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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오스템 차입 1.7조는 브리지론…홈플러스엔 회생 후 4000억 투입"
MBK파트너스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민주노총 등의 기자회견에서 나온 오스템임플란트·홈플러스 관련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른 잘못된 정보"라고 반박했다. MBK파트너스는 입장문을 내고 금속노조 오스템임플란트지회가 MBK 컨소시엄이 2023년 회사를 약 2조5000억원에 사들이면서 1조7000억원을 빌렸다고 설명한 것에 대해 "명백히 잘못된 정보"라고 주장했다. 1조7000억원은 공개매수에 필요한 대규모 예치금을 마련하려고 금융기관에서 일시적으로 빌린 브리지론(단기 연결대출) 규모이고, 공개매수 뒤 실제로 빌린 돈은 1조원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MBK파트너스는 "공개매수 및 상장폐지에 소요된 자금 중 레버리지(차입) 비율은 40%에 불과하다"고 했다. 정규직 368명이 1년 만에 회사를 떠났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고용수치들을 제시했다. MBK파트너스에 따르면 홈플러스 인수 직전인 2022년 말 국내 근로자는 2291명(비기간제 2182명, 기간제 109명)이었다. 비기간제 인력은 2년 뒤 2933명으로 2022년 말 대비 751명(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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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이명수 대표변호사 재선임…강영호·시진국도 재선출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는 26일 개최된 파트너회의에서 이명수 변호사(연수원 29기)를 업무집행 대표변호사로, 강영호(연수원 30기)·시진국(연수원 32기) 변호사를 경영전담변호사로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연임된 경영진의 새 임기는 2027년 1월1일부터 3년이다. 2024년 1월부터 법인을 이끌어 온 현 경영진은 이번 재선임을 통해 그간의 경영성과를 인정받음과 동시에 경영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한층 견고히 다지게 됐다. 화우는 2024년 20. 1%, 2025년 12. 5%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년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지난 2년간 누적 성장률은 35%를 넘어서며 같은 기간 대형 로펌 가운데 매출 상승률이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조직 규모와 전문성도 대폭 강화됐다. 임기 중 법인내 굵직한 송무 및 자문 성과도 잇따랐다. 2500억원 규모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관련 계약금 몰취 소송에서 완승을 거뒀고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관련 형사사건에서 삼성물산 경영진을 대리해 전 심급 무죄를 이끌어내는 등 '소송 명가'의 자존심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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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 미국 1공장 재가동…내달초 기존 수주 생산나서
진원생명과학이 미국 텍사스 더우드랜드에 위치한 제1공장을 재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공장은 임대기간이 끝났으나 제2공장 가동 일정이 밀리면서 기존 수주 물량을 해결하기 위해 재임대를 결정했다. 진원생명과학 미국 종속회사인 VGXI는 지난 23일 미국 SJBC와 더우드랜드 소재 공장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공장은 VGXI가 기존에 임대해 사용하던 제 1공장으로 재계약 기간은 2037년 1월 31일까지다. 당초 회사는 제 1공장을 폐쇄하고 제2공장만 가동할 계획이었으나, 제2공장 자산 유동화 일정이 지연되면서 생산을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특히 회사는 최근 미국 소터바이오(Soter Bio)와 체결한 1690만달러(약 240억원) 규모 mRNA(메신저리보핵산원료)용 DNA 공급계약을 이행하기 위해 재가동을 결정했다. 앞서 회사는 대규모 적자 해소를 위한 구조조정을 추진해왔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공장은 기존에 사용했던 곳인만큼 현재 유효성평가와 인력 배치 등만 완료하면 내달 초부터 본격적인 생산재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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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줄 막혔다" 머스크, AI데이터센터 대규모 구조조정 예고 [IT썰]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CEO(최고경영자)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기업들의 자금조달이 사실상 막혔다며 대규모 구조조정을 전망했다. AI 인프라 투자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자본력이 부족한 기업들이 퇴출되고 소수 대형 기업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머스크는 6일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지난 몇 주 사이 AI 데이터센터 외에 상당한 매출원이 없는 기업들은 부채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는 GPU(그래픽처리장치) 확보를 위해 400억달러의 부채 조달을 마쳤지만 우리는 투자적격등급이며 스타링크와 우주발사 사업에서 매출이 발생한다"며 "이는 주로 내년 1~2분기 인도될 GPU 구매를 위한 조기상환 가능 부채로, 이번 분기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200개가 넘는 네오클라우드 기업들이 대규모로 도태되고 통합될 것"이라며 "일부는 살아남겠지만 많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네오클라우드는 GPU를 대량 확보해 AI 기업 등에 연산 자원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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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조선, 3년 워크아웃 종결… 'SB대선'으로 새 출발
대선조선이 3년의 워크아웃을 마치고 'SB조선'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한국수출입은행은 대선조선에 대한 금융채권자협의회의 공동관리절차(워크아웃)를 종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선조선은 1945년 설립된 부산 소재 중견기업이다. 중소형 선박·특수 목적선 및 선박 블록 등을 제작한다. 대선조선은 원가 상승, 공정 지연 등으로 유동성 부족을 겪으면서 2023년 10월 기업구조조정 촉진법에 따라 워크아웃에 돌입했다. 이후 채권자협의회는 신규 자금 1700억원과 보증 100억원 등을 제공하며 대선조선의 경영 정상화를 지원했다. 대선조선은 워크아웃 기간 중 18척 수주 선박을 모두 인도했다. 자구계획 일환으로 지난 1월 영도조선소도 매각해 다대조선소로 사업장을 일원화했다. 대선조선은 올해 1월부터 경영 정상화의 마지막 방안으로 신규 투자 유치를 추진했다. 공개경쟁입찰 등을 거쳐 최종 투자 예정자로 선정된 SB선보와 지난 7월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SB선보가 신주 인수대금 납입으로 지난 21일 대선조선의 최대 주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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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개똥 치우고 수십억 번다"...고수익 틈새시장 우르르[트민자]
"남의 개똥 치우고 수억 원 번다. " 터무니없는 소리처럼 들리지만 사실이다. 최근 미국에서는 그동안 기피 노동으로 외면받던 '반려견 배설물 처리' 산업이 고수익 틈새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요 외신은 최근 미국 전역에서 반려동물 배설물 청소업을 단순 일용직을 넘어 연 매출 수억~수십억 원 기업으로 성장시킨 창업가들의 사례를 잇달아 다뤘다. CNBC는 지난 21일(현지시간) 경제·창업 전문 코너 '메이크 잇'(Make It)을 통해 "남의 강아지 배설물을 치워 생계를 유지하는 미국인들이 있다"며 '스쿱 솔저스', '스윕앤고', '스웁 스쿱' 등 관련 스타트업 여러 곳을 소개했다. 미국 반려견 배설물 처리 시장은 대표 프랜차이즈 '두디콜스', '훕 91'을 중심으로 틀을 다졌고, 최근에는 신규 창업자의 유입이 늘고 있다. 인스타그램·X 등 소셜미디어(SNS)에선 창업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BIS월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미국의 시장 규모는 2억7000만달러(약 3578억원)로, 2033년까지 연평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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