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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주권 전략과 시기, 크로스보더 대응이 성패 가른다
-김미아 법무법인(유한) 대륜 미국변호사 인터뷰 최근 미국 국무부가 발표한 비자 불레틴(Visa Bulletin)에 따라 취업이민(EB-1)과 고학력자 독립이민(EB-2 NIW) 카테고리의 문호가 전면 개방되면서 전문직 신청자들에게 영주권 취득의 결정적 기회가 열렸다. 특히 미국 이민국(USCIS)이 접수 기준 차트를 유연하게 적용함에 따라 EB-2 NIW를 고민해왔던 연구자, 엔지니어, 의사, 교수, 창업자 등 전문 인재들에게는 영주권 절차를 앞당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점이 도래했다. 하지만 이러한 정책적 기회가 영주권 취득을 완전히 담보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자녀와 함께 이민을 준비하는 경우, 한국 내 서류 준비와 미국 현지 행정 절차를 실시간으로 조율하는 '크로스보더 전략'이 동반 자녀의 영주권 취득 여부를 결정짓는 핵심 변수가 된다. 김미아 법무법인(유한) 대륜 미국변호사는 "최근 전문직 취업비자(H-1B) 선발 방식이 임금 수준 중심으로 개편되면서 과거처럼 '운'에 기대어 체류 자격을 얻는 시대는 끝났다"며 "불확실한 비자 추첨에 매달리기보다 문호가 열린 현재의 기회를 활용해 안정적으로 영주권을 확보하고 자녀의 나이를 고정하는 전략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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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지정학적 불확실성, 유가 상승세…위축된 투자심리 회복할까
중동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으며 유가 상승세가 이어지자 시장의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주요 빅테크 기업의 실적과 미국 고용지표들의 발표가 고유가로 인한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2. 03포인트(1. 38%) 내린 6598. 87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매파적 기준금리 발표와 고유가로 인한 인플레이션 부담으로 6600선을 지키지 못한 채 장을 마쳤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 부장은 "이날 새벽에 진행된 FOMC 회의에서 중동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야기한 인플레이션 압력을 경계했고 3명의 위원이 성명서에 완화 편향 문구가 포함되는 것을 반대했다"며 "시장이 FOMC 결정을 매파적으로 해석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액시오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 옵션을 보고받는다고 보도했다"며 "군사적 충돌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면서 WTI 선물은 109달러 수준을 기록하는 등 유가 상승 압력이 강화되고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더욱 후퇴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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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사흘 연속 상승…유가 급등·美연준 '매파적 동결' 영향
원/달러 환율이 사흘 연속 상승하며 1480원대에서 등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통화정책 신호와 중동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이 맞물리며 달러 강세 압력이 지속된 영향이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7. 5원 오른 1486. 5원에 개장해 1483. 3원에 마감했다. 주간거래 마감 기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시장에선 원/달러 환율 상승 배경으로 지난 29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주목한다. FOMC는 기준금리를 3. 50~3. 75%로 동결했지만 정책결정문에선 인플레이션을 '다소 높은(somewhat elevated)'에서 '높은(elevated)'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 배경으로 글로벌 에너지 가격 상승을 명시하면서 중동 상황이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고 표현을 강화했다. 특히 연준 내부에서 통화정책 방향을 둘러싼 의견 차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한 위원은 금리 인하를 주장한 반면, 세 명의 위원은 향후 금리 완화 가능성을 시사하는 문구 유지에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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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넘게 빠진 코스피, 6600 깨졌다…외인 매물 던진 이유가
코스피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매파적 기준금리 발표와 고유가로 인한 인플레이션 부담으로 6600선을 지키지 못한 채 장을 마쳤다.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2. 03포인트(1. 38%) 내린 6598. 87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한국거래소 기준)에서 외국인이 1조4602억원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1861억원, 2835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 업종 대다수가 하락했다. 건설이 4%대 하락했다. 증권, IT(정보통신) 서비스는 3% 이상 떨어졌다. 운송·창고, 화학, 금속은 2%대 내렸다. 전기·전자는 1% 이상 하락했다. 금융은 약보합에 거래를 마쳤다. 오락·문화는 2% 이상 올랐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현대차가 4% 이상 떨어졌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전자, 삼성SDI가 2% 이상 내렸다. HD현대중공업, SK하이닉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약보합에 머물렀다. 삼성전기는 강보합이었다. SK스퀘어는 1%대 이상 올랐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7. 91포인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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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4.3원 오른 1483.3원 마감
30일 서울 외환시장 원/달러 환율 오후 3시30분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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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 꽈당→5개월 재활' 김하성, 첫 실전서 안타-3루 도루 '펄펄'... 복귀 시점도 나왔다
오랜 기간 재활에 매진했던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마침내 실전 경기에 투입됐다. 김하성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콜럼버스에 위치한 시노버스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정규시즌 몽고메리 비스킷즈와 홈경기에서 2번 타자 및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하고 6회초 교체됐다. 이날 김하성은 애틀랜타 산하 더블A팀 콜럼버스 클링스톤스 소속으로 나왔다. 몽고메리는 김하성의 전 소속팀 탬파베이 레이스의 더블A 팀이다. 약 4개월 만의 실전에서 김하성은 펄펄 날았다. 1회말 1사 첫 타석부터 우완 투수 잭 카트소나스의 몸쪽 공을 강하게 쳐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김하성은 후속타자 리잔드로 에스피노자의 볼넷 때 2루로 향했고, 더블 스틸로 3루까지 훔쳤다. 시즌 1호 도루. 후속타 불발로 홈플레이트는 밟지 못했다. 3회말 타석에서도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더 이상의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다. 5개월 만의 실전임에도 수비에서 날렵한 모습을 보였다. 3회초 1사 2, 3루에서 그레고리 배리오스의 땅볼 타구를 잡아 1루로 송구, 가볍게 아웃 카운트를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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