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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국민들께 죄송…냉정한 평가 겸허히"
이재명 대통령이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 "국민여러분 죄송하다"며 "냉정한 국민의 평가를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유럽 순방 중인 10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대통령 지지율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담은 기사를 게재하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더 넓게 벌리고 더 많이 포용하며 더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지난 8~9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50. 4%로 나타났다. 이는 6·3 지방선거 전인 지난달 26~27일 실시된 직전 조사 대비 9. 4%포인트(P) 크게 하락한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10. 5%P 상승한 45. 7%였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도 6·3 지방선거 결과를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이겨야 하는 곳을 졌다면 최소한 성공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것도 결국 국민들의 경고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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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끝, '여론조사비 대납' 오세훈 재판 재개… 추경호도 17일 재판 재개
6·3 지방선거가 끝나면서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받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판이 재개됐다.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재판도 다시 진행된다. 이들은 재판 결과에 따라 직을 박탈당할 수도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오 시장 등에 대한 재판을 10일 재개했다. 지난 4월 이후 49일만이다. 앞서 재판부는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공판기일을 지방선거 이후로 미뤘다. 오 시장은 이날 재판에 출석하며 "제일 나쁜 수사기관은 범죄자와 범죄 피해자를 뒤바꿔 기소하는 수사기관"이라며 "민중기 특검은 정말 악질적"이라고 했다. 오 시장은 "재판결과 따라 직을 잃을 수도 있지 않나"라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오는 17일에는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과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의 구형 등이 이뤄진다. 오 시장은 6·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에 재차 당선됐지만 사법리스크가 남는다. 지방자치단체장이 징역·금고 등 신체의 자유를 박탈하는 자유형을 선고받으면 당장 직을 잃진 않지만 권한대행 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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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난 이재준의 효능감 행정…수원시 44개 동 전역 득표율 '1위'
이재준 경기 수원특례시장이 6. 3 지방선거 개표결과 수원시 44개 전체동에서 득표율 1위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이 시장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번 선거에서 35만5800표(득표율 59. 5%)를 얻어 2위 후보를 22. 04%포인트 격차로 제쳤다.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자신의 득표수(25만8456표)보다 10만표 가까이 늘었다. 득표수가 크게 늘어난 것은 우선, 시 4개 구 전역에서 받은 고른 지지 덕분이다. 2022년 선거 당시 16개 동에서 1위를 차지했던 이 시장은 4년 만에 모든 동에서 1위로 올라섰다. 주거밀집지역의 지지세가 두드러졌다. 호매실동에서 66. 9%로 가장 높은 득표율을 보였으며, 정자3동·금곡동·망포2동·입북동·정자1동·곡선동 등 7개 동에서 득표율 60%를 넘겼다. 이 시장 캠프는 전 세대에 걸친 고른 지지도 한몫한 것으로 평가한다. 한국갤럽이 경인일보 의뢰로 지난달 18~19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상대적으로 민주당 지지세가 약한 18~29세와 70대 이상에서도 2위 후보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왔는데 실제 투표에서도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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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지지율 50%로 9%P 하락…민주당·국민의힘 38%대 경합
이재명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율이 50. 4%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모두 38%대 지지율을 기록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지난 8~9일 전국 만18세 이상 국민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10일 발표한 ARS(자동응답방식) 여론조사를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율(지지율)은 50. 4%로 나타났다. '매우 잘하고 있다'와 '대체로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4. 2%, 16. 2%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45. 7%로 나타났다. '매우 잘못하고 있다'가 30. 4%,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는 15. 4%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3. 8%였다. 긍정 평가의 경우 지난달 26~27일 진행된 직전 조사에서의 59. 8%보다 9. 4%P(포인트) 내려갔다. 부정 평가의 경우 10. 5%P 올라갔다.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가장 잘 하고 있는 분야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가장 많은 응답은 '없음'(32. 8%)이었다. 다음으로 △경제회복(22. 5%) △외교안보(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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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여당·야당일 때 역할 달라"…민주당 "무한 책임으로 이해"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이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최소한 성공은 아니다"라고 말한 것과 관련, "대통령과 지도부의 생각이 상충하거나 충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선거에서는) 승리도 있고 패배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이번 선거가 승리지만 승리라고 말할 수 없는 게 서울에서의 패배는 매우 안타깝기 때문"이라며 "관련 내용은 이미 (민주당 지도부에서) 이야기를 했다. 오늘 대통령의 표현과 저희 지도부가 갖는 말씀들이 상충하거나 충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이 대통령이 "집권일 때, 야당일 때 역할이 달라진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여당은 야당일 때보다 무한 책임이 있다는 말씀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와 협력해, 야당을 설득해 성과와 결실을 만들어내라는 결론으로 이해했다"며 "이번 전당대회에서도 효능감 있는 여당이 어떻게 될 수 있을지 토론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과의 정당 지지율 차이가 좁혀진 것에 대해서는 "더 많은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당이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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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의원, 영덕 신규원전 유치…정부·한수원 상대 전방위 총력전
박형수 의원(국민의힘, 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이 영덕 지역의 신규 원자력발전소 유치를 위해 당·정·관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행보를 펼치며 총력전에 나섰다. 특히 지난 5일 시작된 신규원전 부지 선정 관련 주민 여론조사 정밀 대응을 주문하는 등 원전 유치의 핵심 분수령이 될 '주민수용성'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8일 박 의원에 따르면 지난 6일 '범영덕원전유치위원회' 사무실을 격려 방문한 자리에서 "영덕의 압도적인 주민수용성이야말로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는 가장 강력한 비교우위이자 거부할 수 없는 경쟁력"이라며 "이번 여론조사에서 영덕군민의 결집된 의지가 수치로 증명될 수 있도록 지역 사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올해 초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원전 입지 실무진과의 긴밀한 사전 협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치 행보에 나섰다. 지난 3월15일 '영덕군 신규원전 유치 범군민 결의대회'를 통해 지역 민의를 결집한 데 이어 같은 달 28일에는 영덕군 및 군의회, 범유치위 관계자들과 함께 한수원 본사를 직접 방문해 유치 신청서를 공식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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