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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가지 않은 곳은 모두 미래다"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가을을 맞아 새 옷을 갈아입었다. 31일 공개된 광화문글판 가을편은 이문재 시인의 시 '샹그리라'에서 가져왔다. 이문재 시인은 1982년 동인지 '시운동'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내 젖은 구두 벗어 해에게 보여줄 때', '산책시편', '마음의 오지' 등을 출간했다. 그는 앞서 시 '타워 크레인 외 4편'으로 1995년 제6회 김달진문학상을 받았다. 2002년 '지구의 가을'로 제17회 소월시문학상을, 2007년 작품집 '물의 결가부좌'로 제7회 노작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문안은 아직 이루지 못한 일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무궁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았다. 광화문글판 가을편은 매년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작으로 만들어 진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지난달 진행된 '2026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에는 총 816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대학교수와 디자이너 등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에 정호윤씨(세종대 디자인이노베이션전공·19)의 작품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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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던 유럽 첫 경기 뛰었다" 韓 축구 미래 김예건 '벅찬 데뷔전' 소감
한국축구의 미래로 꼽히는 2008년생 김예건(18)이 '꿈에 그리던' 유럽 데뷔전을 소화한 뒤 벅찬 소감을 밝혔다. 김예건은 31일(한국시간) 세르비아 우브의 드라간 자이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FK 제문과의 2026~2027 세르비아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7라운드 원정 경기에 교체로 출전하며 유럽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25일 즈베즈다 이적이 공식 발표된 뒤 일주일도 채 안 된 시점이다. 후반 34분 교체로 투입된 김예건은 2분 만에 측면을 파고든 뒤 내준 컷백으로 마테이 가스타로프의 슈팅을 유도했으나, 슈팅이 골키퍼 세이브에 막히면서 아쉽게 '첫 공격 포인트' 기회가 무산됐다. 김예건은 대신 추가시간 역습 상황에서 올린 크로스가 수비수에 맞고 굴절된 공이 팀 동료의 중거리 슈팅과 쐐기골로 이어져 팀 승리에 힘을 보탠 것에 만족해야 했다. 그는 정규시간 기준 11분을 소화한 유럽 데뷔전에서 10차례 볼 터치를 했고, 슈팅으로 이어진 키패스 1회 등 기록을 남겼다. 경기 후 김예건은 구단과 인터뷰를 통해 "꿈꾸던 유럽 첫 경기를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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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끈 김병기 수사…국가수사본부장 "곧 마무리 예정"
김병기 무소속 의원의 수사가 약 1년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이 "(수사 결과가) 조속히 나올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 홍 본부장은 3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그는 "(김 의원 관련 수사가) 곧 마무리 예정으로 보고 받았고 서울청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의 신청이 있어서 기다리는 부분이 있는 거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청 수심위는 지난 25일 김 의원 사건을 안건으로 상정해 1개월 안에 수사를 처리할 것을 서울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에 지시했다. 수심위 소집은 고소·고발인인 김 의원 전직 보좌관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각각 수사 지연을 이유로 신청서를 제출해 성사됐다. 김 의원은 공천 헌금, 차남의 대학 편입 개입, 장남 국정원 채용 특혜, 배우자의 법인카드 유용 등 13가지 혐의로 입건돼 지난 4월까지 총 7차례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홍 본부장은 탱크데이 논란과 관련한 스타벅스 수사 상황에 대해선 "압수수색을 통해 온 자료들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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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으로 물든 행주산성 '제19회 머니투데이도전청춘가요제' 성료
'2026 제19회 머니투데이도전청춘가요제'가 지난 29일 경기 고양시 행주산성에 위치한 비영리 복합문화공간 '아트홀K'에서 성대한 막을 내렸다. 19회째를 맞은 올해 가요제는 '머니투데이도전청춘가요제'로 명칭을 새롭게 바꾸고, 예선과 본선을 모두 치르는 방식과 지정곡 미션 제도를 도입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 축제로 진화했다. 특히 올해 가요제에는 처음으로 '공동대상' 제도가 도입됐다. 가창력과 연주력은 물론 현장 호응도, 매력자본, 공감소통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열을 가리기 힘든 두 팀에게 대상과 금상을 통합한 '공동대상'을 수여할 수 있도록 룰을 개편한 것이다. 본선 무대 심사는 공연&문화허브 'M터치' 운영진과 전문 심사위원단의 집단심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M터치의 김태식 고문(한국유나이티드제약 前 전무), 서형무 자문위원(음악감독, 'KBS대학가요축제' 대상·교수·가수), 이정욱 자문위원(한국유나이티드제약 홍보팀장), 주정훈 자문위원(교수), 파이안밴드 전형준 기타리스트(법무법인 전무), 문병환 단장(머니투데이 중소기업센터장·월드에이드 단장)이 심층심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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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알바 뛰며 배우 도전하더니…전소민 동생, 38세에 캐스팅
배우 전소민 동생 전욱민이 배우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전욱민은 지난 30일 인스타그램에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든 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그리고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38세 첫 기회'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영상 속 전욱민은 "드디어 나에게도 기회가 찾아왔다"며 "38살에 돈도 커리어도 아무것도 없이 연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면 주변에서는 '이제 그만해야 하지 않겠냐', '이제 너도 마흔이다' 같은 얘기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나를 걱정해서 하는 이야기라는 걸 알기에 나 역시 '그만둬야 하나'라는 생각도 했다"면서 "며칠 전 내게 전화가 왔다. 대사는 많지 않고 잠깐 스쳐 지나가는 역할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누군가에게는 별것 아닌 작은 기회처럼 보일 수 있지만 나에게는 다르다"며 "처음으로 내 꿈이 현실에 닿을 것 같은 아주 소중한 기회다. 언젠가 더 큰 무대로 가는 첫 장면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욱민은 전소민의 동생으로 SBS '런닝맨' 패밀리 특집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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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지오에 '로봇 바리스타' 생긴다…엑스와이지-대우건설 맞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로보틱스 기업 엑스와이지가 대우건설과 푸르지오 커뮤니티센터 내 로봇 바리스타 솔루션 공급 및 적용을 위한 사업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 바리스타 로봇 '바리스브루'를 적용하고, 앞으로 전국 푸르지오 단지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바리스브루는 주문 접수부터 음료 제조와 픽업까지 카페 운영의 주요 과정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시간당 최대 125잔의 음료를 제조할 수 있고, 주문 접수부터 제조 완료까지 걸리는 평균 OTC(주문·완료 소요시간)는 1분48초다. 이용이 특정 시간대에 집중되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엑스와이지는 실제 카페를 테스트베드로 활용하는 동시에 기업·기관과 상업·생활 공간 등 현장에 솔루션을 적용하며 공간별 이용 패턴과 운영 방식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축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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