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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호텔방서 울던 아들이 日리그 MVP 됐다...'전설' 성정아 "이현중, 이미 나를 넘었다"
한때 호텔방에서 눈물을 흘리던 아들이 이제는 일본 무대를 정복한 최우수선수(MVP)가 됐다. 한국 여자농구를 대표했던 '전설' 성정아(61) 대한민국농구협회 이사가 아들 이현중(26)의 성장을 바라보며 "저도 놀랍다. 선수로서 이제는 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가 됐다"고 뿌듯해했다. 성정아 이사는 5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아들 이현중의 엄청난 활약상에 대해 "뿌듯하면서도 떨린다"며 "이제 저와 비교할 수 없는 정도가 됐다. 멘탈이나 농구를 대하는 자세를 보면 정말 강해졌고, 훌륭하게 성장했다. 그래서 요즘 현중이를 보면 저도 놀랍다"고 말했다. 이어 성 이사는 "저는 최대한 객관적으로 현중이를 보려고 한다. 못하면 못한다고 생각하려고도 한다"면서도 "그런데 엄마인 제가 이런 말을 드리기는 그렇지만, 현중이를 보고 있으면 '이렇게 매년 성장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농구를 대하는 자세를 비롯해 여러 부분에서 굉장히 남다른 것 같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현중이 얘기를 들어보면 이정현(고양 소노), 양준석, 유기상(이상 창원 LG), 여준석(시애틀) 등 또래 선수들도 비슷한 멘탈을 가지고 있는 것 같더라"며 "그런 부분에서 한국 농구의 미래가 많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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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동윤(스타뉴스 스포츠부 기자)씨 외조모상
■ 정분덕(향년 106세)님 별세, 김동윤(스타뉴스 스포츠부 기자)씨 외조모상 = 5일, 빈소 황금요양병원장례식장 특101호(대구 수성구 수성로 216 황금요양병원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11시, 장지 명복공원-청도 선영, 053-745-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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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끼리 친하셨어요" 초1때 같은 반 친구와 결혼, 롯데 현도훈은 '10년 무명' 함께 버틴 아내가 고마웠다 [인터뷰]
롯데 자이언츠 현도훈(33)이 10년에 가까운 무명 시절을 함께 버틴 아내에게 재차 고마움을 드러냈다. 현도훈은 올해 롯데가 재발견한 보물 중 하나다. 간결한 피칭으로 19경기 2승 2패 2홀드 평균자책점 1. 61, 22⅓이닝 16탈삼진을 기록하며 필승조로 올라섰다. 지난 4월 부산 한화 이글스전에서 취재진과 만난 현도훈은 그 비결로 "모든 감정을 배제하고 아무 생각 없이 기계처럼 던지려고 하고 있다"라며 평정심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 마음가짐은 두 달이 흐른 시점에서도 변함이 없었다. 현도훈은 4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스타뉴스와 만나 "지금도 별생각이 없다. 홈런을 맞아도 내가 아예 안 맞는 투수가 아니라 그냥 맞을 때가 됐구나 하고 넘어간다. 성적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냥 나와서 운동하고 경기하는 매 순간이 재미있다. 준비하는 과정도 긴장하는 부분도 즐겁다. 내겐 처음 겪는 일들이 많으니까 모든 일이 새롭고 재미있다. 많은 분이 걱정해주시는데 트레이닝 파트에서도 정말 잘 관리해주시고, 그렇게 힘에 부친다는 느낌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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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나는 연고대, 그러나 2강 체제는 흔들린다... 전문가들 "예전 같은 독주 쉽지 않다"
대학농구 전통의 강호 고려대와 연세대가 조금씩 반등하고 있다. 시즌 초반 흔들렸던 분위기에서 벗어나 다시 상위권 경쟁에 합류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예전처럼 두 팀이 리그를 압도하는 '2강 체제'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올 시즌 고려대는 6승3패로 리그 11개 팀 가운데 4위에 자리하고 있다. 성적만 놓고 보면 나쁜 출발은 아니다. 그러나 지난 시즌 16전 전승으로 리그를 압도했던 모습과 비교하면 분명 분위기가 다르다. 고려대는 올 시즌 이미 3패를 떠안았고, 지난달 27일에는 동국대에 6년 만의 패배까지 당했다. 전통의 강호답지 않은 흔들림이다. 연세대도 예전의 압도적인 모습과는 거리가 있다. 올 시즌 7승4패로 5위에 머물고 있다. 대학농구연맹이 전산화를 시작한 2013년 이후 연세대가 한 시즌 4패 이상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낯선 상황이다. 다만 최근 분위기는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5승4패까지 처졌던 연세대는 건국대와 단국대를 연달아 잡아내 2연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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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칼에 맞아 5㎝ 베였다"...'집 침입' 강도, 법정서 피해 주장
가수 겸 배우 나나(34·본명 임진아)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사건 당시 자신도 상처를 입었다며 의료진 소견서를 추가 증거로 제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4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제1형사부는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에 대한 추가 공판을 진행했다. 당초 재판부는 지난달 19일 검찰의 징역 10년 구형을 끝으로 변론을 종결했으나 오는 9일 선고를 앞두고 한 차례 더 변론을 진행하기로 했다. A씨는 이날 재판부에 추가 자료 제출 의사를 전했다. A씨는 "제출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칼에 맞아 5㎝ 이상 베였다는 내용 의료진 소견서를 받아왔다"고 말했다. 앞서 나나 모녀에게 제압당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상처를 입었다는 주장 신빙성을 높이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A씨는 또 체포 당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무단침입 강도가 집주인에게 칼로 맞으면?', '특수강도미수 영장 실질 구속 가능성' 등 게시글을 온라인상에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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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러브 뚫린 줄 알았다" 한가운데 공을 대체 왜... 롯데 충격의 9회말 포일 '어떻게' 나왔나
땅에 꽂힌 변화구도, 옆으로 크게 빠진 공도 아닌 한가운데 공을 놓쳤다. 롯데 자이언츠 포수 손성빈(24)에게도 스스로 납득하기 어려운 장면이었다. 손성빈은 4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스타뉴스와 만난 "포일하기 전부터 느낌이 조금 이상했다.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것이었는데 손이 무감각하게 느껴졌다. 기분 탓이겠지만, 바로 그 전에도 직구가 글러브에서 빠져서 옆으로 굴러갔는데 그때부터 느낌이 싸했다"고 돌아봤다. 롯데는 2일 광주 KIA전에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양 팀이 4-4로 맞선 9회말 1사 2루에서 포수 손성빈이 최준용의 한복판 슬라이더를 잡았다 놓친 것. 그 사이 2루 주자 김규성이 3루까지 향했고, 한준수가 중견수 쪽으로 공을 멀리 보내면서 희생플라이 1타점으로 KIA의 5-4 역전승을 이끌었다. 프로 무대에서 좀처럼 나오기 힘든 실수였다. 그 하나에 영웅이 될 수 있었던 손성빈도 고개를 숙인 채 그라운드를 떠야 했다. 이날 손성빈은 8회초 2사 2, 3루에서 좌중간 2타점 적시타로 4-3 역전을 만들고, 파울플라이를 잡기 위해 몸을 날리는 등 공·수에서 맹활약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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