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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호우피해' 거제·통영·영광 백수읍 TV 수신료 2개월 면제
정부가 지난 8월 발생한 경남·전남 호우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에 대해 TV(텔레비전)방송 수신료를 면제하고 유료방송 이용요금을 감면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26일 서면으로 '제45차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8월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인 △경남 거제△통영 △전남광주 영광 백수읍 지역 피해 주민에 대해 수신료 면제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개 지역에서 재난 피해사실이 확인된 주민을 대상으로 별도 신청없이 2개월 수신료가 면제된다. 방미통위는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돕고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유료방송 사업자와 협의를 실시 유료방송 요금 감면도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KT·에스케이브로드밴드(SKB)·LG유플러스(LG U+) 등 인터넷 멀티미디어방송사업자(IPTV) △㈜엘지헬로비전·㈜씨엠비 등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KT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 사업자가 피해 주민의 유료방송 서비스 월 이용요금을 1개월간 감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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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한 뼈에 가죽만" 쓰레기집 속 도베르만 '충격'…사람 보자 꼬리 흔들
경남 거제의 한 주택에서 뼈가 드러날 정도로 마른 도베르만이 구조됐다. 유튜브 채널 '멍때리냥 동물센터'에는 거제의 한 주택에 방치돼 있던 도베르만을 구조하는 과정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 유튜브 채널은 특수청소업체 근성클린이 운영하는 동물 구조센터 멍때리냥에서 운영하고 있다. 멍때리냥은 특수청소 과정에서 방치되거나 주인을 잃고 홀로 남겨진 반려동물들을 구조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영상 속 특수청소업체 관계자들은 강아지가 제대로 관리받지 못하고 있다는 청소 의뢰를 받고 현장을 찾았다. 보호자가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자 무료로 집을 청소하는 대신 강아지의 소유권을 포기하기로 동의를 받았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자들은 강아지의 상태를 확인하고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집 안에는 배설물과 각종 오물이 쌓여 있었고 강아지는 갈비뼈와 척추, 골반뼈가 선명하게 드러날 정도로 말라 있었다. 한 구조자는 "밥을 잘 못 챙겨줬다고 들었는데 이건 거의 학대 수준 아니냐"며 "뼈가 다 보인다. 진짜 가죽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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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윤재옥 "'호남 산단' 앞당기려 타지역 변전소 빼…균형발전 배제인가"
정부가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 전력공급 1단계 공사를 앞당기기 위해 대구·부산·여수 변전소에 들어갈 변압기를 빼 쓰겠다는 계획을 세웠다는 비판이 야당에서 제기됐다. 타 지역 핵심 산단에 전력을 공급할 변전소 준공이 최대 2년씩 늦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이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호남권 반도체 조기 전력공급을 위한 공기단축 방안'을 보면, 기후부는 기자재 선제 확보 방안으로 "케이블·접속함 선 발주, 변압기 타사업 물량 전용(예정과 달리 다른 목적으로 돌려씀)"을 제시했다. 기후부가 제시한 변압기 전용 대상 변젼소는 5곳이다. △345kV 신달성(대구) △154kV 사등(경남 거제) △154kV 중흥(전남광주 여수) △154kV 신항(부산) △154kV 부산항(부산)이다. 이 변전소들은 각 지역 산업 거점에 전력을 공급할 계획으로 세워질 시설이다. 이를테면 신달성 변전소는 대구국가산단, 중흥변전소는 여수국가산단에 전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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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까지 올라간 HD현대重·한화오션 노조..파업에 고공농성까지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의 노사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노조는 전 조합원 대상 부분파업을 당초 계획보다 확대했고, 양사 노조 지부장들은 크레인에 올라 무기한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조선업 호황에 따른 임금 인상과 성과 배분을 둘러싼 노사간 이견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모습이다. 1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조 HD현대중공업지부는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닷새간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심시간을 제외한 7시간씩 부분파업을 진행한다. 당초 19~20일에는 간부 등이 참여하는 4시간 파업을, 21~23일에는 전 조합원 대상 7시간 파업을 계획했으나 파업 첫날부터 참여 대상과 시간을 모두 확대했다. 전 조합원 대상 부분파업은 지난 9월11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노사는 지난달 30일 기본급 12만원 인상과 격려금 200%, 일시금 1100만원 지급 등을 담은 첫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지만 이달 2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52. 14%의 반대로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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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가족 이야기 만들고 마을축제 기획…청소년 방과후 우수사례
성평등가족부가 올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운영한 다양한 활동 가운데 청소년의 성장과 지역사회 참여 등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우수사례와 활동수기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가족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거나 마을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등 청소년이 새로운 분야에 스스로 도전하고 경험을 넓힌 활동들이 선정됐다. 초등부문 대상은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의 'AI로 그려보는 우리 가족 이야기'가 탔다.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심리검사와 가족을 동물로 표현하는 그림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가족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살펴보도록 지원했다. 청소년들은 생성형 AI로 가족 애니메이션을 만들며 자신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능력을 키우고 가족과 마음을 나누는 경험도 쌓았다. 중등부문 대상은 남목청소년센터의 '남목 ON(溫: 따뜻할 온) 버스킹 & MARKET'에 돌아갔다. 남목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을 통해 익힌 역량을 바탕으로 마을의 문화자원과 공간을 활용해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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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인천·충청 대단지 쏟아진다…전국 13곳 6734가구 청약
10월 넷째 주 분양시장에서는 인천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대단지 아파트 청약이 이어진다. 인천 부평구와 충남 아산시, 충북 청주시에서 1000가구 안팎 이상의 공급이 예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당첨자 발표는 18곳, 정당계약은 16곳에서 진행되며 인천 계양구에서는 신규 단지의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1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 13곳에서 총 6734가구(행복주택 제외)가 청약을 받는다. 인천 부평구 '산곡역자이힐스테이트&하늘채', 충남 아산시 '아산 그랑시티필하우스', 충북 청주시 '청주 가경 아이파크 7·8단지' 등이 주요 공급 단지로 꼽힌다. 이들 3개 단지의 일반분양 물량은 총 4340가구로 다음 주 전체 공급 물량의 약 64%를 차지한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부평구 '산곡역자이힐스테이트&하늘채' 1289가구를 비롯해 경기 양주시 '옥정중앙역 대방 디에트르Ⅱ' 오피스텔 853실, 경기 성남시 '힐스테이트 성남메트로블' 오피스텔 189실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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