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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류장서 '털썩' 쓰러진 남성…시민·경찰 CPR 릴레이로 살렸다[오따뉴]
서울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남성을 시민과 경찰이 교대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해 구조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는 21일 '정류장에서 털썩, 누군가 달려왔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지난달 2일 서울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발생한 사건 모습이 담겼다. 당시 정류장에서 기둥을 붙잡고 서 있던 한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옆에서 이 모습을 본 한 시민은 곧바로 쓰러진 남성에게 달려가 CPR을 시작했다. 혼자 CPR을 진행하던 시민의 지쳤을 무렵, 인근을 순찰하던 경찰관들이 도움 요청을 받고 현장에 달려왔다. 경찰관과 시민은 교대로 CPR을 시행했고, 다행히 쓰러졌던 남성은 의식을 되찾았다. 이후 남성은 인근 병원에 옮겨져 무사히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먼저 구조에 나섰던 시민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료인이었다. 그는 최근에도 비슷한 응급 상황을 목격한 적이 있어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우연처럼 보였던 순간들이 한 사람의 생명을 지켜냈다"며 "시민의 신속한 대처와 경찰의 협력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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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배다해, 100세 시할아버지와 합가 "결혼 전부터 예견"
이장원, 배다해 부부가 100세 시할아버지와 합가한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448회에서는 이장원, 배다해 부부가 100세 할아버지와 합가한 근황을 전했다. 이날 이장원과 배다해는 아침 일찍 알람이 울리자 동시에 일어나 할아버지의 아침 식사를 준비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배다해는 "저희 룸메이트가 생겼다"며 "100세 시할아버님과 함께 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이장원 또한 "지난 가을부터 합가 준비를 해서 현재 5개월 차"라고 설명했다. 100세에도 정정한 모습으로 등장한 할아버지의 모습에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장원의 할아버지 이현섭 씨는 1926년생으로 평양에서 태어나 1940년 서울로 이주해 현재까지 서울 개포동에서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육군사관학교 9기 출신으로 군 복무 당시 6. 25 전쟁에 참전한 이력도 있었다. 배다해는 시할아버지와 합가하게 된 배경에 대해 "시할머님께서 돌아가신 지 30년 되셨다"며 "그 이후 할아버님이 계속 혼자 사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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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 '졸혼' 타이틀 듣기 싫다…故이순재·강부자도 '혼쭐'
백일섭이 '연예계 졸혼 1호'라는 수식어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21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448회에서는 배우 백일섭이 출연해 졸혼 이후 11년 째 혼자 지내는 근황을 전했다. 이날 김구라는 백일섭을 "11년째 혼자 살고 있는 연예계 졸혼 1호"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백일섭은 곧바로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백일섭은 "그놈의 졸혼 소리를 너무 많이 들었다"며 "'졸혼'이란 소리가 듣기 싫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도 백일섭은 '졸혼'이라는 타이틀 대신 우회적인 표현으로 본인을 다시 소개했다. 백일섭은 "요즘 스스로 이렇게 표현한다"며 "집에 침 발라놓고 외박 나와 산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졸혼'이라고 하니까 예의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때 김숙이 백일섭에게 "안 그래도 강부자 선생님한테 혼났다면서요"라고 묻자 백일섭은 "졸혼 문제로 많이 혼났다"고 인정했다. 백일섭은 "강부자는 애 엄마(아내)도 잘 알고 집에도 자주 오신다"며 가까운 사이였기 때문에 더욱 꾸중을 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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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여행 갈 친구 찾아드려요"…시놀, 5060 여행 멤버십 출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5060 중장년층 소셜 플랫폼 시놀이 인천 영종도 더위크앤리조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또래 회원들과 함께 떠나는 '모임형 여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첫 프로그램은 내달 30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모임형 여행은 혼자 신청해도 시놀이 취향과 연령대가 비슷한 회원들로 팀을 구성해 여행을 함께하는 서비스다. 여행 이후에도 커뮤니티와 후속 모임을 통해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시놀은 5060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시놀'과 데이팅 앱 '시럽', 1대1 매칭 서비스 '시럽인연' 등을 운영하는 에이지테크 스타트업이다. 관련 서비스 가입자는 약 11만명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5060 웰니스 여행상품 개발과 회원 전용 혜택, 리조트 연계 시니어 콘텐츠 및 오프라인 행사 등을 추진한다. 김민지 시놀 대표는 "여행을 가고 싶어도 함께 갈 사람을 찾기 어렵다는 회원들의 목소리에서 출발했다"며 "소개팅부터 여행·여가까지 5060 세대가 새로운 관계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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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책임" VS "남 탓 말라"…'책임론' 두고 김민석·정청래 신경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출마한 김민석·정청래 후보가 네거티브를 이어가며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송영길 후보는 정권 재창출, 고민정 후보는 청년 정책, 김보미 후보는 불공정 문제를 언급하며 자신이야말로 차기 당대표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대표 후보인 김민석·고민정·정청래·김보미·송영길(기호순)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민석 후보는 "서울시정의 방향을 바꾸고 책임을 졌어야 했다"며 "그 점을 이겨내지 못한 것에 대해 민주당 지도부부터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이 과거에 비해 (민주당에) 어려운 지역이 됐고 부동산 문제가 있다고는 하지만 선거를 시작할 때 여론조사 등 종합적 상황을 보면 조금 더 노력하고 조금 더 보였으면 능히 이길 수 있었던 선거"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외연 확장도 강조했다. 그는 "제가 당대표가 되면 3개월 내 확실한 반등을 시작하고 제 임기 내 최소한 정당 지지율을 10% 올릴 것"이라며 "정상적인 정당이라면, 우리가 대한민국에 민주적 황금시대를 열고자 하는 정당이라면 중원을 확장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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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AI 시대 국가 역할은 '시장 조직'…맡겨두면 움직이지 않는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AI(인공지능) 시대의 국가는 생산하는 국가도, 통제하는 국가도 아니다"며 "시장을 조직하는 국가"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21일 소셜미디어(SNS)에 'AI 시대, 국가는 시장을 조직한다'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며 이같이 적었다. ━김용범 "국가, 시장 대신 아냐…문턱 넘겨주고 물러나는 것"━ 김 실장은 "AI를 켠다고 해서 진료가 나아지거나 행정이 빨라지는 것은 아니다. 그 힘이 실제 쓸모로 바뀌려면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이 바뀌어야 하고 데이터가 정리돼야 하고 규제가 길을 터줘야 하며 무엇보다 믿고 맡겨도 된다는 신뢰가 쌓여야 한다"며 "(AI 시대 시장은) 비어 있는 시장이 아니라 잠긴 시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시장에만 맡겨 두면 아무도 먼저 움직이지 않는다. 병원은 규제가 풀리기를 기다리고 규제 당국은 성공한 사례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기업은 확실한 수요가 보이기를 기다린다"며 "남이 먼저 나서기를 기다리는 것이 저마다에게는 현명한 선택이지만 모두가 그렇게 기다리기만 하면 아무 일도 시작되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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