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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시티' 시범도시에 원주, 천안·아산 최종 선정
원주시와 천안시·아산시가 K-AI(인공지능) 시티로 최종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AI 특화 시범도시(시범도시) 공모 결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충청남도 천안시·아산시(공동참여)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범도시는 도시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AI가 도시 전역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학습할 수 있도록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규제특례 등을 지원하는 K-AI 시티 선도모델이다. 강원권에 선정된 원주시는 이번 공모에서 에스트래픽(대표), 현대자동차, NHN클라우드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총 7개 기관)과 함께 도시가 스스로 이해하고 움직이는 AI 혁신도시를 제안했다. 산업·주거·문화가 집적된 강원 원주 혁신도시를 우선지구로 설정하고 지역 AI 자원과 연계해 도시와 함께 AI생태계가 선순환하는 AI시티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충청권에 선정된 천안시·아산시(공동)는 오케스트로(대표), 업스테이지, 노타 등 11개 기관과 함께 천안·아산의 공동 생활권을 연결하는 초광역 AI 도시 플랫폼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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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역 등 신규 개발사업 대상 철도부지 5곳 청사진 공개
코레일(한국철도공사)가 부산역과 서광주역, 순천역 역세권, 옛 원주역, 용산삼각지 등 전국 유휴 철도부지 5곳의 개발 구상을 공개했다. 코레일은 18일 홈페이지 내 '개발정보교류 포털'을 통해 신규 철도부지 개발사업 관련 자문용역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사업 부지별 '개발구상 검토안'을 제시하고 부지 면적과 용도 등 기본 정보는 물론 추천 개발 콘셉트와 사업타당성 분석 자료도 함께 공개했다. 이를 통해 사업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개발 과정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부산역의 경우 역사 인근 4000여㎡ 규모의 직원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650~800면 규모의 개방형 주차빌딩을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부산역 일대의 주차난과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노후 철도 업무시설도 함께 정비한다는 구상이다. 서광주역은 3000여㎡ 규모의 유휴부지에 지역 특성을 살린 스토리텔링형 관광 콘텐츠를 도입하는 테마관광시설 개발 방안이 제시됐다. 중앙선 옛 원주역 일대 7만8000여㎡ 부지에는 원주시의 치악산 바람길숲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복합개발 계획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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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창원 LG, 'DB 출신' 이광재 코치 영입 "D리그 선수 육성 및 운영 강화"
창원 LG 세이커스가 D리그 선수 육성과 운영 체제를 대폭 강화하기 위해 이광재(42) 전 원주 DB 프로미 코치를 데려왔다. 창원 LG는 18일 공식 자료를 통해 "D리그 운영 및 선수 육성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광재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광재 코치는 현역 시절 KBL을 대표하는 슈팅가드로 이름을 날렸던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다. 은퇴 후에는 원주 DB에서 2021-2022시즌부터 2025-2026시즌까지 무려 다섯 시즌 동안 1군과 D리그를 오가며 지도자로서의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탄탄히 쌓아왔다는 평가다. LG 구단은 "이광재 코치는 지난 시즌까지 프로구단에서 5시즌 동안 코치로 활약하며 풍부한 지도자 생활을 경험했다"며 "특히 선수들과의 소통 능력이 매우 뛰어나고, 구단과 조상현 감독이 추구하는 선수 육성 방향에도 잘 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영입 배경을 밝혔다. LG의 새로운 일원이 된 이광재 코치 역시 구단을 통해 "LG 세이커스에서 저를 좋게 평가해 주시고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단과 조상현 감독님이 구상하시는 팀 운영 방향에 발맞춰, D리그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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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에너지 드라이브...美 알래스카 발전사업 급부상
미국 알래스카에서 1. 25GW(1250MW) 규모의 저탄소 발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천연가스 공급 불안에 대응하고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으로, 미국 에너지부(DOE)의 지원 대상에도 선정된 만큼 국내외 주요 기업 참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알래스카 에너지 기업 Terra Energy Center Corporation은 탄소포집(CCS) 기술을 적용한 1250MW 규모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알래스카 지역의 전력 공급 안정성을 높이고 향후 데이터센터 유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알래스카는 기존 천연가스 매장량 감소에 따른 전력 수급 불안 우려가 제기된 상태다. 여기에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신규 발전설비 필요성이 커지는 추세다. 글로벌 에너지 업계는 알래스카의 저온 기후가 데이터센터 냉각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도 주목하는 분위기다. Terra Energy Center는 도연(Doyon), ASRC 등 알래스카 원주민 기업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최근 미국 에너지부가 해당 사업을 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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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요" 문 열자 흉기 살해…'가족 성폭행' 망상이 부른 참변
택배기사로 위장해 가정집에 침입한 뒤 40대 남성을 살해한 2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피해자에게 범행 동기가 될 만한 사정이 없었음에도 망상에 빠져 범행을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김지현)는 살인·특수주거침입·특수상해·감금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27)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또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월 1회 정신건강 상담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1월16일 강원 원주시 태장동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귤 상자를 든 택배기사로 위장해 집 안으로 들어간 뒤 혼자 있던 B씨의 어머니를 폭행·결박했다. 이후 귀가한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 후 자수한 A씨는 수사 과정에서 "B씨가 내 가족을 성폭행했다"는 취지로 주장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에게 귀책 사유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를 인정할 자료가 전혀 없다"며 "오히려 반복적인 주장으로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유가족에게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안겼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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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덮친 기후변화…2100년엔 전국 대부분이 '아열대 기후' 전망
최근 기온 상승 추세가 지속되면서 우리나라 기후 특성이 점차 온대에서 아열대로 바뀌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고탄소 시나리오가 이어질 경우 2100년쯤에는 강원 영서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아열대 기후로 바뀔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기상청이 16일 발표한 '우리나라 아열대 기후 특성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53년간 우리나라 연평균기온이 10년마다 0. 3℃(도)씩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평균기온은 2024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았다. 월별로는 △2∼3월 △9월 △11월의 기온 상승 추세가 비교적 다른 시기에 비해 크게 나타났다. 이 중 상승 추세가 크고 월평균기온이 10℃에 근접한 3월과 11월의 기온 상승은 아열대 기후 조건 만족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기온 상승 추세는 우리나라 기후 특성 변화에 영향을 끼친다. 기후를 나누는 '트레와다 기준'에서는 가장 추운 달의 평균기온이 18℃ 이하이고, 월평균기온이 10℃ 이상인 달이 8개월 이상일 때를 아열대 기후 분류 1차 조건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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