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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 향기 맡으며 '로즈골드' 한잔..0.1% 홀린 압구정의 비밀[3S 라운지M]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브랜드 마이바흐는 0. 1% 최상위층을 위한 고급 차량의 대명사다. 한국에서 마이바흐의 위상은 더 특별하다. 중국·미국과 함께 마이바흐가 많이 팔리는 3대 시장이어서다. 그런데도 마이바흐를 위한 전시장이 그동안 한국에 없었다. 전국에 60여개가 넘는 벤츠 전시장에서 마이바흐를 같이 책임져왔다. 이같은 아쉬움은 지난해 7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도심 한복판에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이 문을 열면서 해소됐다. 마이바흐 전용 전시장은 이곳이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다. 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가 운영을 맡고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가 즐비한 강남 한복판에 터를 잡았다. 걸어서 10분만 가면 벤틀리와 롤스로이스의 전시장이 있을 정도다. 묵직한 전시장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공기의 흐름이 달라졌다. 코끝을 스치는 은은한 시트러스와 우디 머스크 향이 복잡한 도심의 소음을 금세 잊게 만들었다. 전시장의 향기조차도 특별했다. 지난해 4월 선보인 마이바흐 최초의 향수인 '오트 파퓨머리 컬렉션'을 오마주한 이 향은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만의 시그니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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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백 4개 넣고 가족여행까지"…묵직한 벤츠 GLE, 연비도 의외네[메소드 시승기]
주말 골프와 가족 여행을 동시에 소화하면서도 품격을 갖춘 차를 원하는 운전자가 떠올릴 법한 준대형 수입 SUV(다목적스포츠차량)가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GLE는 차가 주는 품격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실용성을 함께 챙기기엔 안성맞춤인 차다. 지난해 국내에서 쿠페 모델 포함 GLE 판매량은 6347대로 수요도 꾸준하다. GLE 중에서도 시승차로 만난 GLE 450 4MATIC AMG 라인은 정통 SUV의 웅장함을 앞세운다. 차체 길이 4930㎜, 너비 2020㎜, 높이 1780㎜로 크고 당당한 비율이다. AMG 라인 전용 프론트 범퍼와 크롬 핀 라디에이터 그릴이 전면에 강인한 인상을 더하고, GLE 특유의 넓은 C필러가 후면으로 이어지는 라인에서 묵직한 존재감이 느껴진다. 84개의 개별 제어 LED로 구성된 멀티빔 헤드램프는 하이빔 상태에서도 반대편 운전자의 시야를 침범하지 않으면서 전방을 밝게 비춘다. 넉넉한 공간도 장점이다. 휠베이스 2995㎜로 2열 공간이 여유있고, 기본 트렁크 용량 630ℓ에 풀사이즈 골프백 4개를 어렵지 않게 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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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아이디파트너스, 대기업·투자사-특구기업 연결 'Global Value-Up Camp' 성료
글로벌 Tech & IP 기반 투자전문 액셀러레이터 에스아이디파트너스(대표 변정욱)는 유망 딥테크 기업과 국내외 주요 대기업 및 투자기관 간 글로벌 PoC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오픈이노베이션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Global Value-Up Camp(통합 워크숍)'을 개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기아, 메르세데스-벤츠,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S, 오라클, 카카오모빌리티, 포스코인터내셔널, 한화시스템, 현대건설, LG AI연구원, SK이노베이션, 에코프로파트너스, 현대차증권 등 국내외 주요 대기업 및 투자기관 19개사가 참여했으며, 특구기업 등에서 13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워크숍에 참여한 딥테크 기업은 5분 발표를 통해 핵심 기술과 사업모델, 대기업과의 협업 제안 내용을 소개했으며, 대기업 및 투자기관은 기술 경쟁력과 사업성을 검토하고 현장에서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네트워킹 시간에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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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 지원 시급한 K전기차[우보세]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최근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섰다. 실제로 독일 공장 4곳을 폐쇄하고, 글로벌 직원 65만7000명의 약 15%에 달하는 10만명을 감원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생존 게임에 직면한 건 완성차업체는 폭스바겐만이 아니다. 지난해 아우디는 2029년까지 7500명을 감원하겠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도 독일 자동차 공장을 방산업체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통 원인으로 '중국'이 꼽힌다. 독일 자동차업계가 전동화 전환을 머뭇거리는 사이 중국 정부는 전기차 업체 육성에 역량을 집중했다. 치열한 내부 경쟁 끝에 '값싸고 품질 좋은' 전기차 생산이 가능한 기업만 살아남았다. 중국 업체들이 내수 점유율을 늘려갈수록 독일 업체들의 대중국 수출은 줄어 들었다. 이어 중국 업체들이 밖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고 유럽 시장은 핵심 타깃이 됐다. 시장조사기관 데이터포스에 따르면 지난 4월 유럽에서 판매된 전기차 가운데 중국 브랜드가 15%에 달했다. 우리나라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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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후륜구동 스포츠카 'AMG GT 43'출시…1억4950만원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후륜구동 기반의 스포츠 쿠페 '메르세데스-AMG GT 43'을 국내 출시하고 AMG GT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AMG GT 43은 직렬 4기통 2. 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MCT 9단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은 421마력, 최대 토크는 51㎏f·m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 6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280㎞다. 엔진에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전자식 배기가스 터보차저가 적용됐다. 터보차저에 장착된 전기 모터가 엔진 회전수 전 영역에서 반응성을 높여 가속 성능과 민첩한 주행 감각을 지원한다. 48볼트 온보드 전기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벨트 구동식 스타터 제너레이터는 주행 상황에 따라 최대 10킬로와트의 추가 동력을 제공하고 코스팅·회생제동 기능도 지원한다. AMG GT 43은 기존 사륜구동 모델과 달리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해 가벼운 차체와 민첩한 조향 특성을 강조했다. AMG 서스펜션과 최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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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타자" 메모리 3사, 주도권 경쟁 시동
IT(정보기술)기기와 AI(인공지능) 서버에 이어 자동차가 메모리반도체(이하 메모리)의 핵심 수요처로 부상했다. 자율주행기술 확산과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기능 강화로 차량 1대에 탑재되는 D램과 낸드플래시(이하 낸드) 용량이 크게 늘면서다. 시장확대가 본격화하면서 차량용 메모리 시장 주도권을 둘러싼 '메모리 3사'(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테크놀로지)간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완성차에 탑재되는 메모리 용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AI 기반 운영체제 'MB. OS'는 최소 4~12GB(기가바이트)의 D램을 필요로 한다. BMW의 신형 전기 SUV(다목적스포츠차량) '뉴 iX3'도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X' 구동을 위해 16~24GB의 D램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낸드 탑재량도 빠르게 늘고 있다. 자율주행과 AI 기능 고도화로 대용량 저장공간이 필요해지면서 고사양 차량의 낸드 탑재량은 수백 GB에서 1TB(테라바이트)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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