다. 청와대는 정부의 현장조사 이전에는 "피격으로 단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당시에는 '파공'이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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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1번 공약은… 민주 "균형발전" 국힘 "주거안정"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균형발전' '주거안정'을 6·3 지방선거의 최우선 정책(공약)으로 내세웠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1일 공개한 각 정당의 지방선거 10대 정책에 따르면 민주당은 '균형발전 행정·재정·제도기반 구축'을 1순위 정책으로 제시했다. 민주당은 구체적인 목표로 '지방주도 성장을 위한 5극3특 체제 완성' '국가균형발전 기반 마련을 위한 지방재정 확충 및 지방자치권한 강화'를 명시했다. 이를 이행하기 위한 방안으로 5극 체제 완성 및 3대 특별자치도(강원·전북·제주) 자치권한 강화, 국회 세종의사당 및 대통령 세종 집무실 임기 내 건립을 통한 행정수도 완성 등을 제시했다. 균형발전을 위한 법률 및 제도개선은 오는 7월부터 준비해 단계적으로 추진하되 재정사업은 2027년도 예산수립부터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지방 핵심산업 육성 및 생활기반시설 확충 △AI(인공지능) 등 신산업 육성 및 성장기반 구축 △청년 밀착 지원·국민 자산형성 및 가계생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