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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 '오래된 노래' 오늘(4일) 티켓 오픈...티켓 전쟁 예고
뮤지션 김동률의 단독 콘서트 티켓 오픈으로 '티켓 전쟁'을 예고했다. 4일 오후 5시 2026 김동률 콘서트 '오래된 노래'의 티켓 예매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NOL 사이트에서 동시 오픈된다. 김동률의 콘서트 '오래된 노래'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총 7일간 7회에 걸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김동률은 최근 콘서트 개최에 앞서 SNS 계정을 통해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소회를 직접 전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동률은 전람회 시절을 포함해 자신의 공연 역사상 처음으로 오케스트라가 없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고, "더 늦기 전에 용기를 내어 시도해 보고 싶었다. 기본 밴드 편곡과 노래에 집중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오케스트라를 과감히 배제한 김동률의 새로운 도전이자, 지난 2019년 이후 7년 만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으로 귀환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팬들의 기대도 한껏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티켓 사수를 위한 팬들의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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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거장과 연인의 그림들…19세기 파리 미술, 11월 한국 온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화가 중 한 사람인 툴루즈 로트렉과 그의 연인 수잔 발라동을 조망하는 전시가 오는 11월 서울을 찾아온다.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 어소시에이츠는 3일 로트렉의 '화장하는 푸풀 부인'과 발라동의 '곡예'를 활용한 '툴루즈 로트렉 & 수잔 발라동: 몽마르트르의 화가들' 전시 포스터를 공개했다. 두 사람의 작업을 집약한 대표작들로 절제된 붓터치와 과감한 색채가 돋보인다. 전시는 두 연인을 시작으로 19세기 말 프랑스의 미술을 종합적으로 들여다본다. 예술가의 마을로 잘 알려져 있는 '몽마르트르'와 유럽 대륙의 황금기인 '벨 에포크' 시대를 교차해 가며 31명의 아티스트가 만들어 낸 110여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프랑스 남부 알비 지역에 있는 '툴루즈 로트렉 미술관'의 작품도 대규모로 공개된다. 툴루즈 로트렉 미술관이 로트렉의 작품을 이 정도 분량으로 우리나라에 출품하는 것은 이번 특별전이 처음이다. 로트렉의 판화 외에도 유화, 드로잉 등 다양한 작품이 한 자리에 모인다. 국내 전시 중에는 처음으로 수잔 발라동에 집중했다는 것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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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경제·청년' 진용 채우는 오세훈…민선9기 시정 체제 다진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선9기 핵심 인선을 마무리하며 시정 체제를 다지고 있다. 서울시 본청 마지막 1급 자리를 채우고 관광·경제·청년 분야의 실행 책임자를 배치했다. 앞서 고강도 업무보고로 시정 고삐를 죈 데 이은 후속 행보다.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에 대한 사법적 대응과 시정 운영을 분리해 행정 공백을 줄이고 시정 동력을 이어가려는 포석으로 읽힌다. 30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민선9기 핵심 사업인 관광을 이끌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에는 김병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겸 G3서울 기획위원회 공동위원장이 내정됐다. 김 전 부시장은 관광 분야 경력보다 정무·대외소통 역량을 앞세운 인선으로 분류된다. G3서울 기획위원회가 다음달 최종안을 내놓고 활동을 마무리한 뒤 재단 대표로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실장 인선도 마무리 단계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가 공개모집을 거쳐 임용후보자로 선정돼 신원조회와 결격사유 확인 등 후속 절차를 밟고 있다. 최종 절차가 순조롭게 끝나면 서울시 마지막 1급 공석도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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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주년 광복절' 오세훈 시장, 애국지사 후손과 33번 타종
오세훈 서울시장은 제81주년 광복절인 15일 종로 보신각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에 참석해 광복회 추천 독립유공자 후손 9인을 비롯한 11명의 타종인사와 기념 타종했다. 올해 타종에는 애국지사 고(故) 김상권 선생의 자녀 김순희 씨, 故서달수 선생의 자녀 서동흡 씨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항일 활동을 펼친 총 9인의 애국지사 후손이 참여해 총 33번 타종했다. 타종을 마친 오 시장은 태극기를 흔들며 희망찬 미래를 기원하는 만세삼창을 외쳤다. 이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100여 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서울미래연합 합창단'과 함께 '광복절 노래', '서울의 찬가'를 합창하며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장에는 광복의 순간을 배경으로 남길 수 있는 인공지능(AI) 포토 체험 부스와 보신각·탑골공원·서대문형무소 등 서울 곳곳의 독립운동 현장을 돌아보는 항일독립운동 유적답사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한편 서울시는 광복절 주간인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청계천 모전교~광통교 일대에서 '책읽는 맑은냇가'를 특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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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3대 청사진' 후속…통일부, '북한은 주적' 표현 대체 공론화
통일부가 남북 간 상호 존중과 평화공존을 위해 '적대의 언어'를 바꿔나가기 위한 공론화를 추진한다. 통일부는 15일 언론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서 제시된 '3대 청사진'의 후속조치 추진방안을 공개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전쟁을 종식하고, 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여정에 나설 것"이라며, 구체적 방안으로 '포용적 평화 공존'과 '안정적 평화 공존', '책임 있는 평화 공존'을 제시했다. 통일부는 우선 남북이 서로를 존중하고 불필요한 대결을 중단하는 '포용적 평화공존'을 위해 서로의 인식과 규범, 제도에서부터 적대성을 제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첫번째 후속조치로는 '적대의 언어'를 바꾸기 위한 공론화 과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북 상호 존중 차원의 이름 부르기와 함께 '주적' 표현 대체 등이 포함됐다. 통일부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경청하는 공론화 과정을 거치고 유관 부처와 협의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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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 세종문화회관서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내일이 더 빛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주제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오는 15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축식에는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 주요 인사, 정당·종단 대표, 주한외교단, 시민과 학생 등 3000여명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긴다. 올해 경축식은 선열들이 이룩한 광복의 정신을 기리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 세대가 만들어갈 대한민국의 비전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경축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국민의례에서는 광복 80년 다큐멘터리 '모범감옥'에서 백범 김구 선생을 연기한 배우 하도권이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하고, 소프라노 황수미가 애국가를 제창한다. 주제 영상은 김구 선생과 안창호, 이회영 등 독립운동가들이 꿈꿨던 문화강국과 세계국가, 자주국방의 비전이 오늘날 대한민국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꿈의 릴레이'라는 주제로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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