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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 주면 32년치 프리미엄 시즌권 드립니다" NBA 구단이 내건 초대박 조건... 결국 '세계 단 1장' 나왔다
전 세계에 단 한 장밖에 없는 '쿠퍼 플래그 카드'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플래그의 소속팀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는 이 카드를 손에 넣기 위해 무려 32년치 프리미엄 시즌권까지 제시했다. 미국 ESPN은 11일(한국시간) "플래그의 희귀한 '1-of-1 루키 데뷔 패치 친필 사인 카드'가 미국 로드아일랜드에서 발견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드아일랜드의 트레이딩 카드 판매점 '베이스볼 카드 오브 로드아일랜드' 관계자들은 고객들을 위해 트레이딩 카드 박스를 개봉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러던 중 수많은 카드 가운데 '플래그 카드'가 등장했다. 이 카드는 '1-of-1'이라는 이름 그대로 전 세계에 단 한 장뿐이다. NBA 초특급 유망주 플래그가 지난달 직접 사인했다. 단순히 플래그의 사진과 친필 사인만 담긴 것도 아니다. 플래그가 NBA 데뷔전 전반에 실제로 착용했던 유니폼의 일부를 잘라 넣은 특별한 패치까지 포함돼 있다. 해당 유니폼은 지난 2월 무려 100만 달러(약 14억원)에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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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화장품 수출 훈풍에… 코스피·코스닥 동반 상승
반도체 수출 호조로 삼성전자가 뛰자 코스피지수도 이틀 연속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도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주의 활약 덕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5. 87포인트(0. 73%) 오른 6345. 53에 거래를 마쳤다. 중동지역 불안감이 다시 커지면서 장 초반 지수는 하락했으나 이달 1일부터 전날까지 반도체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5. 4% 증가한 100억달러(약 14조원)를 기록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이 나오자 분위기가 반전됐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2억원, 307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은 712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수출 데이터로 반도체의 실적 모멘텀(상승 동력)을 재확인했고 메모리 가격 정점 통과에 대한 우려도 일부 완화됐다"며 "외국인투자자의 순매수 전환에 반도체업종이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어 "화장품업종도 수출 모멘텀에 힘입어 상승했고 제약업종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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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섣부른 부양책이 서학개미 재이탈 불러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개인투자자)가 다시 미국 주식시장으로 몰려가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매매는 지난 4월(-4억6890만 달러)과 5월(-9억3980만 달러) 순매도를 보이다가 6월 들어 6억3300만 달러 순매수로 전환했다. 7월에는 46억4240만 달러로 순매수 규모가 불어났다. 이달 들어서도 7억 달러 넘게 순매수 중이다. 미국 증시가 꾸준히 오르며 관심을 끈 것은 사실이지만 국내 증시의 신뢰도가 추락해 투자자들의 발길을 해외로 재촉한 점을 간과할 수 없다. 극심한 널뛰기 장세로 '국내 주식은 장기 투자하기 어려운 시장'이라는 인식을 심어줬다. 뼈아픈 것은 정부가 증시 활성화를 위해 내놓은 부양책들이 되레 시장 신뢰를 떨어뜨렸다는 점이다. 대표적으로 증시 과열 국면에서 도입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를 들 수 있다. 서학개미를 유턴시킨다는 의도였지만 국장 투자의 안정성을 해치는 결과를 낳았다. 미국 매체 블룸버그는 '한국 역시 투자 부적합 국가가 되고 있다'라는 칼럼에서 한국 증시 변동성을 키운 요인으로 단일종목 레버리지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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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민은행, 이례적 독자 5개년 계획…'위안화 국제화' 전면에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향후 5년간의 전략적 우선순위를 담은 계획을 내놓고 위안화 국제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인민은행이 독자적으로 5년 계획을 내놓는 것은 10년 만이다. 11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롄서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전일 성명을 통해 제15차 5개년 계획 기간의 목표를 담은 새로운 개혁·발전 계획을 공개했다. 인민은행은 이와 연관된 9개 세부 분야에 대한 행동방안도 마련했다. 인민은행은 "이번 계획을 통해 '금융강국' 건설을 목표로 중앙은행 제도를 조속히 정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안화의 국제적 사용 확대가 주요 과제 가운데 하나로 꼽혔다. 인민은행은 "위안화 국제화를 추진하고 국제무역과 투자·융자 과정에서 위안화 사용을 확대한다"며 "금융시장의 양방향 개방을 심화하고 금융 인프라의 국경 간 연결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안화 역외시장의 발전도 추진한다. 다층적이고 광범위한 위안화 국경 간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하이 국제금융센터 건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한편 홍콩의 국제금융센터 지위를 더욱 강화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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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핵잠까지 정조준…한화 '오스탈USA'로 '마스가' 확장
한화그룹이 오스탈USA 인수를 위해 최대 1조7000억원을 투입키로 한 배경에는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가 있다. 딜이 성사된다면 미국 조선업 재건에 속도를 내면서 해군 함정과 핵추진 잠수함 공급망까지 그룹 사업의 영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스탈USA는 미 해군의 4대 핵심 공급업체 중 하나다. 미 해안경비대와 미 해군 함정 건조에 특화돼있다. 실제 수주잔고 100억 달러에는 수상함뿐 아니라 잠수함과 항공모함용 모듈 생산도 포함돼 있다. 핵심 생산거점인 모빌 조선소는 연안전투함(LCS)과 신속기동수송함(EPF)을 대량 건조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예인·구조·인양함(T-ATS)과 상륙용주정(LCU), 연안경비함(OPC) 등 다양한 함정 건조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여기에 제너럴다이내믹스 일렉트릭보트(GDEB)에 버지니아급 공격형 핵잠수함과 컬럼비아급 전략 핵잠수함에 들어가는 모듈을 생산 중이다. 지휘통제시스템모듈(CCSM)과 전자갑판모듈(EDM)을 제작·의장한 뒤 완성된 모듈을 코네티컷주 그로튼에 위치한 GDEB 조선소로 보내 최종 조립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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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화장품 수출이 끌어올렸다…코스피·코스닥 동반 상승
반도체 수출 호조로 삼성전자가 뛰자 코스피도 이틀 연속 상승했다. 코스닥도 반도체 소부장주들의 활약 덕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5. 87포인트(0. 73%) 오른 6345. 53에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다시 심화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했고, 이는 장 초반 코스피 지수를 끌어내렸다. 그러나 이달 1일부터 전날까지 반도체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5. 4% 증가한 100억달러(약 14조원)를 기록,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이 나오자 분위기가 반전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수출 데이터로 반도체의 실적 모멘텀을 재확인했고, 메모리 가격 정점 통과에 대한 우려도 일부 완화됐다"며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전환에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어 "화장품 업종도 수출 모멘텀에 힘입어 상승했고, 제약 업종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가 각각 452억원과 307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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