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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지, 가야지, 스벅 가야지" 배재고, '모욕 혐의' 불송치 전망→광주일고 "처벌 원하지 않아"
광주제일고등학교(광주일고)와의 야구 경기 도중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응원 구호를 외친 배재고등학교 야구부원에 대한 모욕 혐의 진정 사건이 당사자 간 화해로 추가 수사나 처벌 없이 종결될 전망이다. 뉴시스와 뉴스1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13일 오전 진행된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수사 상황에 대해 "배재고에서 광주일고를 찾아가 사과했고, 광주일고 교장도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했다"며 "잘 정리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친고죄인 모욕죄는 피해자가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원할 때 처벌이 가능하다. 사건을 접수한 진정인 역시 경찰에 진정 취소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 양천경찰서는 해당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불송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배재고 야구부원들과 관계자들은 지난 6일 오후 3시경 광주일고를 직접 방문해 선수단과 지도자, 교직원 명의의 사과문을 각각 낭독하고 이를 전달했다. 배재고 야구부 선수단은 사과문을 통해 "부적절한 발언과 행동으로 마음의 큰 상처를 입은 광주일고 선수들과 학부모, 광주 시민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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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쨍쨍' 해도 안심하고 야구 보세요…문체부, 오늘 안전 점검
문화체육관광부는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7일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대현 문체부 2차관과 박종태 한화이글스 대표이사, 박장순 스포츠안전재단 이사장 등은 이날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방문한다. 이들은 야구장 안전 및 폭염 대비 관람객 편의시설 준비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김 차관은 야구장 내외부를 오가며 안전 대책을 집중 점검한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대책 외에도 장애인 관람객을 위한 편의 시설이나 암표 근절을 위한 시행 준비 현황 등을 살핀다. 문체부는 이날 점검을 시작으로 체육 행사 참여자들의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확대한다. 예방 공익 광고를 제작해 전국의 전광판 47곳에서 송출하며 대규모 체육행사 참여자 3만여명에게 현장 안전교육을 제공한다. 개최자를 대상으로 한 20회의 예방 교육도 운영한다. 김 차관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작은 위험 요소까지 꼼꼼히 살펴 선제적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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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성역 논란' 이병태 사퇴… 靑, 즉각 수용
"5·18이 성역이 됐다"고 발언해 논란을 빚은 이병태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사진)이 6일 사퇴의사를 밝혔다. 청와대는 사의를 즉각 수용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 부위원장이 사퇴의사를 전했다"며 "청와대는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사의를 표명한 후 SNS(소셜미디어)에 올린 입장문에서 "최근 제 개인 SNS에 게시된 글이 사회적 논란과 정치적 공방으로 확산됐다"며 "이로 인해 임명권자와 정부에 부담을 주어서는 안된다는 판단과 자진사퇴 권고에 따라 고심 끝에 부위원장직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고 썼다. 이 부위원장은 그러면서도 "사임권고를 수용하기까지 깊이 고심했다"며 "이번 사퇴는 명확한 해촉사유에 해당하지 않아 법치주의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우려 때문이었다"고 했다. 아울러 "부당한 정치적 공세에 밀려 사임하는 선례를 남기는 것이 앞으로 정치권력의 무도한 횡포를 용인하는 결과가 되지 않을까 두려웠다"고 적었다. 이 부위원장은 또 "여전히 우리 사회가 생각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믿고 필요한 화두를 던졌다는 자부심에는 변함이 없다"며 "우리 모두에게 성역은 있지만 자신과 일부 집단의 성역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사회가 돼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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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성역' 발언 논란 이병태 부위원장 사퇴..靑 즉각 "수용"
"5·18이 성역이 됐다"고 발언해 논란을 빚은 이병태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이 6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청와대를 사의를 즉각 수용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 부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전했다"며 "청와대는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사의 표명 후 SNS(소셜미디어)에 올린 입장문에서 "최근 제 개인 SNS에 게시된 글이 사회적 논란과 정치적 공방으로 확산됐다"며 "이로 인해 임명권자와 정부에 부담을 주어서는 안 된다는 판단과 자진 사퇴 권고에 따라 고심 끝에 부위원장 직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고 썼다. 이 부위원장은 그러면서도 "사임 권고를 수용하기까지 깊이 고심했다"며 "이번 사퇴는 명확한 해촉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 법치주의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우려때문이었다"고 했다. 아울러 "부당한 정치적 공세에 밀려 사임하는 선례를 남기는 것이 향후 정치 권력의 무도한 횡포를 용인하는 결과가 되지 않을까 두려웠다"고 적었다. 이 부위원장은 또 "여전히 우리 사회가 생각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믿고 필요한 화두를 던졌다는 자부심에는 변함이 없다"며 "우리 모두에게 성역은 있지만 자신과 일부 집단의 성역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사회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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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활짝 열지만 쉽게는 안 연다...흥행도, 불매도 2030 여성 손에 달렸다
━'흥행·불매' 모두 2030女 손에 …'유통 컬래버 시장' 큰손━ 2030 여성 소비자의 영향력은 정치 영역뿐 아니라 소비시장에서도 막강하다. 트렌드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 온라인 담론을 통해 기업의 평판을 형성하고 소비를 좌우하는 핵심 소비층으로 자리 잡았다. 유통업계에서 확산하는 이종산업 간 '컬래버레이션(협업) 제품' 시장에서 이런 현상이 뚜렷하다. 한국 프로야구 리그는 지난 2024년 첫 10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와 올해에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데 2030 여성의 존재감 덕이다. KBO(한국야구위원회) 관람객 분석에 따르면 주말 경기 예매자 중 2030 여성 비중은 절반을 웃돈다. 중장년 남성들이 주로 즐기는 야구경기 관람이 2030 여성의 여가로 자리매김하면서 컬래버 시장도 급격하게 커졌다. 국내 1위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 따르면 1~5월 KBO 컬래버레이션 상품 수(SKU)는 전년 동기 대비 150% 증가했고 판매량도 117% 늘었다. 스탠리·LG트윈스 텀블러를 비롯해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 협업 상품 등이 잇달아 흥행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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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불매' 모두 2030女 손에 …'유통 컬래버 시장' 큰손
2030 여성 소비자의 영향력은 정치 영역뿐 아니라 소비시장에서도 막강하다. 트렌드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 온라인 담론을 통해 기업의 평판을 형성하고 소비를 좌우하는 핵심 소비층으로 자리 잡았다. 유통업계에서 확산하는 이종산업 간 '컬래버레이션(협업) 제품' 시장에서 이런 현상이 뚜렷하다. 한국 프로야구 리그는 지난 2024년 첫 10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와 올해에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데 2030 여성의 존재감 덕이다. KBO(한국야구위원회) 관람객 분석에 따르면 주말 경기 예매자 중 2030 여성 비중은 절반을 웃돈다. 중장년 남성들이 주로 즐기는 야구경기 관람이 2030 여성의 여가로 자리매김하면서 컬래버 시장도 급격하게 커졌다. 국내 1위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 따르면 1~5월 KBO 컬래버레이션 상품 수(SKU)는 전년 동기 대비 150% 증가했고 판매량도 117% 늘었다. 스탠리·LG트윈스 텀블러를 비롯해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 협업 상품 등이 잇달아 흥행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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